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이미지 분석정도를 시작해보려고합니다. 독일연방군의 Infanterist der Zukunft 사업은 독일판 랜드워리어(Land Warrior)가 되겠습니다. 사실 유럽군의 냉전이후의 대대적인 군축 즉 군비통제개념에서의 군축문제는 유럽군부의 입지를 매우 좁혀왔습니다. 오늘날에도 지금 유럽군의 핵심주축인 영국-독일군의 전면적인 국방전력 감축의 문제는 미국과의 외교적 갈등을 빚을만큼이나 내부적인 갈등을 만들만큼이나 군축을 하고 있고 신속대응군으로서의 개편을 통해서 적은 병력으로도 강력한 효율을 낼수 있는 체계 구축은 시급해져왔습니다.(물론 그 시초는 세계군사혁명을 주도하는 미국입니다.)

랜드워리어의 미국의 시작은 바로 보병이라는 최고 군대의 핵심병과이자 최고의 기초병과에 대한 변혁의 시작이었고 이는 전면적인 군축을 하고 있어서 전면전이라는 기본 개념을 준비해야하는 군대의 개념상 유럽군들에게도 필요한 조치들이었습니다. 그 덕이 미국의 랜드워리어의 영향은 바로 NATO 회원국들인 서유럽국가들의 군부에 영향을 미쳤고 독일연방공화국 역시 바로 Infanterist der Zukunft 사업을 진행시키게 됩니다.

그 사업인 독일연방군의 Infanterist der Zukunft의 변천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우선적으로 IDZ사업은 총 3가지 버젼이 존재합니다.

IdZ prototype ESB version/IdZ Version V1/IdZ Version V2

각각 이런 버젼이 존재합니다.

P.S 정식명칭이 Infanterist der Zukunft 즉 IDZ 사업이었죠..(죄송합니다. 수정했어요.)

우선적으로 아래 사진들은 IdZ prototype ESB version/IdZ Version V1의 버젼때의 모습들입니다.


하지만 이제 2008년이후부터 나와서 최근 공개된 IdZ Version V2로 추정되는 이 녀석의 경우는..


이렇듯이 현재 다 적용은 되지 못했더라도 사실상의 발전적 추세를 사업에 반영하면서의 독일의 미래보병체계인 IDZ는 프랑스의 Felin의 버젼형태와 마찬가지로 보급적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이 최종형이 보급되면서 계속해서 추가적인 기술적 사항들이 지속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경우 현재까지도 ADD주도로 개발중에 있습니다. 랜드워리어와 더 나아가서 미국이 개발하는 퓨처워리어까지도요 하지만 한국형 랜드워리어의 공개된 모습들을 보면 안타깝지만 실전경험의 전무한 모습들을 종종보게될뿐더러 이미 위에서 독일의 IDZ에서 나온 초기형 버젼인  IdZ prototype ESB version/IdZ Version V1의 이미지에서 사실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한국군의 무기개발사업에서의 전형적인 폐단적 문제인 시대적 변화에 따르는 개발변동의 사항없이 구시대적인 정해진 개념을 그대로 추진하는 문제적 사항을 그대로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K21의 도하문제도 대표적인 예이고 말이죠. K21의 한계를 포함해서요 K2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일의 IDZ 사업을 보면서 우리 한국군의 랜드워리어의 발전방향도 프랑스군의 Felin과 마찬가지로 볼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욱이 의무병역제를 유지하면서 대량보급을 해야하고 이를 제대로 숙달시켜야하는 한국군의 숙제가 남아있는 이상 더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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