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한다면.. 






일베라는 곳을 통해서 우리 한국의 인터넷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잘 포인트를 보여줬다고생각합니다. 


중반부터봤지만 분명하게 느껴지더군요.


일베뿐만 아니라 애초에 그저 자기 현실세계에서의 열등감 문제를 인터넷에서 바보멍청이같이 사전지식도 없이 토론할줄도 모르고 그냥 개드립치는건 좌우를 막론하고 그런놈들이 문제인것은 분명합니다. 과거 일베가 아니라 아고라나 디씨의 문제에서도 마찬가지였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이며 이글루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시에 일베에 관련해서 전문가들의 분석을 보며 제가 느낀건..









386/486세대는 일베라는 곳 자체를 비난할 자격이 되지 않는다라는 점.





이미 좌파가 낙인론을 찍어서 우파를 비윤리적으로 자신들의 비윤리적 행동과 반국가적 사상의 공격에 방패막이로 삼는 행동.


이 두가지가 분명하게 나타났다고 봅니다. 애초에 386/486세대는 20~30대 욕할 자격이 안되죠. 누가 먼저 20대 개새끼론 이야기했는데요? 게다가 지금 386/486세대만큼 대학가서 누릴거 다 누리고 취업편하게 해서 정규직 왠만해서 다된 세대가 어디있던가요? 자기들이 해야할 일들이라고는 고작해봐야 민주주의 체제에 기여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신들의 기성세대보다 더한 권위주의를내세우는게 저들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20~30대에게 진짜 자유민주주의를 보여줬나요? 독일의 68학생운동으로 독일의 자유민주주의화형태의 평등이나 존중은 분명하게 이어졌지만 한국은 아닙니다. 회식문화 어디서 나온건데요? 아랫사람은 윗사람 일하면 자기일 다해도 퇴근 못하게 한 문화를 끊어내지도 못하고 오히려 더 강요하는 세대가 지금의 386/486세대입니다.


게다가 IMF를 포함해서 지금 청년취업 운운하게 만든 세대가 누구죠? 꼬우면 자기들이 당했던걸 안물려주도록 노력해야했는데 지들은 누릴거 다 누리고 지들 기성세대보다 더하게 굴었습니다. 그러니 무능을 그야말로 자초했습니다. 그걸 극명하게 보여준게 김대중-노무현 행정부의 모습이었지요.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전문가 언급이 딱 나오더군요. 







얘네들은 그냥 나온게 아니라 언론이 띄워주니까 주목받았고 

동시에 한국의 현 386/486세대가 이들을 이렇게 만든거라고요. 


오늘 보면서 저도 인터넷의 블로그를 하며 각종 논쟁을 하고 있습니다. 어쩔때는 상호존중을 하고 어쩔때는 개쌍욕을 해가면서 욕설키배질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보며 소위 일베충 어쩌고하는 낙인론을 무분별하게 남발하는 모습에 심지어 일베충 운운하며 공격적인 발언을 해도 이를 용인하는 모습의 사이트들도 보았습니다. 소위 이글루스에서 알바 낙인론 운운하는 모 분이 가장 먼저 생각나더군요. 정작 이런 부류들 소위 일베라는 보수라고 생각되는 사이트의 유저라고 낙인론을 찍어서 보수낙인론을 정착화하는 모습의 좌파성향의 모습들도 분명하게 그들을 경계해야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뭐만 말하면 일베충! 운운하며 이야기하는건 일본의 넷우익의 재일! 운운하는것과 똑같은 행동이니까요. 게다가 그러면서 자신의 허위사실 유포나 반국가적 반정부투쟁의 목적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한 현실입니다. 뭐만 말하면 일베충이다~ 운운하거나 국정원 알바 운운 모 정당의 알바 운운하는 케이스들이 바로 이러한 모습을 극단적인 단면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니까요. 그러면서 자신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정당화하는 행동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역의 경우도 분명하게 있고요.




그리고 일베의 행동은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오프라인의 현실밖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베에서 활동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아고라나 디시등도 마찬가지죠. 소위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 사이트들이 바로 이러한 문제를 극단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그것을 일베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조명한것이고요. 우리는 무슨 사건을 통해서도 충분히 알며 08년 광우병 촛불시위에서도 어린아이에게 경찰에게 맹목적인 증오와 욕설을 하는것을 부추기고 그것을 칭찬하는 모습의 영상도 보았습니다. 이런 것이 이미 오프라인을 통해서 사회적 문제를 만들고 있는지 이미 오래된 셈이죠.







애시당초 그렇게 낙인론 찍어서 공격때리면서 하는 짓거리나 반국가적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를 정당화하고 심지어 최근 트위터에서 세월호 사건을 두고 국민 저항권을 남발하려는 주장까지 나온바 있던걸 감안한다면 분명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의 이면에는 결국 이미 우리사회가 일베가 아니더라도 사실에 의한  그리고 차분한 이성에 의한 알아보려고하고 상호존중의 형태의 문제보다는 그저자극적이고 뜨기 위해서는 무슨 헛소리를 지껄여도 되는 문화를 만든 우리의 잘못에 대해서 일베라는 곳을 통해서 한번 그것이 알고 싶다 937회의 일베에 대한 다큐멘타리가 바로 그것을 증명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이야기하는 현실이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야한다는 광박관념에 휩싸운 그런 모습들이 우리가 반성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스스로 낙인론을 찍고 자신의 공격적 성향의 표출의 정당화 허위사실 유포를 하며 누군가를 공격하는 행위의 어떤분야에서든지의 악플행동의 비도덕적 행동은 결국 일베라는곳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에 대한 단면이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일베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이 다큐멘타리를 보고 결국 


무식한 일베충들 ㄲㄲㄲ


이런수준의 이해만을 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오히려 자신도 그 일베충이라는 낙인론속에 속하여 비판받아야하는 그저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쓰던 그저 욕만 할줄알고 허위사실속에서 자신이 욕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는 착각속에서 놀고 있는 일본의 넷우익과 같은 존재하지 말아야할 악플러일뿐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군요.


이미지에서 중요한 언급을 해주시는게 많아서 올리는 이미지도 많네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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