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장병들 '장발, 수염 기르기' 허용 …종교차별 방지 차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2&aid=0002625338
미군내의 이슬람교와 시크교도들이 소수이긴해서 배려차원에서 부대장 재량권으로 넘기는 조치완화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장발까지는 몰라도 수염의 경우.. 론서바이버-제로 다크 서티등의 미군 특수전부대인 네이비씰들 보면.. 장발에 수염에.. 규정위반 천국이긴합니다.
실제나 영화속이나 저러고 있다는 사실..(심지어 사복입고 작전에 나가는 케이스도 있죠.)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특수전부대의 특성상의 반영되긴했지만.. 미군의 군대문화역시 미군의 이라크전-아프간전 관련 서적들을 보면 굉장히 보수적이고 엄격함이 있습니다.(어떤부분은 한국군보다 더한 보수적인 부분을 갖고 있는게 미군입니다.)
아무튼.. 그 소수종교인 이슬람교 병사와 시크교도 병사가 자신의 종교생활에 맞는 행동을 위 규정과 더불어서 해야한다면.. 부대장이나 부대원들과의 친밀도가 어느수준인가에 따라서 행할수 있을것 같네요.(개인적으로 느꼈던는거지만.. 머리를 어느정도 길르는건 관계없는데 수염은 영..) 다문화 존중이라는 개념자체가 결국 미국조차도 동화주의 원칙이 우선이 적용된다는걸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즉 저 이슬람교도나 시크교도가 미국인이고 미국의 생활에 동화되어야만 존중받을수 있는거라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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