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원화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 작가중 한사람인 こばやしひよこ작가의 작품입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학산문화사에서 국내 정식발매를 했던 물건인데.. 지금은 중고시장에서도 구할수없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한국명으로는 =긴급출동=으로 나왔던 물건이지요. 2000년 5월에 나왔습니다. 2권까지 최종 나온거 그대로 다 나왔죠. 무삭제로요. 지금은 못구한다는게 아쉬운 대목이지요.



제복장르의 경찰물 전개를 갖고 있긴합니다만..H씬 자체는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거의 없죠. 유사 H이벤트는 있어도 말이죠. 성인물 장르답게 노출은 확실하게 매력적인 거유 히로인들의 매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내용은 고단(講談) 경찰서 형사 1과에 배치된 남자주인공 나카시마 고헤이(中嶋耕平)가 선배이자 파트너인 여형사 키리시마 아츠코(霧島アツコ)와 엮이면서 벌어지는 살인사건등을 조사해가는 이야기입니다.



내용자체를 다 말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저게 명확합니다. 대부분 내용전개가 강력반이라서 그런지 살인사건이 전부입니다. 솔직히 상업지인데.. 초반에 플래그등 연결에서 살인사건은 몰라도 마지막 부분에서 히로인인 키리시마 아츠코(霧島アツコ)에게 집착하는 스토커이자 사이코패스 연쇄강간살인범 전개는 솔직히 아쉬움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살인말고 납치강간으로 했다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이유가 경찰누나들이 많이 죽어요..ㅜ_ㅜ.. 히로인들 죽이는것 때문에 환장하는줄 알았어요. 보면서요..왠만한거 용인해줘도 히로인 죽이고 불구로 만들고 심지어 히로인을 먹는 것은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사항중 하나인것 같더라고요..



처음 한국판을 봤을때는 3권이 나오는줄 알고 기대했는데 안나오더라고요? 안되겠다 싶어서 일본쪽을 찾아봤더니.. 일본쪽에서는 2권으로 끝났다라는 입장을 보이더군요. 내용전개상 솔직히 전 인기상의 이유인지 아니면 출판사 사정인지는 몰라도 내용전개상 어? 더 나가야하는것 같은데 하지만 안나가고 종결입니다.왜냐하면 마지막부분이 이제 주인공이자 진히로인인 아츠코의 과거와 연결된 이야기로 해결되어서 고헤이랑 플래그 성립이 되어가는 형태인데 거기서 끝났으니 당황스러운 입장이더라고요.



중간에 감식반 소속으로 나오는 조연히로인인 호우죠 쿠미코(北条くみ子)의 역할도 좀 서비스 히로인외에는 좀 아쉽더라고요 삼각관계 나오는것도 아니고 플래그 성립도 거의 안보이고.. 솔직히 H씬이라도 나오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겠는데 H씬 자체도 없는 과정에서의 서비스씬만 잔뜩 있어서 상업지인데 너무 아쉽더군요. 작가성향이 다른 작품에서도 비슷한 전개들이 많아서 마치 뭐랄까 일기당천(一騎当千)의 다른 버젼을 보는 느낌이라서 아쉽더군요. 그건 소년만화지만 이건 애초에 나온것부터가 19禁으로 일본에서 나왔는데 그렇지 못한게 좀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원화나 전개가 흥미를 끌만한 재미로 엮어가는건 마음에 들고 다른 원화집에서 외전적 단편이야기가 있긴합니다만.. 단편이야기가 아마 제가 아쉽다고 반영된 문제를 주인공들의 플래그로 연결한 모습이 강했습니다. 마지막이 똥이라서 문제지만요.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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