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전에 샀는데 다보고 다시 보아서 좀 이해하게된건 최근인 책입니다. 군사적으로 지리학에 대한 공부는 전쟁사 연구아 마찬가지로 중요한 장교단과 부사관단이 기본적으로 공부해야할 서적일 것입니다. 지리를 모르고서는 작전을 구상할수도 없고 전투를 수행할수 없으니까요.
이런 군사적인 지리학 서적은 현재 제가 확인한 이 책이 전부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도 보다가 일본해가 나와서 눈쌀이 찌푸려지기도 했지만.. 지리적인 군사배치나 군사력의 투입 그리고 작전수행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서적이자 동시에 무기체계의 다변화에 따른 활용도 이 지리를 무시할수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이글루스 역사밸리에서 안시성 토산논쟁때 이 책을 근거로 공간의 중요성과 이에 따르는 병력운용에 대해서 이야기한바 있습니다. 그때 식민빠가 어쩌고하던 분신술사 악플러가 아무말도 못하고 쩔쩔매며 악플만 쓰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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