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를게 없습니다. 단지 중간에 선택지문이 다른것에서 연계가 좀 다를뿐이죠. 단지 그대로 복사한건 포스팅 정리상 깔끔하게 가려는 의도입니다.


미모의 전학생 등장!

처음 시작이 되면 이제 소피아라는 거의 엘프급 미모를 갖고 있는 여성이 쿠사베카 마코토의 반을 전학을 오게 됩니다. 당연하게 클래스에서는 그녀의 이목이 집중되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소피아·하란드 울프 간략하게 소피아이고 동시에 그녀는 하늘에서 파견된 천사입니다. 아무튼 그녀에게 이목이 집중되지만.. 우리의 주인공께서는 시큰둥한 입장입니다.(이 자식 남자 맞어?)


무관심 자체인 주인공.

소꿉친구인 마리모가 이야기를 해봐도 굉장한 무관심을 보이는 고자새끼가 바로 플레이어가 해야할 주인공입니다.
그런 그때 그에게 왠 붉은눈동자의 보라빛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또따른 미모의 여자학생이 옵니다. 그리고 다짜고짜 키스를 하는 그녀!(젠장 나는 이런 행운 없나..)

아니 이런 행운이!!!

당연하게 소꿉친구 마리모는 도데체 누구냐고 난리를 치고.. 마코토는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키스당한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처음보는 애한테 키스를 당했으니..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여기서 리리스가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하고 다시 학급회의를 하게되는데 거기서 리리스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 도움에 대해 마리모가 어떻게 할건지를 묻습니다. 첫번째 선택문 시점이 됩니다. 


리리스의 도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라고, 그것도 일이야」
  「내가, 대신해 줄까?」

그런데도 시큰둥한 녀석.. 뭐 여기서 선택문에서 1번을 선택하면 기본적으로 천사시나리오에서의 공통점으로서 리리스가 배제됨을 의미함과 동시에 악마와의 접촉도 차단되게 됩니다. 이제 겨우 1단계에서 찬사시나리오로 가는 발을 내딛게 됩니다. 리리스는 가버리고.. 방과후 소피아가 함께 돌아가자고 말을 겁니다. 그런데 대꾸하는게 영 시큰둥한 마코토 녀석..(이 자식을!)


천사와 첫 만남!

소피아에 함께 돌아가려고 권해지는 장면
  「사양할게.」
  「알았어, 함께 돌아가자.」

여기서 이제 엔딩4(천사 루트) 시나리오만 유일하게 함께 돌아간다라는 것이 되어있습니다. 당연하게 엔딩4를 위해서 함께 가도록이라는 선택문을 선택합니다. 거기 가면서 이제.. 소피아와 다정다감하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소피아의 맨션에서 소피아가 밤에 자기집에 와줄걸 이야기하죠..(응?) 지금 괜찮다는 말에 강하게 부정하나 소피아..

약간 당황하는 마코토에서 미안하다는 말에 꼭 와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알았다고 하면서 마코토 녀석은 친구 신이치가 있는 오락실로 향합니다. 잠깐 화장실에 간사이.. 루이다·굿텐하임 독일어 선생과 아침에 입술을 덮친 소녀(리리스)와의 H를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화장실을 나옵니다. 신이치가 바로 그의 얼굴을 보며 게임이나 하자고 하지만.. 마코토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서둘러 나옵니다. 그런데 왠걸 바로 리리스를 만나게 됩니다.


이미 그가 본것을 알고 있는 악마 리리스!

그리고 무심코 화장실에 대해서 마코토가 알고 있었어? 라는 말에 그녀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그녀도 어느 다리에서 기다리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집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 이제 마코토의 독백이 잠깐 이어지고 소피아의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반갑게 맞는 소피아.. 리리스에게 가면 당연하게 악마의 루트가 되기 때문에 소피아에게 가야죠..후후..


미소녀의 집을 가다!

