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루(シズル)

이름: 치즈루(シズル)

나이: 20대 초반 추정.

등장: 戦姫魔導伝 アスカ＆シズル

직업: 무녀

성격: 낙천적..

이번에 히로인 소개는 竜胆작가의 2개 밖에 안되는 COMIC 단행본중 하나인 戦姫魔導伝 アスカ＆シズル의 주인공중 하나인 치즈루입니다. 상업지 히로인들도 이야기해볼라고요..

아무튼.. 딱 복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의 무녀의 모습과 많이 유사한 복장을 하고 계신 판타지속의 동양인 히로인이라 보시면 될것 같네요. 작품속에서는 파트너이자 또다른 주인공이 아스카와 함께 마물들 특히 음수(淫獸)들을 토벌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정의 히로인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우선 소속은 길드 소속이라고 해서..ㅡ_ㅡ;;

검사인 아스카와 다르게 법사계열 캐릭터로서 부적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퇴마사입니다. 그리고 작품내 최대 슴가를 자랑하는 거유 히로인+흑발 생머리 속성이라서 하앍~ 아무튼 좀 귀축꼴통 마법사 하나가 이 두사람을 괴롭히면서 사람들을 실험에 이용하다가 주인공인 치즈루와 아스카에게 박살이 나지만 결국 반격을 받아서 두사람 모두 그 악의 마도사의 노예가 되더니.. 마도사가 갖고 있던 이계의 알이 부활해서 마왕이 되는바람에 마왕의 노예로 다시 전락하면서 마법길드를 공격하는데 앞장서게 됩니다. 마왕이 병력을 모으게되는 역할도 그녀들이 하죠..(인간이 병사가 아닙니다.)

결국 마법길드는 마왕에게 넘어가고 남자는 모두 끔쌀..(물론 욕망 가득한 길드장은 마왕에게 감염된 꼭두각시..) 여자들은 모두 노예가 되어버리는데.. 치즈루가 갖고 있던 목걸이덕에 마왕의 속박에서 잠시 풀려나있던 틈을 타서 두사람 모두 안전하게 탈출합니다. 승자 히로인..

그리고 1년뒤에 다시 마법길드로 와서 마왕을 공격하는걸로 이야기가 끝나는 주축을 하는 주인공이죠.

작품내내 낙천적이고 천진난만하게 목욕하는걸 좋아하는 히로인이지만.. 거의 죽을둥 살둥해도 마도사->마왕을 거치면서 농락당하기 일쑤가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 반격의 최종병기가 되는 주인공이랄까요?(개인적으로 반격씬 자체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자세한 모습은 후속작이 나와봐야 뭐 알겠지만.. 최근 작가 블로그에선 아직까지도 후속작 생각이 없다고해서 1년동안 수련해서 달라진 몸과 모습은 기다려야할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