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심포지엄에서 '울릉도 배치론' 불거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79&aid=0002767248


울릉도에 해병대 전투병력 배치추진…'독도수호·대북압박' 포석(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01&aid=0007968032


이 뉴스 관련해서 가장 지금 언론보도 병폐 문제가 무엇이냐하면..


울릉도에 군사력 배치를 북괴 대응이 아니라 일본 대응으로 보여지려고 한다는 점을 부각한다는 겁니다.


물론 해병대에서 울릉도에 해병대 배치를 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해병대 "울릉도 중대급 전투병력 배치 계획 없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105_0010395997&cID=10301&pID=10300


하지만 울릉도 자체가 육군이든 의무경찰 병력이 최대 1개 대대 규모는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울릉도를 방어할수 있는 병력이 거의 없습니다. 울릉도의 군사시설이라고 해봤자 레이더 기지랑 이명박 행정부때 언급된 프리킷 한두척 정박 하는 분항정도만 있지 실질적인 군사력은 없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북괴가 울릉도에 특작부대를 파병하여 점령하여 대량의 인질사태를 만드는 도발행위를 한다면 아군이 대응하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즉각대응이 말이죠. 저도 개인적으로 북괴의 무력도발이 특히 동해에서의 도발은 주로 미사일만 생각하시는 경우들이 많아서 당황스럽다라고 보여지는데 울릉도에 북괴 동해함대 전력의 상륙전력이면 30~50여명 정도는 충분히 상륙하여 침투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럴경우 아군이 대응할수 있는 전력이라고는 울릉도 경찰밖에 없습니다. 고작해봐야 자동소총 무장정도밖에 안되는 울릉도 경찰이 특작부대를 막을수준이라고 보여지지는 않기 때문에 도서 방어를 위한 병력은 필요한게 맞습니다. 문제는..



