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지물이긴한데..FatalPulse작가의 작품을 한번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일명 아사나기(朝凪)..한번쯤은 작품에 관해서 포스팅은 해보고 싶다라는 작가이기도 했습니다.


FatalPulse작가는 진짜 굉장히 유명할정도의 다크능욕물 소재를 무조건 장르로 그리기 때문에.. 그 강도가 굉장히 강합니다. 어쩔때는 유명한 귀축 남자캐릭터들 저리가라 할정도의 사상가 마인드를 동인물로 보여주기 때문에 이 작가의 작품을 보면 어쩔때는 솔직히 무섭다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일본 온라인 게임인 판티어스 제로라는 게임을 모티브로 동인화한 작품입니다. 게임을 한번도 안해봤던거라 내용자체를 설명하기는 뭐하지만..




홀데인 왕국의 여성부대인 -디스시스터즈-를 이끄는 샤를롯(여자주인공)은 여느때와 다를바 없이 게브란도 제국군과 전투를 벌이지만.. 게브란도군의 쓰리자콜 부대를 이끄는 데지레(남자주인공)에게 당하게 됩니다. 물론 데지레(남자주인공)는 샤를롯에게 눈을 잃은 전적이 있어서 그녀에게 복수를 하려고 그녀와 그녀의 부대원 일부를 사로잡게되고 그녀를 협박해서 H조교를 하다가 결국엔 그녀와 그녀와 같이 파견나온 부대원들을 타락시켜버리고 디스시스터즈 부대원들 전체를 생포하게 됩니다. 그리고 샤를롯 앞에서 그녀의 부대원들을 완전히 굴복시키면서 홀데인 왕국을 몰락에 가까운 타격을 입히는데 노예가 된 샤를롯과 디스시스터즈 부대원들을 앞세우게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내용이 진짜.. 여자인간농장을 갖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좀 사이코틱한 작가이라서 굉장히 하드코어합니다. 더욱이 이 작품은 후속작까지 언급해버립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후속작은 안나오고 있습니다.(우선은 나오는게 좋을듯.. 언급을 했으면 내놔야죠. 홀데인 왕국의 여왕 정복기...) 작품내 세계관은 게임을 기반으로 해서인지 게임을 모르면 사실 그냥 판타지세계관에서의 능욕물 수준입니다. 더욱이 히로인의 절망적인 상황을 끝도 없이 추락시키는 FatalPulse작가의 스토리전개상 어떤분들은 경악을 하기도 하고 필자로서도 항마력이 생기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기도 했던 작가의 작품이자 동시에 최절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하겠습니다.(항마력이 생겨도 다시봐도 탄성이 나올정도로 고개가 절레절레.. 항상 항마력이 부족한 작품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능욕물이라는 장르 자체에서의 입장을 본다면 여성의 굴복+능욕+노예+임신이라는 소재에 정말 잘 어울린다라는걸 잘 표현하는 작가중 한사람이라고 봐야할겁니다. 






특히 최고 절정에서 보여준 남자주인공 데지레의 외침은 왜 그것이 절정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FatalPulse작가의 모든 작품의 전개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일본에서도 사실 이 작가의 경우에는 아무리 능욕물이지만... 이라고 할정도로 논란이 있긴하다고 하네요;;;(더욱이 순애물이라고 해놓고 내용은 그야말로 충공깽인 경우도 있는 작가여서 더 그렇다네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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