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때에 따라서 약이 되어서 호응을 받아 사람의 생각에 영향을 주지만.. 어떤때는 같은 말이더라도 독이 되어서 사람의 부정적 생각에 영향을 줍니다. 민족감정과 정치적 현실의 반영이 되면 그것이 더욱 기승을 부리죠. 이번에도 그런 모습을 본 것이 있는데 아무도 말이 없어서 꺼내봅니다. 대한민국과 일본국과의 문제중 하나인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해서 일본국과의 문제를 보면.. 한국은 한국인들끼리 이야기하는 것에서 친(親) 일본적 성향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가혹할정도로 비판하지만.. 일본인들이 그것과 동일하게 주장하면 아무런 이야기가 없이 침묵의 동의를 한다는 사실을 보는것 같습니다.
日 와다 하루키 교수 "일본은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인정해야"
日유명교수 `솔직 고백` "일본은 독도를 더이상"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교수의 내용을 보면.. 저는 과거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의 논문 내용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볼수 있었습니다.
와다 교수의 내용을 보면 핵심은 기사내용상 2가지입니다.
1. 일본은 더이상 침략우익적 생각으로 한일관계의 문제인 독도에 대해서 포기해야한다.
2. 단 한국정부 역시 일본이 원하는 최소한의 목적인 해양자원에 대한 공유를 해달라.
이 두가지입니다. 그런데 암만봐도..
http://shyne911.tistory.com/1214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 논문 내용의 핵심과 너무나 똑같아서요.. 독도공유론에 일부이긴 해도 일본이 원하는 것 한가지 정도는 기브앤 테이크 해달라라는 입장의 모습이기도 할지 모르나.. 저는 이 문제에서 과거 기사 내용 기준상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의 논문에 대해서 지지한바 있습니다. 왜냐구요? 최소한 독도문제 양보와 일본의 과거사 문제 양보만 얻어내도 이건 대성과니까요. 대신에 해양자원을 조선~대한제국시절까지 독도 지역에서의 어업자원의 확보 허가의 역사사례를 고려해본다면.. 우리에게 매우 큰 이익이 될수 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이었죠. 왠만한 분들 정치싸움 하시느라 이야기 안하시던데..
우리의 잘못된 거울을 이번 사례로 반성을 해보는 일이 되기를..
고로..
일본인이 말하면 동의의 침묵이고 한국인이 똑같은 주장을 하면 광분하는 우리의 폐쇄주의에 대해 한번 비판과 반성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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