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시냐 한다면.. 당연하게 바이퍼입니다. 바이퍼 시리즈 유명하다면 유명하죠. 자세한건.. 근육맨님 이글루스 블로그 가서 확인을.. 어느정도 아실수 있으실겁니다.

전 플레이가 움직이는 CG로 되어있는 게임입니다. 애니메이션화가 특징인 것이 매우 흥미로운 당시로서는 거의 볼수 없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사실상 시대를 앞질러 가버렸던 소니아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처음 바이퍼 시리즈를 접한게 바로 V16 RISE였고 나중에 CTR 그리고 GTS등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접했을때 애니메이션화 게임이 너무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게임이기도 합지요. 이번에 에로게(미연시)는 V16 RISE를 해보려고 합니다.

게임 방식.


게임진행의 자체는 전원 애니메이션화로 진행됩니다.(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인지 게임 자체가 딱딱하게 넘어가기는 없죠. 물론 이벤트는 좀 제한적으도 되어있습니다. 물론 전부 H씬.. 해피엔딩은 2개 베드에딩은 6개로 총 8개의 이벤트가 있습지요. 이벤트자체가 하나의 엔딩루트로 가는 구성을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CG는 전원 애니메이션화를 했어도 진행방식은 당연하게 텍스트 진행방식입니다.


각각의 선택의 기로에서 엔딩의 갈림길이 바뀌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는 그게 중요한 것 같더군요. 다만.. 게임 자체가 90년대 말에 나온것이기 때문에 선택지문이 일반 텍스트형태에 그대로 나오는지라.. 멋도 모르고 눌러대다가는.. 원치않는 이벤트로 갈수도 있습니다.


주인공이자 진히로인인 아키라!

이 게임의 특징은 여성이 주인공인 남성향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이때나 지금이나 주로 남성향의 미연시 게임은 주 히로인들이 여성이고 주인공은 남성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등의 바이퍼 전체 시리즈의 대부분이 여성 주인공겸 히로인을 구성하고 있지요 이것이 또 하나의 게임진행에서의 흥미소재가 아닐까 합니다. 히로인겸 주인공의 형태에서 말이죠.

게임 캐릭터.


아키라(あきら).

찻집의 아르바이트생. 본 게임의 주인공이자 게임의 총체적인 시점자입니다. 쭉방 글레머이신 누님형 스타일입니다. 성격은 열혈누나겸 활발한 스타일?? 격투기 능력도 있는 무지막지한 누님스타일입니다. 게임의 모든 중심은 이 캐릭터에서 돌아갑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매력이 있는 히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니아의 대표 히로인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또한 해피엔딩의 주인공이 아닙니다.ㅡ_ㅡ; 


사키(サキ).

역시 쭉방 스타일의 누님형 캐릭터입니다. 아키라와는 반말쓰는걸 보면.. 친구인듯 합니다. 해피엔딩의 결실을 만들어가는 캐릭터인 점이 조연에서 꽤 비중인 높은 편이기도 하죠. 마음씨 넓으신 누님이시랄까요?ㅋㅋ 아키라보다는 나름 신중한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허벌나게 뛰어난 분석력을 보여줍니다.

아키라에 비해 상당히 어른스러운 누나형 히로인입니다. 동시에 아키라 다음으로 H이벤트가 많습니다.


카린(かりん).

아르바이트생중 막내쪽의 약간 로리틱한 이미지의 캐릭터일까나요? 그래서인지 약간 유아틱한 모습을 보이는 여성이기도 합니다. 아키라와 사키를 믿고 잘 따르는 편입니다. 게임에서는 거의 비중이 없지만.. 다른 베드엔딩에서 얘가 자기가 희생하는 댓가로 사키와 아키라라 지상으로 올라옵죠.(여기서 희생은 H이벤트 이라능..)


보스(ボス).

이름이 보스입니다.ㅡ_ㅡ; 지하 인류 즉 지하인의 왕으로서 유일하게 인간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지하인류를 위해서 자손번창을 위한 헌신을 하는 왕이지만 주인공들에게는 천하의 나쁜놈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해피엔딩에서는 그의 그러한 헌신을 알아주는 형태가 되기도 하지만.. 주인공들에게 상당히 냉정하게 잔혹하기도 합니다.
잘생겼지만 그래봤자 목적은 섹스로 자손번창인 왕입니다.

나오는 캐릭터들은 이게 전부입니다. 딱 단편 시나리오로는 좋은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프롤로그를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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