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의 통제가 어려워짐에 따라서 북한 주민들이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한국을 동경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기사에 나오고 있다는 걸 아실겁니다.
北, 한국드라마 CD 대여업까지 등장 '한류열풍 실감'
물론 지금 당장은 북한지역 주민들의 내부변화를 이끌어내는데는 좋으며 필요하다면 유사시 상황에서 한미연합군에 대해서 북한지역의 주민들이 호의적인 입장으로서 나타난다면 한미연합군으로서는 분명하게 군정통치 문제나 안정화문제에서 어려움을 크게 겪지 않고도 안정화할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는 독일통일당시 동독군에게는 적대감을 표하던 동독인들이 독일연방군들에게는 호의감을 표했던 것과 동일한 입장의 상황연출은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실제 독일연방군은 대민관계에서 상당히 우려감을 나타냈었던바 있습니다.)
아무튼 저런 상황 자체는 북괴체제의 붕괴와 함께 북한지역의 의식변화와 동시에 통일이후 북한지역 주민들에게 자본주의라는 개념과 자본주의 사회등을 알리는데 오히려 효과적인 작용을 할수 있을겁니다.(물론 한국의 신데렐라 이야기만을 다룬 드라마들을 보고 있자면 깝깝하지만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저는 이 문제에서 우려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북괴멸망이라는 것은 대북강경파인 저로서는 당연한 선택이고 당연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북한지역의 한류가 자칫 독일통일때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수 있다는 문제점도 제기되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우선적으로 동독은 독일연방공화국의 TV와 미디어매체 시청을 허용했습니다.(군경은 제외입니다.) 그 영향이 동독의 급변사태 즉 동독 내부의 민주화 운동과 동시에 주민의 대규모 이탈로 이어졌고 그 결과 상당히 개방적인 동독은 자국내 급변사태로 독일에게 흡수통일을 당했습니다. 우리 한국도 어찌보면 그것을 원해서 이런 기사를 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을 원한다면 과연 그것에 대한 병폐문제도 알아야하는게 아닐까요?
우선적으로 동독의 민주화 시위에 의한 길거리식 통일결정은 결과적으로 독일통일에서 경제통합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통일은 단기간의 기쁨을 줄지 모르지만 통합은 한번 단기간에 설정한 계획이 엉망이 되면 장기간으로 엉망이 됩니다. 동독인들의 그러한 집단행위는 독일정부에게 있어서 경제통합에서 정치적 결정을 남발하게 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1:1 화폐통합의 사례이지요. 동독인들이 대거 독일로 몰려오겠다는 길거리 시위 형태를 독일은 자국내 헌법적 문제로 독일연방군+경찰+국경수비대를 동원하여 막겠다는 행동을 하지 못하고 나온 발상이니까요.
이러한 문제는 독일경제의 지난 20년간 엄청난 불황을 갖어주었고 동독지역의 경제부흥은 꿈속에서나 가능한 일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동시에 독일의 미디어매체의 자유로운 미디어매체를 접한 동독인들이다보니 지나치게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도 강하다는 점이 확인된바있습니다. 그로인해서 1:1 화폐통합이후에 그들이 단기간내 누렸던 호황의 기쁨은 최악의 절망으로 바뀌었고 그것은 곧 동서독간의 갈등의 문제를 야기함과 동시에 사회적 혼란과 문제까지 만들어버렸습니다.
지금 우리는 가장 세계에서 폐쇄적이고 감시되어서 통제된 북괴라는 존재와 통일을 하는데 있어서 지금 북한지역의 주민들이 북괴의 감시와 통제를 피해서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등과 같은 미디어매체를 접하여 변화적 모습을 보이고 친한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다행으로 생각하며 통일에 대해서 환상을 갖는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한 통일이 되었을때의 문제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 방안이 있나요? 물론 우리는 독일과 달라서 필요하다면 5~7년간은 휴전선을 군과 경찰이 통제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엄연하게 그 특별법을 위헌적 요소임에도 통과해서 적용한다고해도 과연 독일의 경제통합의 전철이나 사회갈등의 전철을 그대로 밞는다면 일시적으로 휴전선을 통제한들 무슨소용이 있을까요?
