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우익이라고 밝히기로 유명하신 작가의 성향이 그대로 나오는 이 망가인 학원묵시록은.. 솔직히 말하면 생존에서의 인간의 행동을 제외하면 정말 현실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무튼.. 저는 그 애니에서 등장하시는 주인공들에 대해서 평가해보려고 합니다요. 애니메이션+단행본의 기준입니다.


코무라 타카시

좀비세계에서 제일 적응력 짱인 주인공.. 리더쉽은 있습니다. 그덕에 하렘을 구성하는 녀석이죠.
하지만 정말 고등학생 다운 면모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솔직히 거의 특수부대에서 실전경험하고 돌아온 베테랑의 모습을 보이는것 같아서 좀 당혹스럽더군요.

소꿉친구인 여자애를 계속 기다리는 마음은 이해해볼만한것 같은데.. 방금전까지 사람이든 좀비를 태연하게 죽이면서 상황판단도 빠르게 하는 거의 베테랑 수준인 애라는 설정은 솔직히 전혀 딴판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미야모토 레이

위에 타키시의 소꿉친구이고 여자 주인공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졸라 매력덩어리 이전에 더러울 정도로 생존본능 쩌는 여우같은 계집이라는게 저의 판단입니다. 양다리에 대가임..

소꿉친구 좋아하면서도 딴 남자랑 사귐.. 딴 남자가 다카시의 친구임.. 그러면서 지 남친 때문에 다카시한테 개 츤데레짓은 다하다가 남친 죽으니까 바로 태도 돌변해서 다카시를 사랑하는 러브모드로 돌변~

애니메이션이 생존이라는 주제답게 여성의 본능적인 생존술과 처세술 대박인 박쥐같은 주인공입니다. 능욕계 에로게였으면 넌 당장 타겟감이야 라고 애니메이션에 들어가서 충고해주고 싶을만큼 비겁에 대명사를 보여준다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입니다. 나중에 학교 탈출해서 목욕하고 나서 다카시 유혹하는 장면을 보니 토가 쏠렸음..(그거에 자신의 미련의 마음에 넘어가는 남자주인공 다카시도 볼수 있죠.)

그리고 설정도 애니메이션의 좀비물 답게 창술을 아버지한테 배운 창술녀인데.. 잡스럽게 만든 창으로 더럽게 현란함 아주 무협지 뺨치는 애라는게 더 웃기더군요.


타카기 사야

지 대가리 잘났다고 설쳐대며 일반화의 오류는 엄청나게 잘하는 년 이라는 생각입니다.
천재라는 설정에서 아주 뭐 모든 사물의 이치를 다알고 있는 애라는 설정에서 거만함의 모습을 보이는게 매우 두드러지고 정말 더러울정도로 짜증나는 역대 최강 츤데레인듯..(그렇다고 과거에 무슨 상처가 있어서 츤데레가 된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우익단체 야쿠자 부모(참고로 작가의 정치적성향이 우익이라는덕에 대단한 우국충정지사의 충신 of 충신 부모임 단행본 보시면 아주 캐웃김..)를 둔덕에 아주 막나가는 계집애+ 더러울정도로 이기적인 아주 오늘날 대한민국 페미니즘 여성의 전형을 보여줌..

애니에서는 처음에 주인공 좋아하는지 츤데레의 관심법을 보여주심..(괴롭히기..) 그래도 유일하게 좀비가된 사람 죽여놓고 죄책감같은 정신혼란을 보여주시는 현실적 인간에 좀 가까운 존재라고 생각은 합니다.


마리카와 시즈카

개 또라이 양호선생.. 생존을 위한 팀에서 의학지식이 엄청난 양호선생이라고 도움이 되긴 하지만.. 크게 내과-외과 나뉘는데 모두 전부 다아는 의학박사가 양호선생한다는게 쳐웃겼음.. 설정이요..

좀비들 떼거지인데 상황파악 못하고 연구에 몰두한 아주 이상한 캐릭터입니다. 생존앞에 있는데 연구생각만 한다는게 거의 어이상실.. 단행본에서 26화에서는 코타가 지 좋아해주는 여경 죽어서 PTSD끼를 보이는데 정신상담은 안해주고 밀덕의 지휘관으로 나서서 정신력 강조 스킬을 보여주심..(의학자 맞냐? 정신상담 관련해서 그따위로 용기같은걸 주는 정신력 강조 드립스킬은 만화의 공식적 법칙에 통용되는것 같더군요.)

