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사극매니아이기 때문에 KBS나 MBC에서 뭣같이 사극을만들어도 그래도 다 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가득이나 시청율이 낮은데.. 매니아라도 계속 안보면 칭기즈칸 같은거 방영할까봐서요..(물론 그것도 잘봤습니다.)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글루스 블로그에 이야기해놨지만..


여기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이번에 아시아경제에서 이 문제를 기사화했던데..

정체 '근초고왕' 뭐가 문제야? 인물의 지명도도 낮고, 또…


솔직히 시청률이 낮은 것에 대해서 제가 평가한다면..


ㅈㅅ..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너무 전개 식상이 뻔해요. 허구헛날 주인공이 밑바닥까지 추락해서 왕으로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주축인데 솔직히 초반에 그런 모습들 사극에서 질리게 봐왔고 이젠 지겹죠. 대조영에서도 그렇게 봤으면 그 자극적 영향은 한번이면 족하다 봅니다. 더욱이 세종대왕에서도 봤던 형태의 충녕의 시나리오만을 보는 형태를 본 것도 그렇구요.

이걸 짬뽕으로 근초고왕에서 계속 끄는게 솔직히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요? 개인적으로 제가 첫방송이래로 오죽하면..



주인공은 근초고왕이지만 나는 고국원왕을 주인공으로 본다능~

나는 자랑스러운 고구려빠라능~

이런 느낌으로 근초고왕을 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어제 30화에서 이제 드디어!!!! 근초고왕다운 모습을 진행시켰는데.. 왜 짦은겨?ㅠ_ㅠ.. 솔직히 이제는 처음 전개를 다른 방향에서 할 것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뻔하고 이미 뜬 사극에서의 진행방식을 어설프게 섞어버리니 뻔한 결과 아닐까요? 인간이라는 동물이 워낙 둔감한 동물인지라 자극적인거 한번 보고 나면 동일한 자극이 한두번은 먹혀도 세번 네번은 안먹히는게 당연한거죠. 사극을 보는 본인도 그러한데요. 기사에서 김수로의 경우에도 애는 진짜 거짓말안하고 너무 질질 끌어서 저는 넉다운 되더군요. 고증은 정말 좋게 봤지만..답답의 극치로 가는 바람에..저는 생방송은 안보고 재방송만 봤습니다.ㅡ_ㅡ..그것도 보다 안보다하면서요..

그런데 근초고왕은 꼬박꼬박 정규방송 다보는데도.. 그 전개이니..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답답.. 솔직히 어제도 보고 생각한거지만.. 얘 언제 왕되냐? 이거였음..ㅡ_ㅡ..

더욱이 근초고왕의 경우 심지어 선대 아버지 살해라는 공개적인 정치적 자살까지 한 주인공 시츄에이션이 전개된 다음에 억지스러운 전개가 개인적으로..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겨? 하는 느낌에서 질질 끌어버리니.. 우리가 근초고왕을 보려는건 그가 밑바닥에서 어쩌고하는게 아니라 왕으로서 무엇인가를 한 것에 대해서의 지도자로서의 리더쉽이나 역사를 만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물론 드라마의 특성상 뭔가 성공인물이라는걸 부각하려고한 것이라는건 알지만.. 너무 식상한 전개방식을 질질끌어대니..

아무리 고증이나 정말 전투씬에서 변화를 칭찬해주고 싶어도.. 질리게 만드는게 있다 봅니다. 그 점이 저는 근초고왕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네요. 뭐 이제는 근초고왕의 왕위계승의 속도전과 함께 백제의 중흥기를 좀 보여주는게 좋다는 생각에 기대중이라능..

P.S 솔직히 이야기하는거지만.. 주제가 백제인데 정작 백제고증보다 고구려 고증이 더 튀는건 왜임?ㅋ(본인만 그러나?;)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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