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행2라고 알려진 リバーシブルフェイス~尾行2~은 한국에서 상당히 유명한 에로게입니다. 3D 에로게로 가장 먼저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떨쳤던 물건인지라 과거 언론을 통해서 PC방에서 야겜한다고 지랄쇼하던 프로그램에서도 나온바 있지요.  아무튼 현재 尾行시리즈는 총 3편까지 나왔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진건 한글패치까지 있는 尾行2입니다.


게임스토리



주인공은 학비등을 벌기위해서 아르바이트와 부모님의 송금으로 살아가고 있는 요즘 대학생입니다. 

이름도 없고 그냥 주인공이라고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어 자신이라고 보라고 하더군요. 소개자체에서도 그리 나오고요.

그러면서 눈이 가는 여성들을 눈여겨보게 되고...

비디오 대여점 아르바이트생이자 동갑내기에 가까운 우에스기 레오나(上杉麗緒奈), 가벼운 절도 상습범 여고생 시노하라 사츠키(篠原皐月), 매우 공손하고 품격있는 여고생 이이지마 리카(飯島里香), 누님처럼 차분한 OL이지만 미스테리함을 갖고 있는 마츠자와 유코(松沢祐子), 마지막으로 재수없게 남을 치한으로 오인해서 도망가는 빈유계집애 다케다 야요이(竹田弥生)!

이들의 존재는 그로 하여금 쫓아가서 고백을 할것인지 아니면 강간을 할 것인지를 갈등하게 하는데...


이런 스토리입니다. 알바하다가 혹은 출퇴근하면서 자주만나는 여성들에 대한 주인공과의 이야기를 다루는 거죠. 스토리는 상당히 간결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게임캐릭터



우에스기 레오나(上杉麗緒奈)


주인공과 동일업종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히로인입니다. 작품의 표지를 차지할정도로 메인히로인이라고 할수 있는 존재입니다. 포니테일의 청순한 모습이 인상깊은데 이 외형이 나중에 Sexyビーチ2와 レイプレイ에 나오는 히로인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모델이 상당히 강하게 나옵니다. 주인공이 많이 동경하고 있으면서 짝사랑하고 있는 히로인이기 때문에 고백루트로 가면 결혼을 약속하며 함께하는 다른 히로인들보다 상당히 감동적인 형태로 가는 걸로 기억이 나네요.



시노하라 사츠키(篠原皐月)


개인적으로 신죠 레미(新城礼美)가 많이 생각나게 하던 히로인입니다. 우선은 츤데레스타일로 고독감을 잘 타지만 남에게 잘 다가가지 못하는 히로인입니다. 동시에 가게의 상습절도범인데 쪼잔한 것들만 훔치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고백루트를 안봤습니다. 하지만 이 년이 강간루트로가면 거시기를 짤라버리던가 칼로 찔르는 데드 엔딩을 주는지라 무섭긴 합니다.ㅋ



이이지마 리카(飯島里香)


매우 지적이고 기품이 넘치고 친절한 누나같은 여고생입니다. 더욱이 검은머리가 동양인의 신비로움적 느낌도 준다랄까요? 그런데 고백루트로 보면 사실 시노하라 사츠키(篠原皐月)와 사실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느껴져서 애매하더군요.



마츠자와 유코(松沢祐子)


경험많은 연상의 누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OL입니다. 그런데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 보이는 히로인인데.. 나중에보면 산업스파이 노릇을 하는건지 첩보원 노릇을 하는건지 애매하게 보인다는거죠. 개인적으로는 뭔가 너무 콧대높은 음흉한 누나같은 이미지라서 좀 꺼려지긴 했습니다. 게다가 스파이짓 하는 것 답게 더럽게 감이 좋아서.. 공략할때 고백 안할거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다케다 야요이(竹田弥生)


주인공을 치한으로 오해해서 도망가는 히로인입니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어린애스타일이고 빈유라서 공략하기 제일 싫은 히로인이었다랄까요? 오해를 풀게되면 참 어린애같아서 전 별로였습니다.



주인공(主人公)


플레이어 자신입니다. 대학생으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긴 하면서 자신이 자주보는 히로인들을 눈에 담아두면서 뭔가를 해보려고 하는 존재죠. 스타일이 レイプレイ의 오니무라 마사야(鬼村将哉)의 어린애 버젼?정도로 거의 일반적인 눈 잘 안보이는 남자캐릭터 모습그대로입니다. 우에스기 레오나(上杉麗緒奈)를 많이 동경하면서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게임정보


http://www.getchu.com/soft.phtml?id=3660


http://www.getchu.com/soft.phtml?id=740493


http://web.archive.org/web/20080706053001/http://www.illusion.jp/dvdpg/bikou2/bk2pg.html


게임시스템



솔직히 개인적으로 공략하는게 상당히 짜증났던 작품입니다. 예전에 게임 사이트에서 공략루트가 나와서 그거보고 했다지만.. 선택지문 잘못 누르면 다른 부분은 공략이 안되거나 히로인과 접촉이 안되어서 공략이 안됩니다. 나중에 그 부분은 3에서 해소가 됐더군요. 아무튼 선택지문이 상당히 초반에 많아서 신중하게 해야하고 잘못하면 다시 로드를 해야하니.. 시스템의 복잡성은 좀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제목 그대로 미행을 한다는 것 때문에 목적지까지 히로인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쫓아가야합니다. 문제는 까마귀-개-깡통등의 장애물들이 나오는데 제일 성가신게 깡통이죠.ㅋㅋㅋ 뭔지도 모르고 갔다가는 깡통소리에 히로인이 경계하여 눈치채면 도주로 게임오버입니다. 나름의 현실감은 있긴한데 암살하려고 가는 기분이 강했습니다. 거의 목적지 근처까지 가야 강간할 것인지 아니면 고백할 것인지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3에서는 중간에 히로인에게 바로 접근하면 강간 루트를.. 마지막 지역까지 가서 접촉하면 고백하여 해피엔딩을 보게 해놨더군요. 2에서는 어떻게하던지 간에 최종장이라고 이미지 뜨는 맵이 나올때까지 죽어라 쫓아가야합니다.


