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쁘장하시고 글래머스하신.. 여고생이 누구냐? 치한전용차량2에서 나오는 히로인(?)입니다. 원화자체가 마음에 드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동시에 히로인이라는 점에서.. 게임에서 흥미를 끌게하는 존재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표지등에서 당당하게 첫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히로인이기 때문에 기존의 청순가련인가? 글쎄요.. 그 게임을 해보시면 아실듯..ㅋㅋㅋ(이미 포스팅 했지만 말이지요.)
첫만남부터 굉장히 싸가지가 바가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남성혐오증때문에 말이죠. 첫 대면부터 주인공을 신고하면서 건방진 모습은 다 보여줍니다. 된장녀까지는 아닌데.. 유작의 미유키의 건방짐보다 배로 건방지다고 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를 첫 대면에서부터 복수의 칼날을 가게 만드는 캐릭터입니다. 기존의 히로인과는 다르더라구요; 전작의 히로인은 그야말로 소심하고 청순가련이었다면.. 여기서는 남성혐오증 여자이니;; 콧대높고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표적이 되는 캐릭터입니다.(나라도 표적 삼겠다.ㅡ_ㅡ+)
결국 우리의 주인공 즉 플레이에게 제대로 전철 안에서 능욕플레이를 당합니다. 주인공입장에서는 거의 잔인하게 능욕플레이를 하죠. 이 게임에서는 사실상 미유라는 존재가 욕먹을 짓(?)하고 배로 보복당하면서 이제 정신붕괴로 복종하게되는 전형적인 플레이를 보입니다. 물론.. 자기가 정신붕괴를 가는건 사실상 엔딩때에도.. 그전에도 모습을 보이지만.. 이성은 차리면서 개인 독백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 웃기다고 해야할지.. 아니면..흥! 맞아도 싸!라고 해야할지..;; 그런데.. 문제는 속옷을 입고.. 고민한다는 사실..ㅡ_ㅡ; 사실 이 시점이 속옷이 바꼈다는걸 내포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열나게 콧대높은 건방진 여자의 굴복과 복종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가 아닐까 하네요. 능욕계 게임에서 말이죠. 결과적으로 하렘때에도 그 것때문에 주인공에게 더 혼나고 더 굴복하게되는 스토리를 보여주더군요. 개인엔딩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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