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해안경계임무 논란..

軍 해안경계 임무 '2021년 이관' 성사 불투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01&aid=0006915227

軍해안경계임무 해경에 이관 계획… 사실상 무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277&aid=0003252936

軍, 해경 해체로 해안경비 이관 계획 재검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421&aid=0000829982

해안경계임무 관련해서 해경이 해체가 되는 초강수 문제때문에 요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해경해체라는 초강수는 지나치게 문제가 컸다라는 입장입니다. 왜 해경을 굳이 해체해야하는지 모르겠거든요. 문책성 인사징계는 당연하다 여겼지만요.

결국은 방법은 세가지입니다.

1. 돈 잘 안드는 병력재조정으로 현재를 유지하는 선을 지키면서 2021년까지 버틴다라는 계획을 수립.

2. 병력조정은 그대로하되 돈을 투자해서 무인기(UAV)와 무인감시시스템을 대대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3. 병력재조정은 하되 그 규모폭을 줄이고 대신 감시주축은 무인기(UAV)와 무인감시시스템을 대대적으로 활용하지만 기동타격대+장비운영및 점검의 병력형태를 유지.

3가지라고 봅니다. 사실 해안경계임무나 강안경계임무 가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여름에도 겨울과 같은 온도를 느끼는 곳입니다. 솔직히 오지나 다름없는 곳이고요. 과연 그런곳에 사람을 두는형태보다는 무인기와 무인감시장비를 대거 운영함과 동시에 병력은 기동타격대나 장비점검의 목적으로 이용되는 선 두가지를 절충해서 하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게다가 초소마다 몇개월씩 이동을 해야하는 것도 얼마나 많은 작업이 수반되는지는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그렇게 하는것 보다는 돈이 들어가더라도 최대한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은일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