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처음 クリムゾン작품을 접한건 바로 이 동인게임이었습니다. 참고로 이 게임 때문에 블리치(Bleach)가 クリムゾン작가 만든건줄 알았다는거죠..ㅡ_ㅡㅋㅋㅋ 참 순수했어요.. 그땐.. 정말 많이 타락했구나를 느끼게 되기도  하는 작품중 하나입니다.ㅋㅋㅋ 사실 개인적으로 블리치(Bleach)원작은 그때는 아예 몰랐고 알고 있는 지금까지도 아예 안봐서 사실 저에겐 블리치(Bleach)하면 바로 떠오르게 하는 모습이 바로 이 クリムゾン의 원화와 따른 동인지인 地下室 작가의 동인지 외에는 블리치에 대해서 아예 모릅니다.


스토리.


H에 환장한 에로술사들은 저마다 각각의 기술을 갖고있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블리치(Bleach)의 히로인과 자신들은 목숨을 히로인들은 그녀들의 몸을 건 싸움을 하게되고..


마츠모토 란기쿠(松本乱菊)/시호인 요루이치(四楓院 夜一)/쿠로츠치 네무(涅 ネム)/이노우에 오리히메(井上織姫)


4명의 히로인들과 배틀이 벌어진다는 내용입니다.


게임캐릭터



마츠모토 란기쿠(松本乱菊)


작중에서 금발+거유 히로인으로 최고입니다. 동시에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히로인이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십니다. 사실 クリムゾン작품에서 제일 난이도보정을 많이 받는 히로인중 하나가 =란기쿠(乱菊)=입니다. 그 다음이 =요루이치(夜一)=고요. 진짜 다른 작품인 J-Girl Fight 시리즈에서 애들하고 싸우면 정말 혈압 오를 정도입니다.


가게해서 굴복한 엔딩과 그냥 엔딩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작보다는 クリムゾン작품/地下室/カガミ작품의 란기쿠(乱菊)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시호인 요루이치(四楓院 夜一)


두번째로 강력한 히로인으로 초콜릿 피부+거유+포니테일 속성이 매력적이지요. 다만 애를 공략할때에는 반드시 구속술사가 반드시 있어야만 무조건 공략이 가능하다는 참 특이한 히로인입니다. 파괴력이 =란기쿠(乱菊)=보다는 약해도 무지막지한 회피능력을 보이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란기쿠(乱菊)=보다 더 짜증나게 하는 케이스입니다. 다른 작품인 J-Girl Fight 시리즈에서도 혈압오르게 하는 위인이죠. 기한방모으더니 캐릭터를 단 두방에 박살내시는 분이니까요.


가게해서 굴복한 엔딩과 그냥 엔딩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작보다는 クリムゾン작품/地下室/カガミ작품의 요루이치(夜一)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원작의 모습도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히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쿠로츠치 네무(涅ネム)


세번째로 강력한 편이긴 한데.. 사실 쉽습니다. 의외로 공격력이 있어서 성가시지만 공략은 상대적으로 쉬운편입니다. 다른 작품인 J-Girl Fight 시리즈에서는 독속성 공격때문에 진짜 짜증나게 만듭니다. 공격력도 안나빠서 본 게임에서는 정말 쉬운거고 다른 작품에서는 그야말로 역시 버프를 잘 받은 히로인입니다.


유일하게 그냥 엔딩 하나만이 있어서 많이 아쉽더군요. 개인적으로 원작보다는 クリムゾン작품/地下室/カガミ작품의 네무(ネム)가 원작보다 마음에 역시 들더군요. 이상하게 블리치는 원작보다 クリムゾン작품의 원화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편이라서 クリムゾン작품쪽이 많이 호감이 가는편입니다.



이노우에 오리히메(井上織姫)


제일 쉽습니다. 이건 난이도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아무나 골라서 공격해도 이깁니다. 난이도에 비해서 엔딩이 두개입니다. 가게해서 굴복한 엔딩 그냥 엔딩 두가지인데 개인적으로 クリムゾン작품의 오리히메(織姫)는 매력적이지를 못하다는 생각이 강한게 의외로 작가는 밀어주는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왜 얘가 엔딩이 두개씩이나 되어야하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였습니다. 地下室/カガミ작품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드는 히로인이긴 했지만요.ㅋ


순서는 난이도가 제일 높은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게임시스템.




기본적인 라이트노벨 전개형식에서 크게 벗어난건 없습니다.




클리어후 엔딩들을 여기서 다시 볼수 있지요.



4명중 한명을 선택하여 게임을 시작해야 합니다. 각각 개별이지만 난이도가 왼쪽하단부터 쉽게 되어있습니다. 초보자가 멋도 모르고 오른쪽부터 하다간 피보게 되어있는 시스템이지요.ㅋㅋㅋ  히로인을 선택하면 각각의 능력을 지닌 술사들을 선택해서 조합을해야합니다. 조합에 따라서 쉽게 깨거나 반드시 넣어야 클리어가 가능한 조합이 생깁니다.


최음술사-구속술사-덩치-로터술사-애무사-윤간술사(?)


이런식입니다. 각각의 능력을 활용하는게 플레이할때 혈압 안오르고 할수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시호인 요루이치(四楓院 夜一)/마츠모토 란기쿠(松本乱菊)부터 공략하려다가 저는 처음 했을때 엄청나게 혈압이 올라서 게임을하게 되었습니다. 뭣도 모르고 시작했다가 그야말로 폭풍같이 전멸을 해버려서 말이죠. 금방 깰줄 알았던게 안되다가 한 이틀만에 처음으로 시호인 요루이치(四楓院 夜一)를 공략했습니다. 정작 공략하고 나서 문제는 좌측에 있던 쿠로츠치 네무(涅ネム)/이노우에 오리히메(井上織姫)가 너무 난이도 쉬워서..



어이를 상실했던 기억이 있네요. クリムゾン작품의 문제점인 난이도 조절이 사실 잘 안되어있는터라 나중에 왠만큼하면 쉽게 클리어를 할수 있지만 초심자에게는 잘못하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되고 게임오버를 맛보게 되는 꼴을 여러번 보기 때문에 사실 공식 사이트 가서 공략집 보고 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전 그나마도 그 공략집이 있다는걸 모두 다 클리어 하고 알게되더군요.. Orz...



기본적으로 여성을 가버리게 해서 쾌락에 빠져서 굴복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좀 잘해야 진엔딩(?)이라고 할수 있는 것으로 가던지 아니면 강제적으로 굴복시켜서 가버리게 하는것이든지를 정하는것이 흥미롭긴 했는데 잘 모르면 숨겨진 걸 찾아야하는 형국이라 고생하기도 합니다. 블리치의 나름 매력포인트 히로인들을 공략하는 동인 에로게라는 점에서 블리치를 좋아하는사람들이 흥미를 끌겠지만 취향적 선택에 따라서도 충분히 강한 여성과 싸워서 굴복시킨다라는 전제를 충족시키는 분들에게도 자극이 될만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마치며..


처음으로 진짜 동인지의 에로게를 리뷰한 작품이지만 クリムゾン작품을 처음으로 접하면서 알게된 작품이기도 해서 아직도 저한테는 추억의 게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덕분에 블리치 라는 만화가 クリムゾン 작가가 만든거라고 착각했다가 아닌걸 알고 상당히 당황했을 정도니까요. 동인 게임과 동인물이라는걸 제대로 알게해준 작품이 아닌가 싶어서 더 기억이 남는것 같습니다. 격투이자 강한 여성의 굴복! 그에 맞는 원화의 매력적 포인트가 돋보인 흥미로운 동인 에로게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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