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 나라가 대중국위협론을 이렇게 침묵하고 있었다는게 어떤 수준이었는가를 보여준다고 봅니다.



이어도 쉬쉬 해오더니만.. 결국엔 이런 상황이고 한중EEZ도 마찬가지고요.


중·러, 韓 방공구역서 군사훈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9&aid=0003208264


게다가 이 지랄 현실.. 현재 무관초치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개무시 할 가능성이 높다는걸 감안한다면.. 말할 필요도 없을겁니다.

한국형 중국위협론의 현실을 계속 쉬쉬하고 외면하면 서해-남해지역 자체의 해상통제력과 영향력 자체를 전부 송두리째 뺏겨서 제1도련선 확보를 도와주는 결정적 역할을 할겁니다. 이어도에서 당연히 철수해야겠죠. 게다가 화순항으로 몰려오는 중국어선이 연간 3천척.. 제주해군기지 반대하던 잡것들은 이것도 무시하는 현실.. 그리고 하는 명분이랍시고 떠드는게 중국자극하면 안된다는 개소리하고 있는 실정.. 아직도 마찬가지라죠? 뭐? 최근에 해군기지 반대자들 재판나오니까 한다는 소리가 뭐? 순교?ㅋㅋㅋ 벌금 못내겠으니 노동형 하겠다고 억지를 부리지를 않나.. 통진당에서는 제주해군기지 철폐 운운을 공약으로 내걸지를 않나.. 이것들은 조상이 한족인가.. 싶습니다.


물론 문제는 일본이 우경화 개드립을 쳐대서 못하고 있는거 알지만.. 더이상 한국의 중국위협론 문제를 쉬쉬해서는 안된다는거죠. 저거 말고도 동북공정 문제등의 우리 역사를 삼켜서 한민족이 한족 떨거지 족속이라고 왜곡하고 있는게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걸 분명히 한다면 더더욱 그러하고요.


게다가 이미 중국은 남중국해 즉 동남아를 상대로 제1도련선을 사실상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간다는 점에서 그 다음 타겟이 우리와 일본이라는 사실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 동남아국가들에게 하는 형태만 봐도 중국에게 도련선은 사실상의 영해입니다. EEZ가 아니라 영해라는거죠. 현재의 영해라는 국제합의기준은 겉으로 따르지만 중국식의 기준을 적용해서 스스로 움직이고 있다는걸 점차 들어내고 있는 셈입니다. 동남아 국가들일은 또 남의 일이 아닙니다. 한국의 해상교통로와 해상통제력의 상실을 의미한다는걸 감안한다면 이건 매우 중요하죠. 한반도 횡단열차(TKR)+시베리아횡단열차(TSR)된다해도 한국의 해상교통로 무역은 60%이상은 계속 차지하고 있을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해상통제력의 확대와 영향력 유지는 유사시 교통령의 확보유지와도 직결되는 문제지요.


그런데도 해군기지가 필요가 없을까요? 최근 해경해체 문제도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여론에 의한 선동적이고 급진적인 조치였다는 생각만 들뿐입니다.


중국위협론.. 미국은 영향력 상실로 끝나는 일이지만.. 한국은 1단계가 영향력과 통제력의 상실이고 그 다음 2단계이자 최종은 주권상실과 민족말살에 이르는 한족흡수라는걸 분명하게 해야할것이라고 봅니다. 가득이나 시진핑체제에서의 중화주의가 더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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