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독일 통일 15년을 지으신 이기식씨의 새로운 책입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흘러서인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주로 동독의 문제점을 핵심으로 더 짚어넣은 서적입니다. 동독의 정치성향의 변화나 극우성향 문제나 극좌성향 문제가 왜 나오고 있는지 경제불황에 따른 지역현상이 뭔지 통일에 대한 인식적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동독인들의 중점을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면 결국 우리 한국이 통일후 북한지역 국민들과의 사회통합과 정치인식 사회적 인식 살아가는 문제까지 우리가 독일통일을 통해서 동독인들과 서독인들의 문제점 특히 동독인들이 보는 관점의 통일에 대해서 독일의 사회통합의 문제점들을 제일 잘 보여주고 무엇이 실패해서 그렇게 되었는가도 전작인 15년보다 잘나타나있습니다. 전작은 경제통합이 중점적인 모습이 강하다면 이번에는 사회통합에 중점을 둔 케이스가 많으니까요.
책이 얇기 때문에 읽는것도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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