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히이라기 시노아(柊シノア)
나이: 15세
소속: 일본제귀군(日本帝鬼軍) 중사(軍曹)
성격: 야무짐+침착함+신망있음+돌봐줌.
등장: 종말의 세라프(終わりのセラ)(Seraph of the End)
무기: 귀주장비(鬼呪装備) 사겸동자(시카마도지(시짱))(四鎌童子)
성우: 토요사키 아키(豊崎愛生)(VOMIC)/하야미 사오리(早見沙織)(TVA)
개인적으로 로리형 스타일 히로인은 그닥 매력을 못느끼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처음 이 종말의 세라프(終わりのセラ)(Seraph of the End)를 봤을때 느낀게.. 여타 다른 작품에 대비하여 진히로인에게 이렇게 매력을 못느꼈던 적은 굉장히 처음입니다. 원화가 매력적이라고 판단은 하고 있었지만.. 굉장히 오랫동안 히로인 매력을 못느끼고 여자사람 히로인으로 느낀건 얘가 처음이랄까요? 진히로인 포지션의 히로인에 대해서요?
솔직히..
가슴이라도 크게 나와주면 봐준다..
이런 마인드는 있었는데.. 빈유라더만요..ㅡ_ㅡ.. 예 물론 가슴 하향 먹으신 우리의 히로인 유우키 미캉(結城美柑)의 사례나 원래 빈유였던 키요우라 세츠나(清浦刹那)의 사례가 있으니 그냥 넘어가줄수는 있었는데요.. 가득이나 히로인 플래그 적은 만화에서 제일 중요한 진히로인이 빈유라는건 솔직히 그렇게 매력이 있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지금까지 봤던 작품들 그리고 플레이해본 에로게/미연시등 역사상 진히로인을 여자사람으로 본건 앞서 서술한 것처럼 시노아가 처음입니다.
저는 Comic와 TVA를 일부분만 봤었기 때문에 첫등장에서 쿨뷰티? 아니면 츳코미? 로 봤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초반부터 하라구로(腹黒) 기미를 보여서 약간 당황했기에 설마 악역의 존재로 반전이 있는거 아닌가? 했던 히로인이기도 합니다. 라이트노벨에서는 연락하는 입장으로서 등장한다지만 TVA나 COMIC에서의 첫등장은 학교에서 주인공인 햐쿠야 유이치로(百夜優一郎)에게 수업 열심히 들으라고 잔소리하는 것으로 등장을 합니다. 여기서부터 이미 진히로인 자리는 얘다라는게 바로 팍 느낌오게 하더군요.
아무튼 멍청할정도로 아무것도 모르지만 순수한 주인공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주는 누나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 포지션 자체에서도 구렌이 그녀에게 부탁한것도 그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중반에 얘가 유우(優)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언급되면서 좀 당황하긴 했습니다. 사실 놀려먹는 재미와 가르쳐주는 재미들린 히로인이라는건 알았지만 너무 그런 표현이 COMIC에서는 적었기 때문에 갑자기 뜬금없는 전개라서 개연성이 부족한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아무튼 주인공 유우(優)가 성장하는데 가장 막대한 영향을 주는 히로인입니다.
상당한 실력자로 처음에 나오긴 하는데 나중보면 그녀 역시 성장형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하향된 모습이 나오긴 하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초반에 귀주장비(鬼呪装備) 사겸동자(시카마도지(시짱))(四鎌童子)를 꺼냈을때와의 느낌이 달라서 당황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동료들이 가족애를 서로 느끼게되는 과정에서 그녀도 많이 순해진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성격의 변화도 볼수 있어서 초반에 나왔던 하라구로보다는 오히려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돌봐주려는 가족애 같은 감정표현이 적극적이 된다랄까요?전체적으로 야무진 히로인의 모습이 가장 돋보인다고 할수 있어서 주인공 유우(優)과의 플래그 전개도 나름의 그런 가족애적인 전개로 많이 가더군요. 덕분에..
도둑고양이가 되셨습니다.
네... 라이벌(?) 포지션에 가깝게 있는 햐쿠야 미카엘라(百夜ミカエラ)에게 도둑고양이로 낙인 찍혀서 그녀가 유우(優)와 가까워지는걸 굉장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실 도둑고양이라는건 웃기는 일이고 당연하게 진히로인으로서 있어야할 자각의 모습이 나온것인지라 저로서는 이 게이새끼 미쳤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랄까요?ㅋㅋ 물론 햐쿠야(百夜)는 일본제귀군(日本帝鬼軍)에 대한 불신이 워낙 강해서 그녀 역시 유우(優)를 이용하려고 하는 존재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사실 히이라기 가(柊家)의 일원이면서 오히려 가문의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서 밝혀내서 그것을 바로잡으려고 하는 입장에 있는 히로인인걸 모른다는게 좀 아쉽더군요. 아니면 브로맨스를 위해서일지도 모르게지만요.ㅋㅋ
언니 문제로 구렌(グレン)에 대해서 애증관계적 입장에 있긴 하지만 나중에 돌아오는 언니가 흡혈귀가 되어있고 동시에 구렌(グレン)의 인격중 하나가 언니에 의해서 속박되어있다는걸 알고 동시에 언니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들을 대할지 참 궁금한 히로인이기도 합니다. 사실 언니인 히이라기 마히루(柊真昼)와 거의 같은 길을 가는 모습이 나오고 사랑하는 사람도 똑같은 환경의 처지의 존재에 가까우니 말이죠. 다만 언니와 어쩜 그리 다른지 모르겠더군요. 가슴이요.. 언니는 같은나이때 거유였는데 얘는 왜 빈유일까요? 똑같은 혼혈이면서요?ㅋ
앞으로의 그녀가 감정을 보일수 있고 따뜻함을 되찾을 수 있게 해준 동료들과 함께 과연 어떤 미래를 보여줄지 현재 쓰는 시점에서는 기대하고 싶지만 저는 그런 기대보다는 주인공 유우(優)의 플래그 문제와 가슴사이즈가 상향되는 문제를 아주 특히! 기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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