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누(おキヌ)

이름: 오키누(おキヌ)／히무로 키누(氷室キヌ)

한국 이름: 낭낭

나이: 15세(300년전) -> 17세(현생후)

성격: 청순+올곧음+활발

쓰리사이즈: 78-56-80

등장: 고스트 스위퍼(GS 미카미 극락대작전)(GS(ゴーストスイーパー)美神極楽大作戦!!)/고스트 스위퍼(GS(ゴーストスイーパー)美神極楽大作戦!!) TV/고스트 스위퍼(GS(ゴーストスイーパー)美神極楽大作戦!!) 극장판.

직업: 무녀(巫女)(300년전 기준)-> 여고생(현생이후)

성우: 코우다 마리코(國府田マリ子)

작품 초반에 나오는 유령히로인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전 단역으로 생각했었기에 좀 길게 가줬으면 좋겠다 싶었던 히로인이 그대로 가서 참 좋았습니다. 300년전의 유령으로서 마을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여 봉인하여 사망한 존재입니다. 그때문에 저는 나중에 생령(生靈)인줄 알았는데 아쉽게 아니더라고요. 작중에는 정말 성실하게 청순한 유령으로서 주인공인 요코시마 타다오(横島忠夫)와 미카미 레이코(美神令子)의 관계에서 좋은 조력자의 모습도 보여주지만 사실 돈만 밝히고 까칠한 미카미 레이코(美神令子)와 어리버리함과 동시에 실수투성이인 주인공 요코시마 타다오(横島忠夫)를 잘 보살펴 줄만큼의 존재가 됩니다.

나중에 결국 성불하여 이미 자신의 환생으로 존속해있는 히무로 키누(氷室キヌ)를 통하여 다시 전생의 기억을 되찾게 되며 부활합니다. 그 부활을 기점으로 사실 미카미 레이코(美神令子)와 히로인 경쟁체계로 확실하게 들어갑니다. 실제로 미카미 레이코(美神令子)와 다르게 싹싹하게 굴어주며 돌봐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터라 28권에서 상상으로서도 주인공인 요코시마 타다오(横島忠夫)가 미카미 레이코(美神令子) 버리고 그녀와 엮여질려고 했고 주인공의 엄마인 요코시마 유리코(横島百合子)(백미자)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였던 29권에서 그 절정이 나오는데 자신이 갖고 있는 호감의 모습의 절정을 보여주긴 합니다. 그런데 사실 커플링으로 보자면 시어머니한테는 딱 좋은 며느리감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미카미 레이코(美神令子)는 시어머니랑 기싸움까지 엄청하셨던 분이시걸랑요.

상상에서 나온 요코시마 타다오(横島忠夫)와 오키누(おキヌ)부부..

어머니 앞에서 애인 인정받으려고 했던(?)모습..

하지만 안타깝게도.. 29권 이후 기점으로 그녀의 비중이 엄청나게 수직하락을 시작합니다. 그러더니..루시올라(ルシオラ)라는 엄청난 임팩트를 주는 히로인이 등장하면서.. 한때 정히로인을 위협하며 부동의 2위에 가깝던 그녀가 진짜 수직하락합니다. 등장비중도 엄청나게 하락하고 말이죠. 조연들급 수준으로 나오니까요.. 상당히 아쉬운 대목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사실 그이후로는 진짜 조연으로 하락하여 나온 것 그이상 그이하도 없는것이 아쉽게된 히로인입니다.

사실 초반에 나오던 그 착하고 청순한 히로인으로서 완급조절겸 또다른 매력선사를 했었고 과거의 얼려진 모습에서 희생정신과 애정에 대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임팩트를 지속해주었는데 사실 마지막 파트때에서 완벽하게 비중과 플래그를 그야말로 상실한 부분은 비운의 히로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차기작품인 절대가련 칠드런(絶対可憐チルドレン)의 우메가에 나오미(梅枝ナオミ)의 원형이 된다고 할 수 있는 히로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