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육군 헬기 '가디언' 첫선…내년부터 도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422&aid=0000147439


'아파치 가디언' 美서 첫 선…1대 뜨면 北 탱크 16대 파괴 가능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03/2015110303096.html


우선 이제야 겨우 전력의 40%정도만 대체를 하네요. 36대 도입이니까요. 아군 500MD를 대체하고 주한미군의 공격헬기여단 수요 대체하려면 기본 72대의 AH-64E 가디언이 필요하다는 결론은 누가봐도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한국 육군항공대가 도입하는 AH-64E 가디언은 위성통신과 무인기 조종이 가능한 시스템이 빠진 물건이죠. 덕분에 우리는 미군처럼 무인기를 활용하여 헬기의 정보자산활용과 생존성 향상을 하지 못하는 형태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90년대 수준의 아파치 운영개념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고 밖에 안보이는 이유라고 봅니다. 사용자인 대한민국 육군이요.



아무튼 최소한 AH-1S/F 개량도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육군항공전력의 강화는 축하할 일입니다만.. 추가도입에 대한 문제와 기존의 육군항공전력의 운영개편에 대한 재검토등이 명확해야하고 동시에 현재 한국형 대전차미사일이 운영가능한지 여부에 그게 아니면 미군이 배치한다는 JCM 운영가능성 검토해본다면 이제 겨우 한발 내딛었다 정도밖에 안될 것이라고 봅니다. 고작 라이트급 헬기 국산화 개발해서 주력화할 생각 말고 말이죠. 육군이 총 214대의 공격헬기를 운영하기를 원하는데 그중에 70%가까이 넘는걸 라이트급을 운영하려고 한다는거 자체가 전 주변국 대비 육항전력+기계화전력+한반도 산악전성에서의 보병전+비정규전에 대응이나 똑바로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현재 주한미군 전력의 육군항공전력이 빠진게 AH-64D 72대에 한국의 하이급 전력인 AH-1S/F 72대는 개량사업이 지연되어서 아예 취소되는 바람에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걸 감안하면 왜 풀옵션 AH-64E 72대가 반드시 필요한 최소전력수치인지 답이 분명하니까요.


방사청 "KF-X 핵심장비, 사업비 범위서 개발 가능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01&aid=0007963041


14% 90%다 지껄일 바에는 전 차라리 우선적으로 기술실증기라도 하게 해주는게 맞지 않나? 하는 겁니다. 최소한 4세대 수준 그러니까 최소한 F16 체급이나 F18급 체급의 기술실증기라도 개발하게 해서 그 4대 핵심기술에 대한 증명과 검토를 해보면서 뭘 하더라도 해야죠. 무조건 재검토하겠다 어쩌겠다 떠들바에는요. 4대 기술 논란갖고 또 무의미하게 시간보내는 꼬락서니가 전 이미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진행되고 있어야할 KFX.. 특히 공군 수요에 입각한 전투기라도 나오고 있는 시점의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전철을 또 밞을 것 같아서 이 문제를 봐도 도대체 뭘 하겠다는건지 모를 논쟁을 하고 있어보인다 생각되어서 답답하네요.



최소한 논란인 그 기술 관련해서 기술실증기 사업이라는 절충안이라도 내놓고 진행하면서 뭘 이야기하던지 해야지 원참.. 시간이 걸려도 일본이 하던대로 따라라도 하던지 아니면 이스라엘처럼 실패해도 대안을 찾을 문제를 생각해볼 생각을 해야지 이도저도 아닌걸로 예송논쟁이나 하고 앉아 있으니 원참.. 뭘 하겠다는건지 참 모르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4D개념 포함한 '작계 5015'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277&aid=0003616835


카터 美 국방, “자위대 북한 진출 동맹 관점에서 해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469&aid=0000102427


우선 드디어 90년대에 선제전략이 작계5027에서 구현되었지만 군사적 입장에서만 머물렀던게 완전하게 정식화된 작계로 나왔고 당연한 선제공격 전략체계가 수립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어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선제공격 관련해서 논쟁하던게 생각나서 저는 이리 될 걸 그리 어줍지 않게 반발하던 양반들이 생각나서 그저 쓴웃음만 생각나네요. 어차피 북괴를 상대로의 선제전략은 한국으로서는 필수사항인점 북괴가 국제적으로 기본적 교섭대상자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점까지를 고려한다면 당연한 조치입니다. 그렇게 떠들던 UN 51조 자위권 문제 관련해서도 이 문제사항이 포함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특히요.


다만 여기서도 한미간의 협조가 지극히 한반도내에서만 일뿐 미국이 한반도 유사시 상황에서의 입장에서 좀 한국입장에서 떨어지려고 하는 모양새가 나왔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자위대의 북한지역으로의 군사작전 활동 문제에 대해서의 입장이 두루뭉실한게 사실입니다. 미국으로서는 현재 중국경도론에 미쳐있는 박근혜 행정부가 남중국해에서의 안보역할분담이나 대테러전쟁에서의 역할분담에 매우 무관심한 것에 대한 섭섭함이 바로 들어나는 문제라고 할수 있죠. 즉 지난번 방미 성과가 중국경도론 해소라는 말은 그야말로 거짓말이라는게 이번에도 들어난 셈이라고 할수 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미국 입장에서야 그동안 일본의 안보역할분담과 확대는 사실 미국이 나름의 짐을 덜수 있는 역할이 될수 있고 자기들 통제하에서의 움직임이라는 점에서도 위협으로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당연한 문제인거고요. 오히려 왜 한국이 그렇게 반발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의견들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미국 입장에서는요. 하지만 이 부분에 관련해서 미국이 한국의 입장배려보다는 일본의 안보역할론에 경도되어있는 발언이 나왔다는건 결과적으로 물론 UN결의안 문제등도 있지만 작계5027의 기준을 볼때 미국이 한국보다는 일본의 안보역할분담에 더 힘을 실어주고 있고 한국이 이를 받아들여야한다는 간접적 메세지를 보인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미국 전문가들이 이야기한.. 


http://shyne911.tistory.com/3671


http://shyne911.tistory.com/3679


를 보나 미국내 한국의 안보역할에 대한 무임승차 인식의 갈등문제를 볼수 있는 대선 후보들의 논쟁을 보나 미국이 지금 한국에게 느끼는 섭섭함이 어떠한지 한국의 친중올인전략에 부정적인지 볼수 있는 대목일 겁니다. 이건 거의 서로 중국때문에 눈가리고 아웅하는 나름의 정치쇼를 하고 있는 미국을 한국이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사례같아서 씁쓸합니다. 박정희-카터 행정부시기의 한미갈등의 문제때에도 이런 수준까지 가지 않았는데 박근혜 행정부가 얼마나 답없는 안보외교를 하고 있는지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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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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