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みうらたけひろ] DOMINANCE

요번에는 진짜 육덕진이라는 원화를 보여준 작가이자 인체비례가 개엉망급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みうらたけひろ작가의 2권짜리 작품인 DOMINANCE입니다.

이 작품은..

약물+유부녀+변호사

이런 장르입니다. 당연히 능욕물 장르라고 보셔도 될겁니다. 처음에는 변호사 이야기가 나오길래 뭐 강간범이 변호사랑 붕덕거리거나 판결에 앙심을 품은 대기업 인사가 자기를 몰락시킨 여변호사와 붕덕거리는 건줄 알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더군요.

그런데 원화자체는 솔직히 인체비례를 무시한 거유라서 아무리 누님거유를 지향한다지만.. 부정적인 거부감은 피할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커도 좀 커야지?)정작 책표지에서는 나름 인체비율(?)이 된 컨셉을 보여줬죠..

DOMINANCE ~紅い唇篇~ -> DOMINANCE ~囚われの絶島篇~

내용자체는 대략 정의의 히로인들이 결국 역경을 딛고 사건을 해결한다. 라는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업지에서의 이런 구조는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서...

일본에서 거대기업가의 성추문을 상대로 조사하던 여변호사들은 이제 사건을 끝으로 하나씩 자기의 길을 갑니다. 물론 우리의 진히로인인 부부자키 료코(部々崎京子)는 계속해서 변호사로서 성추행 부분 담당을 변호하고 있는 정의의 변호사이자 약간의 탐정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친구이자 과거 기업가의 성추문을 함께 조사했던 친구인 마히카와 쿠미(真備川久美)로부터 역시 친구변호사인 오노무라 미호(小野村美保)가 다른 사건을 추적하던중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물론 자기가 맡고 있던 성추행 부분 사건에서도 이상한 점을 발견하죠. 거의 실어증에 걸린 피해자(유부녀)를 조사하다가 그녀가 음몽회와 연계되어있고 음몽회의 노예라는 사실을요.. (물론 중간에 그 미호라는 히로인은 이미 잠입실패 노예로 전락해서 자신이 과거 히로인들과 힘을 합쳐서 몰락시켰던 그 거대 기업가에게 팔려갑니다.)

결국 수상한 병원에 잠입했다가 도미넌스라는 좌약식 약이 어떻게 되는지 알게되고 그녀가 직접 깊게 수사를 하게되지만 섬까지 가게되고 거기에는 음몽회의 노예들을 조교하는 곳에서 그녀들이 농락을 당하다 함께해오던 사쿠야라는 소년의 반격으로 탈출해서 법정으로 정의의 심판을 날려버립니다.

이게 간단한 줄거리와 결말이죠. 솔직히.. 전개가 흥미진진했긴했는데.. 반격드립질이 졸라게 심해서 뭐랄까 그 전개의 집중이 많이 다운되었다랄까요? 그렇다고 섬에 들어가서 딸려서 같이 잡혀온 꼬맹이 하나가 모든걸 쓱싹해버려서 히로인들이 탈출한다는 전개도 웃겼고.. 완전히 타락해버린 미호라는 여자가 때를 기다리는듯한 발언만해도.. 뭐지? 했던 느낌이었고요. 게다가.. 많은 노림을 받았던 사쿠야의 누나이자 쿄코와 반대편에 섰던 변호사인 난죠 사치코의 경우 갑자기 동생이 어떻게 실종된걸 알고 동생구출하기 위해서 돈을 위하던 변호사에서 정의의 변호사로 변신하는 전개는 황당함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섬의 주인이자 조교사인 하이난과의 만남은 어디론가 바로 바이바이~

하지만 좀 특이한건.. 최음역할을 하는 약이.. 주사에 의한 약물이 아니라 좌약식 알약이라는게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지금까지의 MC물치고는 상당히 독특한 소재랄까요?ㅋㅋ 게다가 엉덩이에다가 [淫]이라는 표시를 원형표시를 한게 기존의 능욕물에서 나온 개목걸이와도 차이가 있어보이더군요. 성적표현에서의 소재는 독특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외에는 솔직히 후반부 전개가 너무 황당한스러워서리..

다만 이 작품도 스핀오프가 있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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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후속이야기가 있는데 그게 완전한 후속이야기는 아니고 사쿠야- 쿄코 커플과 제약회사 미망인(작중에 나오는 엑스트라 히로인) 이야기로 도미넌스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의 과정정도를 이야기해준셈이죠. 뭐 최근에 진짜 스핀오프 방식으로 ドミナンスAlt가 나오고 있긴한데..내용이 각색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아직 완결은 아니라서 아직도 6화 이후로는 나온게 없으니..

P.S 막상 이미지를 붙이려고하니.. 좀 수위가 없는걸 고르는것도 굉장한 고심을 하게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