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을 안한다는건지..KAMD가 폐지가 안된다는건지..


김관진 "미국 MD에 분명히 가입 안한다"(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6539684


질문 내용을 봐도 그렇고 답변을 봐도 그렇고.. KAMD를 유지한다라는 의미밖에 안되는거 다시한번 재확인한것 밖에 없는데 이놈의 언론은 무슨 무기만 도입하면 시스템 전체에 다 들어가는줄 아나..

연계와 상호혼용이 되려면 독자화+공통되는 장비와 시스템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있어야하는건데.. 하여간 이놈의 나라 언론 설레발은.. 웃기지만 진정한 MD 편입드립질은 군관계자 한마디로 딱 뭔지 설명이 나왔네요.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277&aid=0003107123


우선적으로 다행히 명중률도 형편없어서 최근에야 겨우 성공율이 높아진 녀석인 THAAD 도입이 공식적으론 좌절되어선 다행이지만.. 결과적으로는 SM-3와 L-SAM의 목표가 어떤 수준을 요구하는 상황에 왔는가도 다시한번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공군이 THAAD 도입은 솔직히 별로 효용적이지 못하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PAC-3 1~2개 대대는 필요한게 현실이지만.. THAAD의 경우 솔직히 명중률 문제가 워낙 전문 탄도탄 요격체계치고는 너무 기대이하인게 문제입니다. 계속 실패하다가 최근에 겨우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물건이라.. 과거 저는 미국이 MD참여 이야기를 하면 한국에 THAAD에 대한 투자 이야기를 할것 같다라는 포스팅을 썼는데.. 


http://shyne911re.egloos.com/1449857


그꼴나고 싶지는 않네요.. L-SAM 관련해서 PIP와 동일한걸로 착각하던때 썼던거라.. 도입을 해야한다면 저는 SM3와 PAC-3가 맞다고 봅니다. PAC-3의 경우 우선 수도권 지역과 주요 지역방어에 필요한게 최소 1~2개 대대인건 부정못합니다. GEM+ 1개 대대로 수도권 방어를 하고 있는 실정인데.. 설령 2개 대대라도 부족한게 현실이고요. 따라서 최소한 종말단계에서 전문요격소프트웨어도 있고 아음속 항공기등에 대한 방공등을 제대로 구성하려면 PAC-3 2개 대대는 있어야할겁니다. 그래야 철매2가 군단급 방공여단정도에 배치되고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메꿔주는거죠..


또 SM-3의 경우 대기권 외부에서의 요격체계는 정말 필요한 물건이니 당연히 도입해야하고.. 당장 북괴 미사일 문제나 차후 대중국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려고 하는데 정작 대응할 미사일이 없어서 문제인게 한국해군의 현실인점을 감안한다면.. 그러하고.. THAAD의 경우에는 철매2 PIP에서 L-SAM을 운영할수 있다는 점.. 애로우-2도 이를 보완할수 있고.. 필요하다면 애로우-3를 도입할수 있다는 점에서..반드시 도입하지 않아도 대체할수 있는 녀석들이 존재한다는걸 본다면.. 대기권 내부돌입시에 대응이 가능한 물건들이라서.. 굳이 비싸고 명중률 떨어지는 이 녀석을 도입할 이유가 없다는겁니다.


애로우-2/3 도입하고 철매2 PIP에 L-SAM이 대기권 내부 맡으면 돌입단계인 종말단계의 고고도에서는 PAC-2 GEM+/PAC-3/철매2 PIP가 고도별로 대응해서 맞을텐데..굳이 필요성이 떨어지는것 같고요.. 공군이 차라리 도입하려고 한다면 F15K에서도 운영가능할 녀석인 ALHTK를 도입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1개 포대에 1조원이 넘는돈 투자하느니 그럴돈 있으면 현재 FX사업에 더 투자해서 하이급 전술기 수요나 늘리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출처: http://www.koreadefence.net/detail.php?number=2456&thread=22r01


차라리 해군에게 SM3를 도입해서 대기권 외부에서부터 요격체계 구성하도록 하는게 낫죠. KD3에 BMD 개수를 한다면.. 외부에서부터 SM-3 내부 L-SAM 고고도 SM-6로 3단계 종합대응패키지 나올수 있으니까요. 더욱이 이제 6척 보유하게 되면 동해-서해상에 상시 각각 2척씩 띄울수 있다는 점 감안해봐도 답은 쉽게 나올것 같은데요? 더욱이 THAAD 도입이 진짜 KAMD 자체 시스템의 독자화를 방해할수 있다는 생각이 저는 더들더군요. KAMD 자체에 이미 그린파인레이더가 있는데 중복되는 TPY-2 레이더까지 있는 이 물건의 도입 자체가 KAMD 자체의 독자성 운영에 더 방해가 될뿐만 아니라 L-SAM이나 더 나은 애로우-2/3의 도입 혹은 개발가치마저 하락시키는 이 물건이 맞을까요? SM-3의 경우 BMD 개수와 함께 특정함에서만 운영한다는 점만 고려해도 중복되는 케이스가 너무 적거든요.. 더욱이 독자성 운영의 무기체계의 방해가 되는 케이스도 적고요..


따라서 오히려 MD 종속화는 THAAD지 SM3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하드웨어적 입장을 기준으로 본다면요.


[분석] 미 MD 편입 기준 어디까지인지 명확한 기준 필요


http://news.nate.com/view/20131016n35825?mid=n0204


실질적으로 이 문제 역시 중요하게 봐야하는 사항이기도 하다 생각합니다. 진짜 종속화 문제는 그 도입하려는 무기체계가 왜 필요한지의 무기체계의 성능은 어떠한지의 종합적 판단을 기준으로 봐야하는것이니까요. 오히려 억지로 안한다 안한다 운운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소리 말고 설득을 하는게 낫죠. 물론 좌익세력들의 반미투쟁 운운하는 개드립은 그렇게 팩트로 개박살내는거고요.(자주 운운하는 개자식들은 정작 자주가 필요할때는 아가리 닥치고 있는게 보통이거나 심지어 이적행위까지 하는 미친놈들이니..)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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