울릉도의 배치하는 병력이 자칫 독도방어를 제1목적으로 두거나 그런 이미지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예전에 독도방어를 해병대에게 맡기기 위해서 독도에서 경찰병력을 철수하고 해병대가 가자고 주장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주장들이 많이 나왔었고 반일포퓰리즘에 힘을 얻은바 있습니다. 문제는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로서 영유권 분쟁이 없다는게 대한민국의 입장인데 울릉도에 독도방어 목적을 위주로  해병대를 주둔시키는 방향으로 가면 독도가 영유권 분쟁지역 그것도 군사충돌지역이라고 선전하는 꼴입니다. 이거 이명박 행정부때 그 난리치던것도 이거 한방에 잠재워졌는데 왜 이런 주장이 다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갈거면 방어적인 입장으로서 상대적으로 정규군보다 무장은 약한 선에서 의무경찰의 무장력을 강화하여 경비대대를 구성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던지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가득이나 한국깎아내리기+한국 비하하기+한국 공격하기로 사상적 무장이 투철한 일본 극우와 그 정점에 있는 아베내각이 이 문제를 두고 독도문제에서 자신들의 입지강화를 위해 어떤 주장을 할지는 뻔한겁니다. 당장 독도가 무력분쟁지역이라고 선전을 해댈텐데.. 우리는 그걸 자인하는 꼴이 되고요. 해병대를 배치하겠다는건 상식적인 생각을 좀 하자고 말하고 싶네요. 게다가 병력배치 자체를 울릉도에 하자는 것에 독도방어라는 이야기를 메인으로 다루려고 한다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독도에 지상군이 있다고 지켜지는게 아니라 해공군력으로 지켜질수 있는 문제라는걸 감안한다면 굉장히 어리석은 문제가 아닐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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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브룩
    2015.11.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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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중대급 병력이라면 울릉도에 이미 배치되어 있긴 합니다. 독도경비대를 몇달 주기로 로테이션 시켜주는 울릉도경비대가 중대+알파 규모로 주둔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예하 기동부대긴 하지만 1인 1방탄복을 지급받고 있고 중기관총같은 중화기를 보유한(전투경찰대는 중대규모면 박격포나 무반동포가 배치됩니다) 나름대로 전국 경찰청에서 엄선한 인원들이 배치되고 있습니다.
    이 인원들은 QRF(5분대기조나 기동타격대) 으로서 비상시에 배속되는 육군이나 공군의 CH-47로 독도로 증원됩니다.
    지금도 한달에 한두번씩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버젓이 독도와 울릉도 사이로 밀고 들어와서 해양경찰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육경이든 해경이든 지대한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육군에도 몇대 없는 신형 TOD도 우선배치되고 경사가 급하고 부지가 좁은 동도에다가 헬리포트를 짖고 소대급인 독도경비대에 비하면 강력한 화력(K-6라던지.... 박격포 라던지.....)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울릉도 사동항에 건설하고 있는 해군&해경기지와 울릉공항이 완성되면 잡상다운족 님께서 본문에서 우려한 것과 같은 독도의 지역분쟁화를 피해 가면서 해공군력 투사의 효율성을 극대화 함으로서 강력한 억제력을 보일수 있을 것입니다.
    • 2015.11.09 2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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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경찰에서 중화기라고는 K-3/K-201정도로 알았는데 무반동포와 박격포도 배치가 되는군요. 해병대 배치를 굳이 해야할 이유가 없어보이는 곳 같아서.. 계속 저런 주장을 단순하게 반일포퓰리즘에 얽매여서 이야기하는것아닌가 싶어서 씁쓸합니다. 한일관계에서 독도문제를 설령해결했다고해도 하기 힘든 문제인데도 말이죠.
  2. 토브룩
    2015.11.09 23: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울릉도의 특작부대에 관련해서 첨언하자면 현역만 따지자면 울릉도에는 해군이 전대급(울릉도 해군기지 완공시 증편예정),공군이 1개대대, 해병대와 육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알게 모르게 USFK도 주둔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특작부대가 울릉도에 침투시 포항에 주둔한 1사단병력이 포항공항에 배치된 미군 MH-53나 CH-47를 통해서 25분만에 중대급 병력을 강습 시키고 1시간 주기로 비슷한 병력이 축차적으로 투입될수 있습니다.(실제 CH-47를 이용한 해병대 증원 훈련은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TOD나 해군과 해경의 전탐감시대 R/D 가 눈에 불을키고 감시하다 미식별 물체가 나타나면 울릉도의 RYNX나 해군 초계함이 불벼락을 내리러 출동(실제로 울릉도 근해에서 일본으로 침투하려던 공작선이 미사일에 격침된적이 있습니다)하기 때문에 공작모선이나 반잠수정을 통한 침투는 불가능 함으로 상어급을 통한 1~2개 작전팀(이조차도 차후에 울릉도 해군기지에 HUSS가 배치되면 상당한 제약이 가해질 겁니다)이 침투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해안가 상당수가 절벽으로 이루어진 울릉도 특성상 침투가능 경로는 한정되어 있고 그러한 곳에는 감시초소나 주야간 CCTV 그리고 무적의 TOD...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70 에서 나온 북한군 침투부대 처럼 조기에 발각될 가능성이 큽니다.
    어찌어찌하여 침투에 성공했다면 곧 레토나와 닷지를 타고 울릉경비대가 중대급 경력과 각종 중화기!(참고로 이 친구들 경찰특공대가 산악전이나 시가전 훈련도 수료한 인원들입니다.)를 들고와서 초기대응을 할 것이고 만약에 소수의 인원이 포위망을 뜷고 탈출한다고 해도 인근 해 공군부대의 병력들이 차단선을 구축하고 본토에서 날아온 해병대 병력들이 토끼몰이 하듯이 소탕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만약 울릉도 주민들을 붙잡고 특수부대가 농성한다면 울릉도와 독도를 전담하는 대구경찰청특공대나 포항의 해병1사단 헌병특임대가 1시간안에 투입되어서 진압 작전을 펼치게 될 겁니다. 인근 야산으로 도망간다고 해도 울릉도에 배치된 회전익 세력이 한두대가 아닌데다가 모두 우수한 열상장비를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결국은 강릉무장공비 사태처럼 하나둘씩 사냥 당하게 될 겁니다.
    2020년에 사동항 해군기지와 울릉공항이 완공되면 중대급 전투병력이 추가로 배치되고 수송기로 대대급 병력이 30분마다 증원이 될겁니다. 어찌됐건 울릉도에 침투할 특작부대 들은 70에서 처럼 종횡무진 활약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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