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충 딱 두번정도 훍었습니다. 아프간에서 활동하는 ISAF의 덴마크군 이야기였죠. 어떻게보면 유럽판 레스트레포(Restrepo)라고 보시면 되는데 나온 시기도 2010년으로 동일합니다. 미군과 유럽군의 모습을 각각 차이적 모습도 볼수 있고 한데.. 비정규전에서의 병사들의 고된 현실과 소모적이고 고립된 현실을 두 영화가 대충봐도 확연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살짝 자신들의 현실과 어색해하는 덴마크군 병사들의 모습을 보며 참전용사들이 겪는 휴유증과 사회부적응의 극복을 돕기위한 중요성이 어떤건지.. 왜 그들이 다시 전장으로 가서 전우들을 도우려고 하는지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지더군요.(한국군도 앞으로 이런 파병의 요구와 활동을 강력하게 요구받을수 밖에 없는 점 현재 대치중인점을 고려해보면.. 절대적 당사자인데.. 여전히 미흡...)


좀더 제대로 보고 나서 평가포스팅을 할수 있을것 같더군요. 다만..


아르마딜로나 레스트레포나 모두 한국인 Kim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실제 레스트레포 원작 소설에서도 등장하며 영화속에서도 잠깐 등장합니다. 중대에 있는 동양인이 바로 한국인이죠.) 덴마크에 우리 교포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덴마크군인을 또 보는건 굉장히 처음이더군요. 물론 정확하게는 한국계 미국인 한국계 덴마크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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