이것이 지금은 득이 될지 모르나 훗날의 우리가 바라는 결과물이 왔을때 독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흡수통일이나 북괴멸망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두가지는 대한민국의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하는 목표이지만.. 통합의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하고 치밀한 준비가 없다면 결국 우리는 독일의 통일에서 나왔던 폐단보다 더한 고통을 갖고 갈수 있다는 사실을 봐야합니다.
환상적인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환상을 갖은 저들에 대해서 환상을 깨는 현실은 매우 그 시간이 짧고 강렬합니다. 한번깨진 환상을 다시 희망이라는 것을 넣어준다는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정말로 파시즘과 같은 극단적이고 강경한 민족주의가 아니고서는 말이죠. 우리는 과거 일본의 모습에서 왜 일본이 사회적 불황을 겪었는지를 봐도 충분히 답을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불황의 모습을 지금 현재 우리도 겪어가려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단순하게 저들이 한류문화를 접해서 환상을 갖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저는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 환상에만 집착하여 독일통일자체는 쉬웠을지 모르고 짧은 시간은 기쁨을 누렸을지 모르지만.. 20년이 넘는시간동안 사회와 경제갈등의 심화를 겪었던 사실을 고려해본다면 한세대의 갈등문제를 우리는 보았기때문에 우리에게는 그럴 갈등을 대비할 분야별 통합에 대한 준비와 그들의 환상은 물론 깨질수 있지만 그 환상과 별개로 현실적 희망을 줄수 있는 대비책은 과연 얼마나 준비되어있는지..
우리 스스로 지금 이러한 기사들에 대해서 북한지역 주민들이 변화하고 있다! 라는 생각보다는 그 변화에 독으로 작용될수 있는 문제점을 대비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北, 한국드라마 CD 대여업까지 등장 '한류열풍 실감'
물론 지금 당장은 북한지역 주민들의 내부변화를 이끌어내는데는 좋으며 필요하다면 유사시 상황에서 한미연합군에 대해서 북한지역의 주민들이 호의적인 입장으로서 나타난다면 한미연합군으로서는 분명하게 군정통치 문제나 안정화문제에서 어려움을 크게 겪지 않고도 안정화할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는 독일통일당시 동독군에게는 적대감을 표하던 동독인들이 독일연방군들에게는 호의감을 표했던 것과 동일한 입장의 상황연출은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실제 독일연방군은 대민관계에서 상당히 우려감을 나타냈었던바 있습니다.)
아무튼 저런 상황 자체는 북괴체제의 붕괴와 함께 북한지역의 의식변화와 동시에 통일이후 북한지역 주민들에게 자본주의라는 개념과 자본주의 사회등을 알리는데 오히려 효과적인 작용을 할수 있을겁니다.(물론 한국의 신데렐라 이야기만을 다룬 드라마들을 보고 있자면 깝깝하지만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저는 이 문제에서 우려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북괴멸망이라는 것은 대북강경파인 저로서는 당연한 선택이고 당연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북한지역의 한류가 자칫 독일통일때와 같은 문제를 야기할수 있다는 문제점도 제기되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우선적으로 동독은 독일연방공화국의 TV와 미디어매체 시청을 허용했습니다.(군경은 제외입니다.) 그 영향이 동독의 급변사태 즉 동독 내부의 민주화 운동과 동시에 주민의 대규모 이탈로 이어졌고 그 결과 상당히 개방적인 동독은 자국내 급변사태로 독일에게 흡수통일을 당했습니다. 우리 한국도 어찌보면 그것을 원해서 이런 기사를 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을 원한다면 과연 그것에 대한 병폐문제도 알아야하는게 아닐까요?
