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엘사리아 라한크레이브(エルサリア・ラハンクレーブ)
나이: 17세
등장: 위벨블라트(Übel Blatt)(ユーベルブラット) 5권부터 등장.
성격: 정의감 강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는 히로인(?)
위벨블라트가 나온지 벌써 5년이 다되어갑니다. 정확하게 2014년이 5년째를 맡게되었고 현재 일본에서는 14권까지 나온상태입니다. 많은 떡밥을 작가가 풀어헤쳤줬지만.. 또한 무수히 많은 떡밥을 남겨주었고 동시에 서비스컷들이 더욱 강화되어서 저는 원화와 함께 무척 좋아합니다.
거기서 사실상의 진히로인으로 부각되어져버린 히로인이 있으니 바로 엘사리아라고 생각합니다. 포지션에 대해서 사실 의견이 분분한데.. 저는 사실상의 진히로인 플래그를 이미 예정한 예정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의 경우 동맹자 플래그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아무튼 5권에서 최초로 등장하는데 전 처음에 애는 그냥 엑스트라 존재로 인식했습니다. 1~2권때 나왔던 히로인이라고 생각했던 아인종 흑발녀가 퇴장하고 나서 애도 마찬가지구나.. 지나가는 여인들~ 이렇게 생각했는데.. 14권까지 다본 현재에는 이렇게 부각된 진히로인이라니!!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우선 작중에서 히로인들중 신분에 최고로 높은 히로인입니다. 바로 선제후의 딸이죠. 바로 왕 밑의 제후가 독일쪽에서 선제후이고 왕을 선출할때 왕의 자격이 되는 조건을 지닌 제후를 의미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선제후의 딸이니 아인종이라든지.. 지방 영주의 딸이라든지.. 밀수업자라든지..등은 애초에 상대가 안되는 수준이죠..
대단히 정의감이 강한데 그건 부친의 교육환경과 영향이 무척 강하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선제후 라한크레이브가 비쉬테히와의 전쟁후 자신이 경험한 것을 교훈으로 그녀를 가르쳤고 그 덕에 정의감 넘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가로 딸의 사상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덕분에 5권 초반부터 주인공인 케인첼(아셰리트(アシェリート))를 무척이나 증오하게 됩니다. 현 황제의 치세나 7창 기사단원으로서 그녀가 존경하는 글렌과 7인의 영웅을 죽이는 그를 제국의 평화에 악의 축과 같은 존재로 인식하는데.. 싸우면서 그가 왜 그럴수 밖에 없는지를 그리고 왜 그가 그러는지를 또 왜 그를 주변으로 그를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는지를 보면서 나중에는 9권에서 결국 진실에 접근하는 추리를 펼쳐냅니다.(저정도 정보와 돌아가는 판세만으로 저정도로 진실에 접근했다는건 대단한 머리인듯...)
그 이후로 12권까지 케인첼을 동경하며 진짜 영웅으로서의 동경인지.. 자신의 마음과 일치한 모습에 대한 동경이 섞인 애정인지.. 모를 관계에 도달합니다. 작가가 뭘 의미도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그런 모습을 보이는걸 보나.. 현재까지 등장한 히로인들 전원을 케인첼에 거의 플래그를 꽂아버린 사항을 보면.. 결국 실질적인 제1의 진히로인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허벌나게 높아보인다 생각합니다.
현재 12권 이후로는 등장씬이 없는 상황인데.. 위벨블라튼 118화 이후부터 재등장 할것 같네요. 작중내에서 많은 서비스를 보여주면서 츤데레처럼 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위벨블라트의 코테가와 유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아청법과 여가부등 무서워서 어디 이미지나 제대로 올릴수 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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