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고전 야애니이자 19禁 OVA 겸 시리즈물로 총 4화까지 있는 작품이라고 할수 있는 녀석입니다. 스토리가 연결이 되는것 같으면서도 연결이 안되다가 뜬금없이 연결을 시켜버리는 전개를 보여주는데 솔직히 전.. 졸라 쓸데 없는 해피엔딩 전개만 보여주는 스토리가 진짜진짜 너무너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할거면 그냥 완전한 배드엔딩을 보여주던지.. 뭔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촉수물에서 그 지랄인지..
정확하게는 스토리가 1화만 단독 스토리이고 2~4화가 세계관과 스토리가 연결되어서 움직이는 매우 특이한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원래는 1화에서 등장하는 악당 여자가 2화에서 새로 부임하는 학교의 학원장으로 오면서 2화랑 연결되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게 완전히 배제되고 다른 스토리로 갔기 때문에 1화 내용은 단순하게 음수(淫獣)의 씨앗이 넘어가게 되었다라는 것을 보여준 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싫었던 것중 하나가 1화에서 레즈비언 플레이와 동성애를 집어넣어서 전개를 하는 바람에 1화는 제일 보기 싫어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더웃긴건 뜬금없는 환경오염의 무서움까지 강조를 하니.. 뭐라고 봐야할지..
등장인물
1화에서 등장.
아츠코(あつこ)
1화의 주인공이자 구세주인데.. 여자대학교로 진학한 매우 활발하신 선머슴 누님입니다. 워낙 남자같은 면도 있어서 무진장 터프하고 자유분방한지라 친언니인 유코(ゆうこ)의 잔소리를 싫어합니다. 음수(淫獣)의 존재를 파악하고 요정들도 파악하면서 요정들과 힘을 합쳐서 대항하여 승리하는 히로인입니다. 참고로 레즈비언입니다.
사야카(さやか)
아츠코(あつこ)의 애인으로 여잡니다. 그리고 레즈비언입니다. 청순한 편으로 소심한데 결국엔 무진장 도움 안되는 잡힌 히로인을 연출하는지라 레즈주제에 가지가지한다 라는 말을 생각나게 작중에 보게 해줍니다.
고다(郷田)
1화의 악당으로 음수(淫獣)를 발굴하여 그것을 이용하여 각종 여성의 엑기스를 확보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미 음수(淫獣)와 동화되어있는 상태라서 결국 음수(淫獣)가 죽자 똑같이 죽어버립니다. 음수교사(淫獣教師)의 시리즈를 만든 최악의 장본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분위기는 시마자키(島崎)와 동일한데 시마자키(島崎)보다 젊고 잘생긴 편입니다.
유코(ゆうこ)
아츠코(あつこ)의 언니입니다. 학교 교사로 있고 기숙사 사감입니다. 인텔리한 모습이 강한 언니분이라서 자유분방한 아츠코(あつこ)가 좀 꺼려하는 편입니다. 언니로서 잔소리는 대단히 열심히 하시는 분입니다.
학원장(学園長)
여성인데 음수(淫獣)가 주는 쾌락에 취하여 중독되어서 작중 악당인 고다(郷田)에게 매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조력자입니다. 결국 고다(郷田)와 음수(淫獣)가 죽고 나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는데 2화에서 잠깐 나왔다가 사실상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 음수(淫獣)의 씨앗을 남기고 방관하려고 한 모양인데 결국엔 아무것도 등장 안하여 소멸해버린 셈이죠.
롬(ロム)
음수(淫獣)에 대항하는 요정이자 아츠코(あつこ)의 조력자입니다. 요정이지고 음수(淫獣)를 잘 알지만 음수(淫獣)를 키우는데 한몫한 인간들을 매우 불신하는 입장에 있는 다른 요정들과 다른 입장에 있습니다.
2화 등장.
시마자키(島崎)
대학교 교수인데 무서운 식물들이 교수실에 잔뜩 있어서 가득이나 지하실인 교수실이 음흉하여 여학생들이 매우 꺼려하는 곳에서 살고 있는 장본인입니다. 게다가 음흉한 것이 여학생들이 꺼리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워낙 유아독존인데 사실은 음수(淫獣)의 씨앗을 발견하여 키우던중 자아생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음수(淫獣)가 좋아하는게 여성이라는 사실도 파악하여 여학생들을 농락하다가 결국엔 자기가 감염되어서 꼭두각시로 전락합니다.
