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lidom.net/miliboard/468191
최근 북괴의 신형 전투함이 공개되었다는 점이 유의미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략 3000톤급으로 보이는 이 스텔스 선체의 신형 전투함의 존재가 북괴 나름대로는 현재 북괴 해군의 심각한 노후화 함선을 대체하려고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지만.. 우리 해군에게나 미해군에게는 그저..
대함미사일 타격 목표
밖에 안되고 그나마 허접한 것보다는 낫다는 정도말고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북괴가 해상에서의 무력도발시에 매우 경게될 수 있는 물건일 겁니다. 알려진 명칭은 =남포급=이라는 것인데..외형적 형태는 현재 게파르트(Gepard)(Project 11661E)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남포급 물건 자체가 현재 함포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건조중인 물건이나 스텔스 선체와 전체적인 외형이 바로 이 러시아제 프리깃인 게파르트(Gepard)(Project 11661E)급과 상당히 동일하거든요. 우선은 90년대 취역한 물건이라 현재 러시아가 베트남외에는 수출을 하지 않았고 러시아 해군에서도 슬슬 퇴역시키려는 모양이던데 북괴가 그점을 이용해서 불법적인 기술복제를 하려고 한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선체 디자인을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러시아쪽에서 기술지원을 해줬다는건지 아니면 현재 러시아 기술진을 스카웃에서 미사일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이를 기반으로 했는지는 불투명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현재 위에 링크에 나온 분석대로 대공전은 결국 기존의 휴대용 SAM을 6연장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어서 함포가 역시 주력으로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괴능력상 중국에게 VLS을 수입하지 않는다면 VLS 공간은 당연히 함포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어차피 러시아나 중국이 지원해주지 않는이상 VLS와 같은 함대공미사일 통합 운영은 불가능하고 함대통제도 불가능한 물건인지라.. 주 무장은 결국 함포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만 북괴의 대함미사일 전력으로 현재 알려졌고 Kh-35 베이스라는 금성 3호라는 물건을 얼마나 탑재하여 운영할 것인가도 굉장히 미지수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밀리터리 잡설 > 밀리터리 뉴스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경찰에게는 어떤 방탄복이 필요한가? (0) | 2016.11.24 |
---|---|
한일안보협력을 안할 생각인듯.. (0) | 2016.11.23 |
앞으로 한일안보협력에 더 지뢰밭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0) | 2016.11.10 |
최순실의 안보외교 개입에서 F35A 선정문제가 나왔군요? (0) | 2016.11.01 |
개인 장비에 대한 퇴역장성 겸 국회의원 수준... (6) | 2016.10.29 |
한국군은 K-21에 한국형 40mm CTA 기관포 탑재를 생각하지 않는다?? (0) | 2016.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