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연평해전를 영화화한 21세기 들어서 한국해군의 최초의 해상전투 영화가 개봉이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제작된다는 것이 원래 2개였는데 1개는 아시다시피 예산문제로 사실상 취소되면서 이 영화만 겨우 살아서 개봉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당시 월드컵때 북괴의 공격을 받았던 그 사건이었고 잘나신 햇볕정책의 폐단 수준과 전쟁에 무관심한 우리 사회의 처절한 단면이 무엇이었는가를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나중에 결국 2010년 천안함 폭침사태때 더욱 극단적으로 보게된바도 있지요. 종북좌파들은 잊고싶어서 안달하는 사건이지만 이렇게 영화가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전사하신..
여섯분의 명복을 다시한번 기원하며.. 생존하신 분들도 행복하시길 빌고 싶습니다.
예고편인데.. 해상전에서의 치열함이 보이네요. 한국에서도 실전사례의 전쟁영화를 볼수 있다는 것도 있다는걸 또 느끼기도 하네요. 그것도 참전자들의 증언을 기반으로한 영화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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