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좀 국내정발본이 나왔으면 하는 작품들...

개인적으로 책을 최대한 수집하고 사는 입장이다보니.. 만화책역시 어둠의 경로로 봤든 아니봤든 것들 마음에 들면 결국 국내정발본을 사는 편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샀던게.. 서재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역사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뭐?)

본 포스팅은 극단적으로 빨리 나오기 바라는 것과 일반적으로 빨리 나오기를 바라는 것의 작품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차이는.. 단행본이 엄청나왔는데 안해주고 있는거나 개인적인 극 인기작품의 차이겠죠?;;

극단적으로 빨리 나와주면 좋겠는 작품들..

ToLOVEる -ダ―クネス-

일본에서 8권까지 나왔는데.. 엄청나게 느림.. 3~4권 사이는 대략 1달 간격으로 나오더니.. 다시 2달 간격으로 조정되었더군요.. 어떤건 그달 30일에 마지막 날에 나오는 경우도 봤고..아무튼.. 빨랑좀 나오라고요.. 

상주전진! 무시부교(常住戦陣!!ムシブギョー)

일본에서 현재 10권까지 나온 상황인데.. 한국에서는 3권밖에 안나왔어요..ㅠ_ㅠ

물론 한국에서 정발이 4월말부터 시작된거라..(3권이 8월 25일에 출판되었음) 3권밖에 안나온건 어쩔수 없지만.. 빨리좀 나와서 페이스좀 따라잡아주었으면 하네요..

이빨의 행상인(牙の旅商人)

현재 작화가이신 박중기 작가님이 병으로 요양중이셔서 근 1년 가까이 연재중지상태이시긴한데..(개인적으로 리버스의 이강우 작가님 사례를 좋은 작품들에서 볼때마다 안타깝더군요.) 일본에서 6권까지 나왔는데.. 대원씨아이놈들이 1년가까이 국내정발본을 안내주대요? 3권까지만 내고요? 우선 6권까지 나와보고 정체를 해도 정체할 일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러니 다음에서 돈내고 5권까지 다봤다지만.. 다 보고도 빨랑 소장하고 싶은 작품이라는 생각만 더들더군요.

브레이커NW(The Breaker New Wave)

다음에서 작가가 무려 한달간 휴재를 하고 이번주는 분량이 많다고 하루 늦추기까지 하는 작품입니다.(분량많다고 한것에 기대했다가 낚였음.. 14페이지더만요? 동일한?) 그런데 대원씨아이에서 8월달부터 8권내준다고하더니만.. 9월말까지 번역본에서도 8권 9권은 나오지도 않고 있고.. 계획만 무성히 있더라고요..모두 대원씨아이를 욕합시다!

아무튼.. 현재 인터넷 분량을 볼때 못해도 14권(?)수준이던데.. 분량좀 맞추어서 정식발매본좀 빨랑좀 내놔달라는 입장의 작품입니다.(한국어 작품에 번역드립질 할일이 없잖아요?)

일반적으로(?)빨리 나와줬으면 하는 작품.

괴물왕녀(怪物王女)

이제 20권으로 작가가 왜 급완결을 하려고 했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아무튼 이제 20권밖에 안남았는데.. 제생각에는 좀 느린것 같습니다.(보면 20권 완결된 상황에서도 2달에 한번씩 나오더만요.) 이제 20권은 다음달에 그냥 팍 내주고 끝내주었으면 해서요.

영매사 이즈나(靈媒師いずな)

2014년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서울문화사 블로그에서 분명하게 언급되었으니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9권까지 나왔는데 2014년이면..허허.. 2014년 초라면 따라잡을수야 있겠죠.. 물론 이 만화 일본어판을 봤는데 19禁 상업지 수준이라서..(투러브루보다 조금 업이랄까요?) 아무튼 빨랑좀 나오긴하되 일반적인 속도는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나머지는 솔직히 평균 속도 내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책들은 그냥 뺐습니다. 다른 분들은 여러가지를 이야기하실것 같지만 저는 이정도가 전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