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소프트에서 90년대 즈음에 만든 DOS판 게임인 충무공전1 난중일기편입니다. 이 게임이 정말 오랜만에 저도 기억나는 게임이라서.. 잘 소개를 할지는...^^;; 개인적으로 나중에 알게되어서 좀 즐겼던 게임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게임플레이.
이 게임의 자원은.. 4가지입니다. 자원의 다양성을 충무공전1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식량-나무-철-돈
우선적으로 식량은 제 기억으로는 아마 생체유닛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2에서처럼 HP를 채우는 것은 아닌 것으로 기억합니다.( 게임에서 작은 판같은게 있는게 거기서 농부 2명으로 식량생산을 할수 있습니다.)
나무의 경우 이제 각종 도구들을 만들때와 건물을 짓고 무기를 만들때 사용됩니다.(널려있는 나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될듯..)
철의 경우 이제 따로 대장간을 구축해서 철을 생산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충무공전2에서도 이 모습을 적용해서 철을 캐고 그다음에 대장간에서 생산조치하여 완전한 철만드는 것으로 했으면 어떨까 했습니다.
돈의 경우 이제 당연하게 모든 건물/유닛들 생산에서 필요합니다. 돈의 경우 따로 생산한다는게 아니라 이제 본영에서 상업행위를 통해서 얻습니다.
게임 자체에서 자원활용도는 단순하게 생산에서만 활용되는게 아니라 본영에서 상업을 통해서 팔고 사고를 할수 있습니다. 매매를 통해서 필요한 자원을 사고 돈을 축적하는 방식으로도 활용이 매우 큽니다.
충무공전1에서는 유닛생산과 더불어서 유닛활동에서 좀 까다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원자체가 한정되어있는 자원은 위 모습처럼 사고 팔수 있습니다만.. 한정된 자원들이 많다보니.. 대규모전투에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전투자체는 육상전투가 꽤 흥미로운 부분을 보여줍니다. 지상전투에서 도스게임에서의 볼수 있는 향수를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해보면 말이죠.. 전투음향효과가 있어서 나름대로 재미를 줄수 있는 부분같습니다. 당시 게임으로서는 좀 복잡한 면이 있는 음성지원이라고 할까요?^^;
다만.. 해전에서 문제가 된다면..
후기.
당시로서는 보기 힘든 게임 오프닝의 3D화에 세밀한 설정은 높은 점수가 된다 보여집니다. 다만 도스게임이라서 인터페이스가 없다는 점이 좀 흠이지만 말이죠. 육상전은 나름 재미있게 즐길수 있고 실제와 같은 설정에서는 플레이어가 정말 장군이 되어서 하나하나 세밀하게 살펴야하는 실제감까지 당시 도스게임에서는 느낄수 없는 게임이었다 봅니다. 현재 트리거 소프트에서 2가 나왔지만.. 그 이후 3가 나올지는 미지수이네요^^ 나중에 2 리뷰할때는 3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안타깝게도 HQ팀은.. 아틀란티카 개발회사가 되었다는 말도 있고 망했다는 말도 있더군요.. 하지만 결국 현재는 두 회사 모두 임진왜란 소재 게임을 내놓지 않습니다.;; 하지만 임진왜란을 소재로한 게임주제는 아직 끝난게 아니다 생각을 하게됩니다. 충무공전 시리즈를 볼때면 말이죠..ㅋㅋㅋ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super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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