게임플레이




지금보면 게임플레이할때 그래픽이 떨어진다소리를 들을지 모르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작품이라 할수 있습니다. 특히 3D CG관련해서의 매력은 한국에서 일루젼(ILLUSION)이라는 에로게 회사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덕에 언론 뉴스데스크까지타고 나중에는 레이프레이 문제로 좀 시끄럽게 작용하긴 했어도요.(한국언론의 무식함은 하늘을 찌르니까요.)




아무튼 게임플레이는 미행때 좀 많이 힘들다는거.. 그리고 미행전에 선택지문 전개가 굉장히 짜증난다는거 빼면 나름의 스릴을 느낄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다가가야하는데 각종 장애물을 피해야하는 것이나 뭐이리 자꾸 뒤를 돌아보는거야?! 하게 만들지경이니까요. 3D 플레이로 막힘없이 그대로 가면서 3D 동영상까지 보여주는 것이 플레이하면서 H이벤트 부분이지만 상당히 어필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봐도 그렇고요. 게다가 H이벤트 기능이 좀 뻣뻣한게 아쉬운 대목이긴 하지만 그래도 3D플레이를 본다는게 흥미롭게 느껴지는 작품이기도 할수 있는 물건입니다. 히로인들이 상당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나중에 이 작품이후 나온 작품들에서도 다시 재탕이 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우에스기 레오나(上杉麗緒奈)-시노하라 사츠키(篠原皐月)-이이지마 리카(飯島里香)


특히 이 3명이 아주 그러한 케이스라고 할수 있습니다.(캐릭터뿐만 아니라 속옷데이터등까지도요.) 사실 1에 비해서 정말 히로인들이 예뻐진겁니다. 미행1 CG 보시면 안한다는 소리 나올정도로 못생겼는데 2에서부터 매력어필이 제대로 되면서 그게 3까지 이어지니까요. 사실 3는 굉장히 판타지스러움이 섞여서 아쉬운 면도 강해서 현실감 있는 매력어필은 2가 정말 나름의 절정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해피엔딩들이 좀 중복스타일들이 강한것도 있어서 아쉽더군요. 우에스기 레오나(上杉麗緒奈) 즉 진히로인 엔딩빼면 말이죠. 그리고 강간루트로 갔을때 하렘플레이 할수 있게 해줬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렘이 안되면 3P라도 말이죠.


마치며..



14년 이제는 15년전에 나온 3D 에로게입니다만.. 지금봐도 매력적이기에 당시에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와레즈를 타고 선전하던게 있어서 이미지가 강렬한것도 있지요. 덕분에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レクイエムハーツ~監禁~ 역시 상당히 덕을 보기도 했고 말이죠. 4가 나올지 안나올지 애매하게 있는 게임입니다. 과거 レイプレイ 사태이후로 제작사가 능욕물을 제대로 안만들고 있거든요. 능욕물 소재를 넣어도 어설프게 만드는 경우들이 많아서 과거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이 강하죠. 사실 스토리텔링에서도 문제를 비판하면 할수 있지만 어느정도 빼더라도 말입니다.


원래는 오래전에 리뷰해놓은게 있었는데 엉망으로 쓴것 같아서 싹다 지우고 다시 써보게 되네요.ㅋ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잡상다운족

댓글을 달아주세요

  1. 2015.11.09 13:1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행2 재밌게 했었죠. 저는 이이지마 리카가 좋았습니다. 깨다 말았는데 나머지 히로인들도 클리어하고 싶네요 ㅎ
  2. 2015.12.06 11:0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섹스신 도중에 카메라를 돌릴수있다는게 획기적이었음...13년전에 해봤을때.

    기술적인면에선 허술했지만,아이디어면에선 진정한 톱클래스겜. 

    솔직히 일루젼욕하는 사람들 많은데, 일루젼이 불법복제만 없으면, 판매량 20만은 가볍게 낼수있다고 봅니

    다.


    지금 콘솔업계가 필요로 하는 게임이 이런 성인컨텐츠의 유니크한 게임이라고 생각.
    • 2015.12.06 16:4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부분에 대해서 인상이 깊었다라는 리뷰를 본적이 있는데 님도 그러하시군요.ㅋ 콘솔자체는 그렇게 효용성이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 PC시장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가가 관건이지 않나 싶네요.
    • 2015.12.06 18:4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PC시장은 문제가 일본내부의 불법복제때문에 힘들거라고 봄니다.

      그나마 히트한 '리얼카노죠'가 2만장 내외로 팔린걸로 알고있는데.

      성인게임은 스팀에도 등록 불가능이고.


BLOG main image
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