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연아란(延娥蘭)
나이 17세
성격: 조숙+쿨뷰티
등장: 나우(NOW)
검술: 옥녀화란검결(玉女花瀾劍結)
넵.. =천랑열전(天狼熱戰)=의 공인부부인 연오랑-월하랑 부부의 장녀이자 등장작품인 =나우(NOW)=에서 제일 쿨뷰티에 제일 서비스씬이 많은 히로인이다 하겠습니다. 첫등장부터 딱 보면 솔직히 제 느낌은..
월하랑(月下娘) 재탕?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분위기도 초반부터 그랬고 검술도 그랬고 캐릭터에 대한 느낌 역시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딱 봐도 주인공하고 커플링이 되겠구나 했는데... 뜬금없이 서왕모에게 잡히더니 연세하랑 커플링 연계를 보이더군요. 특히 나중에 하마터면 고백할뻔하는 사태까지 벌어질뻔하지만 그전에 이미...
이렇게 나와서 어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연아린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고 오히려 연아린이 진행되면서 의외로 커플링 남자캐릭터들이 나오면서 오히려 전 그쪽으로 차라리 연결해보는게 어떨까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천랑열전에서도 비슷한 사례의 연계방식이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가면갈수록 연아란이 비휴와 만나서 전개방향이나 나중에 연세하에게 완전실망하고 그에게 안식을 줘야하는 존재정도로만 인식을 하고 있던 것이 뭔가 진전이 있을것 같았는데..
작가양반이 연아란과 비휴의 전개자체를 그렇게 잘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연아란의 경우 엔딩에서도 연세하에 대해서 한번 보러오겠다고 하지만 연인으로서의 입장은 열린결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냉정하게 말하면.. 비휴가 자매덮밥을 하면 그쪽으로 갈 확률도 높다는게 중요한 포인트겠죠. =나우=의 엔딩은 솔직히 마음에 굉장히 안들었기 때문에 그것을 연계로 차기작이 나오면 어떻게 복선과 관계설정을 해둘지는 모르겠지만..
연아란은 처녀로 두든지.. 비휴랑 뭔가 썸싱이 되지 않는한 전 연세하는 어차피 시한부 인생이라서 안되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게다가 그놈은 마음에 안들어서 말이죠. 아무튼.. 가장 급하게 나온 히로인이면서도 가장 관계가 애매한 히로인인지라.. 어떻게 될지는 정말 미지수라는 생각이 드는 히로인입니다.
작중에서는 쿨뷰티 그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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