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특전사나 모병 병력이 할수 있는 최대의 개인화기 악세사리.
한국군만큼 육군병력을 국방개혁 수정안을 기준으로 봐도 40만+ 해병대 병력 2만만해도 42만명이라는 전투병력을 요구받고 있는데다가 공군의 경우에도 경비대등을 더하면 한국군에 개인화기를든 소위 보병이라는 존재는 최소 45만명때입니다. 현재만해도 대규모 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군은 불행하게도 개인장비에는 관심이 지극히 없습니다. 전술장갑을 비롯한 플래쉬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개인화기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도 파병부대에 한해서만 보급을 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그나마 분대저격수 개념 도입을 시작으로 극히 소수에만 조준경이 보급되어서 운용될뿐입니다. 일반부대의 경우 수색대에서 각 부대별로 극히 소수운용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한국군도 산악전과 시가전을 주로 치룰수 밖에 없는 전장환경에 와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동시에 보병전투를 고려한다면 레일과 도트사이트의 보급은 필수적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빠른 사격이 승패 혹은 생사를 가를수 있으니까요. 전술적인 문제를 제외하고 장비면에서 이를 도와주는게 바로 위 사진과 같은 녀석들이기 때문입니다.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위 사진이나 미군급 수준을 요구하는게 현실이지만 그러기에는 돈많은 미군 따라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한국군같이 경직된 관료주의가 강한 조직문화에 보병 소모품 인식이 아직도 강한 문제를 안고 있다면 미군급 요구는 무리입니다. 실질적으로도 예산적으로도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모병병력과 차등을 두어서 보급할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세가지 모델을 한번 제시해보려고 합니다. 독일연방군과 싱가폴군 그리고 이스라엘군의 기준을 들어서 보려고 합니다. 그 모델 방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Rail+Dot Sight
2. Rail+Dot Sight+전방손잡이
707대원들..(사진출처: 삼성 카메라 VLUU STYLE 네이버 카페 깨비 박기덕님)
3. Rail+Dot Sight+전방손잡이+슈어파이어
청해부대원의 K2소총
마치며..
영화 GP506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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