반갑게 소피아가 그를 맞아주면 소피아가 어디를 가자며 마코토를 데리고 길을 걷습니다. 그러면서 소피아는 조용한 마을이라고 이야기합니다(쿄토가 과연 그런지는.. 안가봐서..) 뭐 마코토의 독백으로  이 게임에서의 현재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미국의 경제파탄/중국의 대만 무력병합/한국의 제2차 한국전쟁/동남아의 기아현상등 세계적인 대혼란 상황을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일본은 겨우 그 전화를 피해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할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저런 독백이 끝나면 두사람이 도착한 곳은 바로 학교입니다. 소피아가 학교에 들어가자 하고.. 학교에 들어오자 소피아는 이제 마코토에게 1999년 예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노스트라다무스의 99년 종말론!!!(이미 거짓으로 밝혀진 상황에서 이제는 2012년 종말론 개드립 상황이죠.)


교실안에서 심각한 이야기를 해주는 소피아..

그 종말론인 인류멸망이 사실이라는걸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자신은 그것을 막기위해서 온 천사라는 사실도 함께 진지하게 이야기해주지만.. 당연하게 믿지 않는 마코토를 볼수 있습니다. 이놈의 자식은 어떻게 되어서 미소녀의 말은 곧 진리라는 것도 모르는 천하의 개쌍놈이 아닌가 싶기도 하는 대목입죠.

믿지않으려는 그에게 그녀는.. 자신이 천사임을 증명해 보입니다. 밝은 빛과 함께.. 그녀의 등에서 날개가 펼쳐집니다.


하얀 아름다운 천사의 날개.

천사임을 알게된 마코토는 놀라게 되지만. 하지만 갑자기 쓰러지는 소피아.. 쓰러지는 그녀는 부축하는 마코토.. 이야기를 나눈뒤 갑자기 오락실에서 능욕을 당하던 그 루이다 선생의 목소리가 나타납니다. 소피아는 먼저 가라고 하고 마코토가 먼저 간뒤 소피아는 루이다를 만납니다. 루이다 역시 지상에 파견되 천사였다는 사실을 마코토를 제외하고 플레이어는 알게됩니다. 마코토의 협력을 받아야하는 입장인 천사들.. 소피아는 무언가 희망을 믿는듯한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입니다.

다음날..

모리모가 그와 언제나 그랬듯이 대화를 하고 HR시간에 선생의 뭐라 이야기한 지시를 합니다. 컴퓨터를 킨 그들.. 뭔가 보라는 선생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대충 그때 실종된 같은학교의 어느 한 여자아이에 대한 실종소식의 이야기를 보며 마코토는 신이치와 잡담을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소피아는 마코토를 부릅니다. 옥상으로 간 그들..
소피아를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마코토이지만.. 소피아는 자기를 편하게 대해달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존칭은 사라지고.. 소피아도 이때부터 마코토씨가 아니라 마코토라는 이름으로 부르게됩니다.(물론 아직은 계속 쿠사라베군이라고 하지만요..)
소피아가 어제 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은 마코토는 자신이 메시아라는 존재를 부정하고 그 존재에 대해서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소피아는 그런 그를 안아주며 힘이 되어주는 말로 위로와 평온함을 줍니다.(왠지 누나같은..)

천사의 보살핌..

소피아: 마코토···

소피아는 주저앉아 넣은 마코토를, 위로하듯이 신체를 가까이, 마코토를 껴앉으며, 상냥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소피아: 당신은 인간입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결코, 특수한 생물은 아니에요···그렇지만, 당신은 선택된 인간이에요. 그것을, 알았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믿었으면 좋겠어요. 결코, 당신 한사람이 괴로운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닌 것을···당신이 괴롭다고 생각할 때가 있으면··· 나에게 말해 주세요··· 그것을 위해 내가 있으니까요···그리고, 당신이, 이 지상에 사는 사람들이 살기 위한 희망인 것을, 믿어 주세요 부탁이니까···

이런 멋진 말로 그를 잡아주고 위로해주는 천사 소피아.. 누나 저도 잡아주삼..잉잉~ㅠ_ㅠ.. 마코토는 그런 소피아의 진심을 믿겠다하고 다시 소피아는 자기방에 와줄걸 부탁합니다. 그렇게 약속을 한 그들.. 그리고 나서 마코토 단독 행동으로 넘어갑니다. 좀 귀찮게 이리저리 해야합니다.

여기까지는 같은데 중간에 이제 선택에 따라서 좀 달라지는 입장상 그대로 연계됩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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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livedoor.jp/shyne911/ 로 2016년 12월 18일부터 본진권한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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