나중에 결국 퇴치당하지만 씨앗에서 기생해서 3화에서 등장하는데 타카베 히로미(高部博美)가 부활시켜줬다가 결국엔 사망하면서 음수(淫獣)의 씨앗을 남기게 됩니다. 사실 4화에서도 등장할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아쉽게 느껴진 악역입니다.
안자이(安西)
대학교 교수로 여자인데 굉장히 친절하고 인기 많은 여교수입니다. 시마자키(島崎) 교수와 같은 과를 전공하는 교수로서 식물에 대해서 조예가 있지만 나중에 결국 그녀도 음수(淫獣)의 노예가 되지만 다시 원상복귀됩니다.
하루카(遥)
2화의 메인히로인이지마 4화에서 재등장하는 히로인입니다. 풀 네임은 다치바나 하루카인데.. 성이 정보가 없는관계로 히나가라로 (たちばな 遥) 인 셈입니다. 2화에서는 대학생으로 있고 남자친구가 여학생들 몰카사진으로 돈벌고 있는 것을 매우 창피하게 여깁니다. 음수(淫獣)의 존재를 먼저 눈치채고 시마자키(島崎)의 그런 음흉한 문제를 파악하는데 예지력을 갖고 있는 히로인입니다.
나중에 4화에서 등장할때는 다시 조교수 혹은 교수로 등장하는데 좀 삭았습니다.원화가 극화체스럽게 되어지다보니.. 어른스러워졌는데 전 남자친구하고는 헤어졌는지 안나옵니다. 음수(淫獣)와 식물에게 매우 치명적인 독소물질을 우연히 개발한 화학자스러운 면모도 있지요.
레이코(礼子)
하루카(遥)의 친구로 검도미녀에 보이쉬한 성격을갖고 있습니다. 얘도 성씨가 요시나가인데 정보가 안나와서 한자로 뭔지는 모르겠더군요;; 아무튼 붉은머리 포니테일이 인상깊은데 하루카(遥)의 의견을 쫓아서 시마자키(島崎)의 연구실로 갔다가 음수(淫獣)에게 정기를 뺏겨 노예가 되나 다시 원상복구됩니다. 계속 친구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의외로 하앍댈만한 조연급인데 H스킵되는등 아쉽게 나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 히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즈야(克也)
하루카(遥)의 남자친구로 학교의 여학생들 몰카로 돈벌이하는 범죄자 새끼입니다. 마츠야 카즈야(まつい 克也)라고 나오는데 성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히라가나로 언급합니다. 사실 이 세계관에서 그냥 통용되어서 그게 문제인거지 몰카 도촬범인 상습범입니다. 그래도 근본은 착해서 여자친구를 소중히 생각하는데 얘 덕분에 2화에서 음수(淫獣)를 퇴치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4화에서 등장이 없고 언급도 없는걸 보면 아무래도 결국 헤어지게 된 듯 한것 같더군요.
3화 등장.
하마무라(浜村)
잘난 미남 교사로 나온게 문제가 된 존재입니다. 사실 자기 인기를 이용하는 카사노바이기도 합니다. 결국엔 음수((淫獣)화가 된 시마자키(島崎)에게 흡수당한 처지가 됩니다.