주인공들중에 가슴이 매우 크신 여성캐릭터입니다. 몸매도 그렇구요. 하지만 그래봤자 현실감각없는 히키코모리성 캐릭터.. 안죽는게 신기함..


부스지마 사에코

검도부장인데.. 검에 세계에 마치 빠져있는 무술인격의 모습을 보입니다.
성격이 점잖고 기품있어 보이지만 아마 단행본쪽을 보신 분들은 나중에 타카시한테 고백하죠.. 예전에 치한 날건달애들과 싸움이 붙었을때 목검으로 개패듯이 패면서 자신의 폭력성에 희열을 느꼈다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사이코패스끼가 있는 이 설정의 주인공 보고 참 놀랐습니다.(그 폭력성에 희열을 느낀다는게 바로 사이코패스들의 모습이니까요.) 그래도 정상인이긴 해도 자신의 생존은 둘째치고 희열을 위해서 좀비들 다 때려죽이심.. 심지어 전염이 위혐되는데도 일본도 진검으로 날뛰시는 모습은 참..(좀비의 매개체가 피로 전염되는건데 그렇게 육박전하면 피로 감염안될거라 생각하는건지..)

위에 레이와 더불어서 제일 중요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이고 주인공 타카시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는데.. 솔직히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사이코패스라서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모로 좀비월드에서 가장 적응하고 있는 여성이긴 한데.. 전직 사람이었던 애들 개패듯이 패면서 때려눞히면서 죄책감이 안드는 모습은 섬뜩하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뭐 기품있고 가정적인 에이프런 모습(뭐?)은 매력적이더군요.


히라노 코타

솔직히 간단하게 평가할수 있음..

넌 우리 밀덕의 수치야.

이거임.. 어딜 총같은거 잡으니까 피에 굶주린 미친놈이 되어서 쏴재껴대는지.. 밀덕이면 오히려 전술적 행동을 타카시처럼 침착하게 할 생각은 못하고 무기에 환장해서 날뛰는 개 뚱땡아! 밀덕의 위신을 깎아먹어도 정도가 있지!! 총드니까 아주 지가 PMC등의 사격장에서 쏴본 전술사격술 써먹어보지 못해서 안달하는 미친새퀴라는게 저의 평가입니다.


마레사토 아리스

저런 극한 상황에서는 도움조차 안되는 꼬맹이 주인공입니다. 실제로도 도움 안됩니다. 강아지는 그나마 좀비가 오는걸 개의 후각으로나 느끼기라도 하지.. 하지만 팀의 분위기 메이커 정도랄까요?

뭐 천진난만한 애인건 좋은것 같습니다. 아직 평가는 보류중..

후기.


고딩 같지 않는 고딩에.. 밀덕 망신시키는 미친고등 밀덕에..
생존이라는 본능앞에서 처세술과 생존본능 쩌는 여성들의 합심의 생존이야기..

솔직히 현실화 너무 동떨어져있는 그들을 보게됩니다..

이렇게 비판적이면서도 보는 이유.. 야한거 잘나오고 좀비물이기 때문에..
딴 이유 있겠나요?ㅋㅋㅋ 작가의 노골적 일본 우익성향만 봐도 코웃음을 치게 만드는데 말이죠.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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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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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따라 구경와봤네요 ^^; 잘 읽고 갑니다~

    이 애니는 오직 말초신경 자극 (슴가+폭력성) 을 위해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부스지마 사에코 설명만 유독 긴 것 같이 느껴지네요~ 케이온의 미오도 그렇고 (사실 시작은 세일러 마스) 검은 생머리 캐릭터가 다시 우월해지려나요~? (한 2~3년간 금발 트윈테일 모에에만 빠져지냈음 @.@)
    • 2010.09.10 00: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서오세요~!ㅋㅋㅋ

      검은 생머리에 청순가련과 가정적인 미소녀 히로인의 절대 우월주의인지라..ㅋㅋㅋ

      솔직히 잔인성은 이제 됐고.. 좀더 야해져야합니다!!!ㅋㅋ
  2. 2010.09.2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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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라노는 밀덕이 보기엔 아류였군요ㅋㅋㅋ
    보편적으로 파악할건 파악 못하고 이상한데서만 상황파악이 빠른 녀석들이라 질립니다.
    • 2010.09.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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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적인 히키코모리라 봐도 무방할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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