‘동해병기’ 법안, 日 훼방에 막판 폐기 위기
이 기사보다가 어디서 본 이야기가 떠올라서요. 야사라고 볼수 있을것 같은데..
과거 한국인 기술자들이 일본에게 기술연수를 갔을때 거의 다 배운 80%수준만 배우고 연수종료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당연히 일본입장에서는 아직 다 안했다라는 입장인걸 한국인들이 막무가내로 갔다가 결국엔 그 기술의 실용화에 많은 착오와 시간 예산을 소요해서 한국은 일본이 제대로 안가르쳐줬다고 원망하고 일본은 일본대로 우리가 잡지 않았느냐? 라고 항변했었다라는 야사였거든요.
사실상 출처 불명의 이야기라서 야사(野史)나 패사(稗史)라고 치부했는데 언제나 이런 일들을 보면 이게 야사(野史)나 패사(稗史)가 아니라 정사(正史)일 가능성을 절대 배제할수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동해병기 하원통과하고 나서 처리할게 남아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긴 했지만 그렇게 말하는 언론조차도 다 끝났다라는 식으로 마무리 짓는 기사를 내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완전하게 주지사 서명이 되어서 발효가 되지 않은 이상 안심해선 안되는 일이었다는걸 다시 보여주는 대목같습니다. 마치 저 출처불명의 과거 전례사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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