미나코(美奈子)
하마무라(浜村)의 새로운 애인으로 학교에서도 퀸으로 알려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재벌2세이니 모든걸 다 갖추었다고 봐야할라나요?ㅋㅋ 굉장히 청순가련이긴 한데.. 하마무라(浜村) 빠돌이 년입니다. 얘가 타카베 히로미(高部博美)를 괴롭히라고 사주한 건지는 사실 애매하게 처리되어서 해석에 따라서 갈리긴 하는 편이라 할수 있습니다. 결국 음수((淫獣)의 노예가 되었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3인조 빠순이들(메구미(めぐみ) 마유(まゆ) 에리카(えりか))
하마무라(浜村)의 빠순이들인데 자기들이 자칭을 해서 친위대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미나코(美奈子) 혹은 하마무라(浜村)와 관련이 되었는지 애매한 입장입니다. 상당한 미녀들인데 타카베 히로미(高部博美)가 하마무라(浜村)에게 버림받고 주위를 빙빙 돈다는 사실에 건방지게 여겨서 이지메를 하는데 나중에는 얘들이 역으로 음수((淫獣)화가 된 시마자키(島崎)에게 당하다가 결국 당연하게도 음수((淫獣)의 노예가 되었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이 모델링 그대로 4화에서 2명은 조연으로 1명은 엑스트라급으로 재등장합니다.ㅋㅋㅋ
타카베 히로미(高部博美)
3화의 주연이자 동시에 피해자 겸 피의자입니다. 안경녀 속성답게 소심한 여대생인데 좋아하는 하마무라(浜村)에게 고백하여 갈때까지 가면서 줄거 다 주고 나서 버림을 받게 되는데 그래도 주위를 맴돌게 되자 그녀를 괴롭히는 하마무라(浜村) 팬클럽 3인조에게 강간당하게 됩니다. 그것에 원한이 사로잡혀서 음수(淫獣)가 된 시마자키(島崎)를 깨우게되고 그것으로 폭주합니다. 결과적으로 뜻모르를 양호선생 마미야 료코(間宮良子)와 레즈플레이어를 하면서 자신을 괴롭힌 3인조 여자들을 박살을 내는데 결국 하마무라(浜村)가 시마자키(島崎)에게 흡수당한걸 알고 기겁을 하면서 결국 마미야 료코(間宮良子)가 와서 도와줌으로서 살아남는데 결국 그 충격으로 자기 자신도 레즈비언이 되어버리지만 놀랍게도 4화 전에 교통사고로 죽는데 이미 그녀가 음수(淫獣)가 된 시마자키(島崎)에게 자신의 몸을 받쳤기 때문에 죽고 나서 음수(淫獣)의 씨앗을 갖고 있었던 존재로 나옵니다. 그걸 이제 마미야 료코(間宮良子)가 그녀의 분신이라 생각하고 키우면서 4화가 전개가 되게 하는 악역이자 피해자인셈이죠.
마미야 료코(間宮良子)
대학교의 양호선생입니다. 단발머리에 상당한 미녀이고 요염한 모습을 보이지만 동시에 상당히 학생들에게 친절한 편입니다. 타카베 히로미(高部博美)에게 특히 잘해주는데 왜냐하면 시마자키(島崎)가 둔갑해서 강간당했다고 생쇼를 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 역시 과거에 그런 적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레즈비언으로서의 입장을 보이며 사랑고백을 합니다. 그래서 연인으로서의 입장이 나오는데 문제는 3화 크레딧 엔딩에서 놀랍게도 시마자키(島崎)와 다른 또다른 음수(淫獣)였다는 사실이 나와서 황당한 설정전개를 보여주는 히로인입니다. 나중에 타카베 히로미(高部博美)가 죽고 그녀의 몸속에서 나온 음수(淫獣)의 씨앗을 타카베 히로미(高部博美)의 분신이라 착각하는데.. 의학자가 그런 착각도 하나 싶을정도이지만 바로 자기 자신이 그런 음수(淫獣)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걸 보여주긴 하지만.. 사실 좀 이게 전 불만이더군요. 차라리 피해자 히로인으로서 있었다면 나았지 쓸데없이 억지스러운 반전의 존재로 만든것 자체가 말이죠. 4화에서는 결국 씨앗을 발견하여 키운 사람은 악역이라는 공식대로 이미 그녀도 음수(淫獣)에게 감염된 상태로 나오는데 체육교수 오타(太田)에게 강간당하다가 결국 본색을 들어내며 4화를 시작하는 주역이 됩니다. 4화의 최종보스로 결국엔 구원도 못받고 사망하는 히로인입니다. 사실 4화의 악역보스로 나온게 굉장히 아깝다고 생각한 히로인입니다.
4화 등장.
오타(太田)
대학교 체육교수로 헐크스럽지만 상당히 음흉한 변태 놈입니다. 자신이 그렇게 노리던 마미야 료코(間宮良子)를 기회를 봐서 강간했다가 역으로 당해서 음수(淫獣)의 괴물화가 되어버립니다. 마미야 료코(間宮良子)에게 복종하는 부하가 되지만 자신의 폭주하는 성욕을 통제하려고 하는 마미야 료코(間宮良子)에게 반항하면서 일이 틀어지고 그 덕분에 마미야 료코(間宮良子)와 함께 죽게 됩니다. 귀축괴물주제에 마지막이 의외로 같이죽자 식으로 나오면서 순정남 모양새를 보여서 어처구니가 없었던 놈입니다.
솔직히 4화의 악역을 얘로 했어야 맞지 않나 싶더군요. 괜히 3화에서 개드립을 쳐가지고..
