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T. 마샬(ジャネット・マーシャル)

이름: 자넷 T. 마샬(ジャネット・マーシャル)

영문이름: Janet Marshall

나이: 29세(설정상 1975년 9월 24일 출생)

직업: V.C.P.D(Virtua City Police Department) 제2과 특수수사과 형사

등장: 버츄어 캅2(Virtua COP2)/ 버츄어 캅3(Virtua COP3)

90년대 SEGA의 유명한 건슈팅 게임은 당연하 버츄어 캅(Virtua COP)입니다.  2가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이 오락실에서 해보신 작품이시겠지만.. 그 버츄어캅의 히로인이자 영원한 2P 캐릭터 자넷입니다. 원래는 대테러보다는 프로파일러(Profiler)라는 설정입니다. 2에서 등장하지만 영원한 2P 캐릭터로서 존재하지요.

이미지처럼요. 과거에 파트너를 잃은 경험때문에 그 마음의 상처로 동료들과 좀 갈등이 있다는 설정인데 그런 설정이 있어본들 게임 엔딩까지 다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그런거 전혀 못보는 관계로 좀 무의미한 설정을 갖고 있는 히로인입니다. 정품사면 아래 이미지처럼 스케치 이미지를 준 모양입니다.

이런 모습의 캐릭터 탄생의 모습을 알수 있는 이미지도 있습니다. 90년대 가상도시의 방탄장비를 갖춘 경찰히로인이 슈팅에서 나름 상징적 이미지가 있었긴 했으나 그렇게 귀추가 주목받지는 못했었다라는 생각이 드는 히로인입니다. 버츄어 캅3(Virtua COP3)에서 등장하는데 사실 서포트로서 등장하는 관계로..

게임진행의 NPC역할로 그 위치가 많이 추락한 모습은 좀 안타까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 마지막에서 최종보스인 죠팽을 잡고 동료들고 수고치레하면서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을 끝으로 그녀는 그렇게 묻혀버렸다고 생각이 들어서 더 아쉽더군요. 뭔가 매력이 돋보이지도 못하고.. 버츄어 캅에서 차라리 캐릭터들을 선택할수 있게 해서 뭔가 있었다면 그녀가 많이 돋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이제는 이미지조차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지는 히로인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