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1965년 남침 준비…中에 파병 요청"<中학자>(종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10/24/0200000000AKR20131024039351014.HTML?input=1179m
[단독] 김일성 "더 늙기전에 한번 더 南쪽과 겨뤄보고 싶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24/2013102400222.html
전형적인 북괴의 모습이 무엇인가를 볼수 있는 한 단면인듯.. 북괴 특유의 성동격서의 전략이라고 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역사의 한단면의 모습은 북괴가 자신들이 유리하거나 자신들의 동조세력의 혼란을 부추길경우 언제든지 북괴는 반란군을 내려보낸다라는 전략이 분명하다는 것.. 60년대 한국군이 북괴군에게 전력적으로 열세였고.. 특히 60~80년대에는 기갑전력이 극도로 열세였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저 역적놈이 자신할수 있었던 기반은 분명한것 같네요. 중국에게 도움 동의를 구한건 미군의 존재때문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밀해제문서에서 미국이 60년대 중국 인민해방군이 재침하고 북괴가 재남침하면 중국본토에 핵공격하겠다는 전략계획이 유효했던 시기라서 글쎄~ 라는 생각이 들기도하는군요. 최근 북괴는 반란군들의 전략수립에 있어서 종북역적들의 요청언급을 명분으로 내세운바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들의 대남정치개입을 노골화하겠다는 의미도 되고 동시에 종북세력이 한마디로 역적이고 자신들의 영향력하에 있는 반역자들이라는걸 증명한거라 웃음밖에 안나오지만..
50년전이나 지금이나 북괴의 전략은 단한번도 변한것이 없다라는 것만 확인해준 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한국군이 베트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지 않았다면 북괴는 한국군의 전력을 얕보고 바로 전면공격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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