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위협론의 전초전이 조금씩 드러나는듯..

http://kk1234ang.egloos.com/2956795

이글루스의 파리13구님께서도 쓰셨고 댓글로 메이즈님께서도 이야기하셨지만.. 전부터 중국위협론에 대해서 현실화 문제를 한국이 대내적으로도 외면하고 있다는 문제는 결국 이런식으로 옵니다. 안타까운 일이에요..

中 '필리핀에 전투기 수출하지 말라' 한국에 요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545704

기사이긴 한데.. 우선적으로 FA50 경공격기로 필리핀의 현재 붕괴된 공군력과 해군력을 감안할경우 필리핀의 로우급 최대 미들급으로 활용될수 있는 기체가 바로 FA50입니다. 제한적이나마 AIM-9X를 공중전을 수행할수 있고 해상초계역시 할수 있는 이스라엘제 레이더까지 있으니까요. 더욱이 JDAM운영을 할수 있는 점만해도 FA50의 장점입니다.

서사군도 문제를 필리핀과의 사항에서 고려해본다면 대만이나 중국입장에선 공군력과 해군력이 붕괴된 필리핀의 외교주장따위는 고려를 안해도 되지만 조금의 위협이라도 남아서 문제가 된다면 신경쓰일수 밖에 없는 문제일겁니다. 위 문제는 중국이 동남아 지역에 대한 영향력 과세와 확대를 보여준 단면일겁니다. 대만처럼 말이죠. 이는 결국 동남아뿐만 아니라 한국에게도 대만과 같은 속방요구를 계속해간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리 한국의 중국위협론의 국제정치적 현실의 일각이 들어나고 있다는 사실만을 봐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명박 행정부때에도 중국의 개입문제를 잊은 이 나라가 얼마나 중국위협론에 노출되어있는걸 스스로 현실회피를 하려고 한다는걸 보면 참.. 동북공정과 탐원공정도 현재진행중임에도 침묵하는 현실인데 오죽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