우선적으로 동독의 민주화 시위에 의한 길거리식 통일결정은 결과적으로 독일통일에서 경제통합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통일은 단기간의 기쁨을 줄지 모르지만 통합은 한번 단기간에 설정한 계획이 엉망이 되면 장기간으로 엉망이 됩니다. 동독인들의 그러한 집단행위는 독일정부에게 있어서 경제통합에서 정치적 결정을 남발하게 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1:1 화폐통합의 사례이지요. 동독인들이 대거 독일로 몰려오겠다는 길거리 시위 형태를 독일은 자국내 헌법적 문제로 독일연방군+경찰+국경수비대를 동원하여 막겠다는 행동을 하지 못하고 나온 발상이니까요.
이러한 문제는 독일경제의 지난 20년간 엄청난 불황을 갖어주었고 동독지역의 경제부흥은 꿈속에서나 가능한 일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동시에 독일의 미디어매체의 자유로운 미디어매체를 접한 동독인들이다보니 지나치게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도 강하다는 점이 확인된바있습니다. 그로인해서 1:1 화폐통합이후에 그들이 단기간내 누렸던 호황의 기쁨은 최악의 절망으로 바뀌었고 그것은 곧 동서독간의 갈등의 문제를 야기함과 동시에 사회적 혼란과 문제까지 만들어버렸습니다.
지금 우리는 가장 세계에서 폐쇄적이고 감시되어서 통제된 북괴라는 존재와 통일을 하는데 있어서 지금 북한지역의 주민들이 북괴의 감시와 통제를 피해서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등과 같은 미디어매체를 접하여 변화적 모습을 보이고 친한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다행으로 생각하며 통일에 대해서 환상을 갖는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한 통일이 되었을때의 문제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 방안이 있나요? 물론 우리는 독일과 달라서 필요하다면 5~7년간은 휴전선을 군과 경찰이 통제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엄연하게 그 특별법을 위헌적 요소임에도 통과해서 적용한다고해도 과연 독일의 경제통합의 전철이나 사회갈등의 전철을 그대로 밞는다면 일시적으로 휴전선을 통제한들 무슨소용이 있을까요?
이것이 지금은 득이 될지 모르나 훗날의 우리가 바라는 결과물이 왔을때 독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흡수통일이나 북괴멸망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두가지는 대한민국의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하는 목표이지만.. 통합의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하고 치밀한 준비가 없다면 결국 우리는 독일의 통일에서 나왔던 폐단보다 더한 고통을 갖고 갈수 있다는 사실을 봐야합니다.
환상적인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환상을 갖은 저들에 대해서 환상을 깨는 현실은 매우 그 시간이 짧고 강렬합니다. 한번깨진 환상을 다시 희망이라는 것을 넣어준다는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정말로 파시즘과 같은 극단적이고 강경한 민족주의가 아니고서는 말이죠. 우리는 과거 일본의 모습에서 왜 일본이 사회적 불황을 겪었는지를 봐도 충분히 답을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불황의 모습을 지금 현재 우리도 겪어가려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단순하게 저들이 한류문화를 접해서 환상을 갖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저는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 환상에만 집착하여 독일통일자체는 쉬웠을지 모르고 짧은 시간은 기쁨을 누렸을지 모르지만.. 20년이 넘는시간동안 사회와 경제갈등의 심화를 겪었던 사실을 고려해본다면 한세대의 갈등문제를 우리는 보았기때문에 우리에게는 그럴 갈등을 대비할 분야별 통합에 대한 준비와 그들의 환상은 물론 깨질수 있지만 그 환상과 별개로 현실적 희망을 줄수 있는 대비책은 과연 얼마나 준비되어있는지..
우리 스스로 지금 이러한 기사들에 대해서 북한지역 주민들이 변화하고 있다! 라는 생각보다는 그 변화에 독으로 작용될수 있는 문제점을 대비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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