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세 렌(七瀬恋)

이름: 나나세 렌(七瀬恋)

나이: 22세 

성격: 순종+청순

쓰리사이즈: 85-57-87

등장: 夜勤病棟/夜勤病棟OVA/夜勤病棟2/夜勤病棟/真・夜勤病棟/夜勤病棟 零/恋の恋～れんのこい～

성우: 미카게 유우(御影由宇)/미스미 나나호(水純なな歩)(렌의 사랑)

야근병동하면 바로 떠오르는 진히로인인 나나세 렌입니다. 이 게임의 모든걸 말해주는 히로인이랄까요? 처음에 주인공인 히라사카 류지를 만난것이 그녀에게는 최고의 불행이었고 결국 그녀를 나락과 절망으로 빠지게 만들면서 엮여져있던 히로인들도 같이 따라가게 만드는 어찌보면 물귀신같은 히로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처음에는 원래 신인 복서선수가 입원을해서 사랑을 키우다가 히라사카 류지에게 미소한번 주었다는 죄 하나로 뿌리째 장미빛 인생을 날리고... 히라사카 류지의 거짓말을 믿어가면서 살아가게되는 진짜 불쌍한 진성 히로인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끝까지 저항하다가 그대로 브레이크 없이 타락 급행열차 타시는 신죠 레미와 다르게 철저하게 순종+순수한 청순으로 일관합니다. 물론 히라사카의 조교를 받으면서 타락화가 되긴하는데.. 그게 그녀의 사랑법이라는 기준이 적용되는 문제라서... 다르죠. 청순의 극을 보여주는 히로인이라서 히라카사의 거짓말에 너무 쉽게 넘어가면서 동거를 합니다.

개인적으로 개경악 반전이었던 장면..

결국엔 임신을 하는데 히라사카 그 임신을 절대 인정하지 않고 애를 어떻게든 죽이려고하고 동시에 나루미로부터 그녀의 과거 히라사카와의 문제를 들으면서 결국엔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히라사카를 죽이게됩니다. 모성본능살인행위자라고 해야할라나요? 너무 청순가련으로 나오는 바람에 진짜 대책없이 당합니다. 아근병동2에서는 대책없이 하반신 마비인 하라사카에게 넘어가버리고..ㅡ_ㅡ;;

真・夜勤病棟에서는 기존의 오리지널과 다르지는 않는데.. 임신을 합니다. 그런 해피엔딩이 있는 당황스러울정도의 엔딩을 보유한 해피엔딩 히로인답다라고 할수 있다 하겠습니다. OVA와는 다르게 렌이 히라사카를 죽이는 장면이 없지만.. OVA 5화에서 아~! 결국 뒈지는건가? 아니면 살겠지.. 해서 살았는데 원작에는 없던 렌의 반격(?)에 경악을 해버렸던 기억을 남겨준 히로인이었다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훗날.. 영국의 어떤 개새끼가 삽질떨어서 문제를 만들어서 아쉬운 작품이 되어버린 일루젼의 REPLAY(レイプレイ)가 그걸 아오이라는 히로인으로 재현드립질을 해주기도 하죠.

아무튼.. 사랑해서 죽였다고 하지만.. 진실은 재너머에 있는 히로인이기도 한 것이 마지막 평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죽인이유가 사랑 운운하거나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라고도 하지만 저는 순종단계에 접어들었다가 5화에서 아직도 히라사카가 그 복서를 만나냐고 말한게 그녀의 복수심에 불을 땡겼다라는 생각밖에 안들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