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지금 하고자 한다면..

[김수한의 리썰웨펀] 李합참의장, 美괌기지 시찰한 날 韓日군사정보협정 재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16&aid=0001145571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해결해야 할 문제 3가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277&aid=0003860313

美전문가 "美, 한일 군사정보협정 체결 위해 적극 나서야" 주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08791072

한일 군사정보협정 첫 실무협의 개최…"전반적 내용 논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793880

제목 그대로 어차피 해야할 일이지만 솔직히 암만봐도 박근혜 행정부 살리기용 겸 외교성과 없는 버러지 같은 민자영급 행정부의 업적내기 하나 하기 위해서 지금 추진하는 형태로 보이게 악용하는 형태로 보여서 암담하기 짝이 없습니다만..

아무튼 결과적으로 현재 최순실 게이트 사태 관련이 일파만파 퍼지다 못해 외교안보 및 국방 분야에까지 파급을 미치는 사상 최악의 상황에서 추진될 수 밖에 없고 박근혜 행정부의 추진 사업에 대해서 사실상의 호평을 받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건 전에도 여러차례 언급을 드렸지만 실무회담 이상을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즉 도장만 찍어야하는가 말아야하는가까지만 가능하다는거죠.

결과적으로 현재 박근혜 행정부가 유일한 업적이랍시고 하려고한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일본과 위안부 재협상 카드와 딜 할것.

네 이겁니다. 답은 이거 하나에요.지금 박근혜 행정부가 일본 아베내각을 상대로 개판쳐서 스스로 역사명분문제 포기한 사항 확보해야만 이거 가능한 문제입니다. 더욱이 최순실 게이트라는 거의 여론분위기는 하야 및 탄핵 사태까지 가는 판국인데 이게 가능할까요? 보니까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 신경쓰는지 우리 이완용급 외교활동을 하신 외교통상부가...

외교부, 최순실 사태에도 "외교·안보 사안 흔들림 없이 추진"(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18&aid=0003665942

이 지랄 하는 판국이라지만.. 지금 최소한 업적하나 남기려면 답은 하나입니다. 위안부 협상 사항 재협상하는 것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딜 해야합니다. 이거 추진해야할 명분을 최소한 탄실하게 만들려면 답은 이거 하나라고 밖에 안보이는 상황이지요. 사실 최순실 게이트가 안밝혀졌어도 이걸 해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중국과 군사정보보호협정하겠다는 걸로 퉁치겠다는 균형외교라는 망상외교질 하고 있는 정부조직이니.. 이 딜의 문제가 안나올것 같지만요. 게다가 현 2015년 위안부 협상이 업적이라고 자화자찬 자뻑질을 하는 행정부이니 말할 것도 없겠죠.

애시당포 위안부 협상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대통령에 외교통상부 장관이 주도를 하고 앉아있고 자폐아나 다름없는 현직 대통령이고 진짜 대통령은 검찰에서 수사중이니 위안부 협상 재협상 형태를 하는건 어렵다 못해 불가능한 일인데 이걸 자꾸 해서 무리한 업적내세우기만 하려고 하니 답답합니다. 도대체 국익문제를 왜 자기 집권 행정부 업적내세우기로 변질하여 이용해먹으려고만 하는지 위기와 최악의 결과를 자초해놓고 자기들 그 막장을 덮으려고 국익문제조차도 이권남용을 저지르고 앉아 있는 현 행정부를 보면.. 어이구.. 이러면 도대체 역사에 옹호건수라도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하는걸까요?

일본에서는 이미 이 문제와 위안부 협상 문제 대비하고 있는 판국까지 가면서 비공식적 압박까지하는 것 같은데 우리 자폐아 대통령께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이니...

中日언론, 최순실 파문에 사드·위안부 영향 촉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08793443

“최순실 사태, 사드 철회할 수도”…中 언론 아전인수 해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16&aid=0001145530

이러고 있죠.. 심지어 중국놈들은 THAAD 안될거라는 망상 여론을 은근히 보내서 대한민국 좌파빨갱이들 선동질하는 꼬라지를 만든 멍청한 현 행정부가 도대체 앞으로의 현안을 뭘로 주도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단한번도 주도한게 없고 그저 자폐아에게 화려한 쇼맨쉽이나 즐기게해준 외교를 해놓고 뭘 할 수 있다고요? 스스로 주도국가 그룹에 있을수 있었던 좋은 시기와 기회들을 다 놓치고 스스로 호구인증하는 수준의 외교결과를 줘놨으니까요.

결국 지금 반전을 노릴려면 위안부 협상 재협상 카드 꺼내서 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명분 분명히 충분합니다. 그간 박근혜 행정부가 거짓말로 날조 선동을 하던 협상안을 아베내각이 지키지 않았던거 내세우면 되는 일이니까요. 저는 정말 이번거 또 무리하게 추진한다면 제가 보기에는 대통령이 나중에 작살나기 전에 윤병세 외교통상부 장관과 그 측근들이 역사에 을사오적과 삼흉과 동급으로 엮이다 못해 무슨 꼴을 당할지 그걸 구경하는게 더 빠를것 같다 싶습니다.

정말 현 행정부가 제대로 추진하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과 한미일연합체계가 미일동맹의 위성체계 동맹형태가 아닌 진짜 한미일연합체계가 되려면 위안부 협상 재협상 카드랑 맞바꾸어야하는 일만 유일한 답이자 국내 현재 박근혜 행정부에 쏠린 엄청난 부정적인 화살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길이라는걸 인식해야할겁니다. 물론 대통령이나 외교통상부 장관이나 여타 고위 공무원들이 그걸 인지할 것 같지도 않고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지금까지 모르기 때문에 결국 최악의 폭탄으로 다시 돌아올 것을 보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