사유리(小百合)
학교 리듬부의 고문으로 교수입니다. 상당히 미녀교수로 하루카(遥)와도 친한데 외모가 2화에서 나왔던 레이코(礼子) 닮아서 걘줄 알았더니 아니더군요. 우선은 약간 천연의 푼수끼가 있는 활발한 여교수입니다. 결국엔 오타(太田)에게 강간당하여 음수(淫獣) 노예가 되었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마이(麻衣)
리듬부의 에이스로 학생입니다. 마미야 료코(間宮良子)에게 진단을 받으러 갔다가 사유리(小百合)가 당하는 시점에서 같이 음수(淫獣) 노예가 되어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감상평..
개인적으로 촉수물 자체의 존재개념은 이해를 처음 봤던 시점에서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결국 권선징악으로 끝나서 밋밋하게 봤던데다가 학원물의 일상물과 섞여있는 탓에 그렇게 재미없게 보지는 않았어도 엔딩을 좋게는 못보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1화는 원화가 모에화가 덜 되어서 별로였는데 2화는 괜찮다가 3~4화가 다시 좀 극화체 스러워져서 약간 당황스럽기도 하게 느껴진 작품입니다. 게다가 주조연급 말고 촉수로 H를 할때는 스킵형태로 맛만 보고 바로 넘겨버리는게 무척 아쉽고도 짜증났습니다. 보여줘야할걸 안보여줘서 말이죠.
특히 가장 싫었던 부분은 1화 3화에서 나오는 레즈비언 플레이가 정말 짜증나게 싫더군요. 개인적인 취향상 제일 싫었고 동시에 그 레즈비언 전개를 메인으로 잡고 스토리라인을 간것도 제일 성가셨다랄까요? 특히 3화에서 마미야 료코(間宮良子)가 뜬금없는 음수(淫獣)라는 존재로 크레딧 엔딩이 나오면서 너무 황당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수(淫獣) 즉 그러니까 촉수물이라는 장르치고 하렘분위기가 적어서 당황스럽다라는 느낌이었다랄까요? 사실 촉수물이라는 장르가 나온게 왜곡된 성기의 흉폭화의 상징형태로 나온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것에 비해서 엑스트라 히로인들의 등장수가 적었던 점은 아쉽다고 봅니다.1~2화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왔지만 동시에 그 난교분위기가 살릴듯 하면서 절정부분이 너무 빨리 지난간 것이 아쉽다는 느낌이었다랄까요?
전반적으로 스토리 라인은 음수(淫獣)라는 존재는 결국 인간의 탐욕으로 계속 살아남으며 손에 넣는자가 악인의 존재가 되는건 바로 그 탐욕의 화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식자체는 보이지만.. 3~4화에 히로인을 악역으로 가는 설정라인은 영.. 아니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또 어떻게보면 이게 페미니즘 성격이 강한 모습들이 나오는데 우선 기본적인 주체가 촉수가 아니라 여성입니다. 촉수물 대부분이 그러하지만 촉수위주로 가는게 아니라 여성이 주체로서의 위주로 간다는게 포인트죠. 그 부분이 아마 위에서 언급된 촉수라는 존재의 의미가 적용된 것에 대한 대응적 균형이라고 보여지긴 하지만.. 개념적으로 말이죠. 저는 지금 OVA를 보고 있어도..
촉수 이겨라!
이러고 있습니다.ㅡ_ㅡ;; 레즈비언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전개가 너무 싫어서요.ㅡ_ㅡ; 게다가 히로인이 악역으로 가는 전개는 솔직히 너무 별로였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래본들...
언제나 이런식으로 인간승리... 젠장...
히로인이면 촉수물에서 되도록이면 피해자가 되어야 한다는 편견과 고정관념도 있지만 포르노 장르에서 여자가 피해자라는 고정관념이 한몫을 하는건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게 해주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흔한 처녀드립질이 없습니다.ㅋㅋㅋ 대부분 비처녀들인 케이스가 많죠. 처녀로서 등장이 손에 꼽을 정도랄까요? 다섯손가락 안에요.
게아가 배경이 되는 대학교 분위기도 사실 배경만 대학교지 전체적인 분위기는 고등학교 분위기가 강한 느낌도 들더군요.ㅋ
그리고 3~4화 나오는 히로인들 면모 유심히 보면 재탕이 있습니다. 3화에서 등장한 악역으로 나오던 엑스트라들이 4화에서 디자인이 똑같은 모델로 성격도 달리해서 조연으로 나오는 케이스가 있지요.
이미지 되는 것들 나머지들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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