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지마 아케노(姫島朱乃)

이름: 히메지마 아케노(姫島朱乃)

나이: 17세

등장: 하이스쿨 DxD(ハイスクールD×D(High School D×D) 모든 작품.

성격: 상냥+모성애+마조+음흉

쓰리사이즈: 102-60-89

성우: 이토 시즈카(伊藤静)

사실 애니와 COMIC만 보고있는 저로서는 원작인 라이트노벨의 내용은 정말 잘 모릅니다. 끽해봐야 아는거라곤 남들 리뷰한거 보고 아는 정도죠. 어차피 개인 평가이니.. 의미 없겠지만.. 우연히 하렘물 검색해보다가 알게된 하이스쿨DXD이기에 참 쉽게 매력에 빠졌었던 물건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잇세이가 초반에 그런 비극만 안겪었어도.. 충분히 상업지 하렘을 만들수 있었다라는 사실에... 흐흐흐..

개인적으로 하이스쿨 DXD에서 가장 좋아하는 히로인이라면 아케노입니다. 리아스는 두번째죠.. 물론 두사람을 순위로 따지는건 의미없지만... 처음 애니에서의 모습은 조연인줄 알고 많이 좌절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비중이 늘어가는걸 보면서 헉헉 했는데.. 결국엔 정히로인으로 등극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나더군요.

이렇게 적극적인 분이시니..

리아스가 쿨뷰티라면 아케노는 천연모습도 강해서인지 대비되어서 비교된다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작중에서도 두사람이 계속 비교되어서 대비되는 모습도 있고요. 다만..아케노는 쿨뷰티인 리아스와 다르게 적극적으로 누님의 보호본능을 러브콜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리아스와는 좀 다릅니다. 리아스는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리고 철없는 동생 혹은 아들 돌보는 누나나 엄마같은 모습이 강하다면 아케노는 연상의 연인의 매력을 어필한다고 해야할까나요? 

더욱이 긴 흑발 포니테일에 쭉방거유누나라서 그 매력이 더 강렬하게 느껴지는터라.. 주인공이 안넘어가는게 신기하다고 해야할정도입니다.(색마면 질러버리라고!)  항상 웃고 있지만.. 2기에서 밝혀졌던 과거에 대한 언급과 가족사 이야기를 보니... 많이 슬프긴하더군요. 하지만 잇세이 녀석이 용서해주자마자 그야말로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 본부인자리를 엄청 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말로는 세번째 운운하지만요.)

앞으로의 작중 활약과 서비스를 기대해볼만한 히로인인것 같더군요. 더욱이 소설판에서 모 꼬마에게..

검은 머리에 가슴 큰 또 한 분의 어머니

라고 평가되는걸보면.. 본부인자리가 2개는 되는걸로 전개가 되어야한다는 생각은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네요.다만 리아스에게는 좋은 조언자이자 친구인 동시에 제로의 사역마에서 나오는 앙리에트처럼 가장 경계해야할 히로인이라는 복잡한 관계가 참..(본부인의 질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