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2일자 =그것이 알고 싶다= 935화를 보니까.. 심리스럴러 영화인 데이킹 라이브스(Taking Lives)가 생각나더군요.
데이킹 라이브즈처럼 살인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근접에 가까운 행동까지합니다. 영화에서는 타인으로 위장하여 타인행세를 완전하게 생활하면서 살인을 계속합니다. 즉 다른 사람으로서 살고 싶어하는 모습을 에단 호크가 적날하게 보여주지요. 게다가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을 못받은 모습도 영화와 동일합니다.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증후군.
이 증후군을 앓으면서의 모습을 보자니 놀랍네요. 심해지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보여질정도니까요. 게다가 영화속에 비추어볼때는 상당히 전문적이지 못하지만 가면 갈수록 전문화되어가는 모습이 놀라울정도네요. 게다가 범죄가 중범죄를 이미 넘어서서 더 위험한 강력범죄로 가고 있다는걸 보니.. 놀랍네요. 영화속 이야기가 보인다니..원..
다만 이번화에서 이야기한것처럼 리블리 증후군이 생기도록 하는 우리 한국사회와 가족의 문제를 도와주고 상호존중해줄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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