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근 "신내림, 가족들 충격..아내 한 시간 울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223140414333
설마 동명이인이겠지 했는데 아니더군요.. 그런데 무속인이 되었다고 해서 솔직히 불이익을 받아야하는게 전 이상하네요. 개인적으로 전 이 소식을 듣고나서 생각나는건..
좋은배우를 이젠 스크린과 TV에서 못보는거 아냐?
였거든요. 왜냐하면 어제(22일)기사로는 배우 그만두는것처럼 기사를 써놔서리.. 저 분이 무속인이 된게 중요한게 아니라 소름끼치는 욕나올정도로 미운 최고의 악역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분이 더이상 안나올까봐 그게 겁나던데 저만 그런건가요?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도 TV에서 자랑스레 커밍아웃하는 세상에 무속인이 배우하는게 뭐 어때서요..
징비록에서도 나오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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