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위안부 모집 강제성 인정은 당연한 일"
http://media.daum.net/issue/415/newsview?issueId=415&newsid=20140622095308232
"고노담화는 사실 그대로"...내부 자성 촉구 잇따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2&aid=0000531075
예상했던대로 극우야당들은 수정요구를 하고 산케이신문와 극우단체들도 수정과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은 이미 아베내각이 검증이라는 것으로 노렸던 사항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한 모습들이 나왔지만..일본내에서 나오는 저 자성의 목소리를 과연 아베내각이 얼마나 수용할수 있을지는 전 회의적입니다.
=아름답고 강한 일본=이라는 모토를 내세운 아베내각은 1차내각때부터 역사부정을 준비해왔었으니까요. 저 모토를 가려면 결국 일본이 가장 빛났던 시기인 메이지유신~러일전쟁때까지의 모델을 배경으로 가야하니 중간에 있었던건 당연히 부정을 해야하는 문제로 갈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최소한 1930년대 독일의 상황이라는 최악까지는 아니더라도 근접에 가까운 일본이 불안하기만 하군요. 게다가 저 검증 발표가 자신의 잘못된 신념의 만족을 위했을지는 몰라도 앞으로의 한일관계나 일본의 외교관계에 있어서의 엄청난 신뢰훼손이라는걸 판단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서 그저 한심할뿐입니다. 자신들이 부각한 사항은 결국 정치외교적으로 과연 일본과 협상과 협의를 했을때 일본을 믿을수 있는가 여부의 일본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부셔버린 결과물인걸 모르고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면 말이죠.
당장 차기정부에서 말도 않될정도로 한일관계가 개선되어서 한일 안보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입장이 왔을때 우리 당국자들이 과연 일본을 믿고 협의를 할수 있을까요? 당장의 한일관계 개선에서 필요한 협의를 진행하는 것조차도 말이죠.
일본, 美 사드·지상발사형 SM-3 도입 검토 시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5918273
THAAD도입이야 원래 일본이 MD참여국가이니 당연하게 진행할수 밖에 없었고 예상되었던 일이지만.. GBI까지 도입하겠다는건 당황스럽긴하네요. 물론 지정학적 위치상 북괴-중국대비를 본다면 GBI의 도입성은 필요할수 있겠으나 SM-3체계를 이미 확립했고 THAAD까지 확보하는 상황에서 과연 일본에 GBI까지 도입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한국도 애로우3나 THAAD를 도입해야하는건 정말 필수불가결이고 SM3까지는 도입이 필요는 해도 그이상의 물건을 도입할 이유는 없어보이니까요.
정부, '고노담화 흔들기' 다각 대응…대일압박 강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973677
아소 다로가 지난번에도 한국에게 항의를 못들었다라는 식으로 씹어대고 있는 판국이라서.. 이번건도 노림수가 분명한 편이니.. 답답한 노릇인것 같습니다.
과거 반성하는 오스트리아, 과거 회귀 꿈꾸는 일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353&aid=0000019083
독일과 똑같으면서 독일사례마저 부정하고있는 판국에 오스트리아 사례를 들어줄것 같지는 않지만.. 오스트리아 역시 이런 문제의 과거사 청산 사례의 기사를 볼수 있을것 같아 보이네요.
담화 정신 훼손됐지만 아베 정권의 계승 의사는 활용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353&aid=0000019075
두명의 전문가의 인터뷰 자료입니다. 이번 검증문제와 한일관계 사항에 대해서 확인해보실수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