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자체로 보면..

간단하게...

1. 박근혜 행정부가 왜 좆같은 무지한 수준에서 무지한 정책만 펼쳤는지 해명이 되고...

2. 왜 맨날 실속없는 거창한 의전이나 받는 국제정치를 하여 말아먹었는가도 해명이 되고...

3. 왜 좆같은 인사만 골라 뽑는 인사능력을 보였는가도 해명이 된다.

라고 봐도 무방한 걸로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심지어 이건 10년전에 예견된 상황...

http://rubp.egloos.com/3553762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실을 언급까지 했다는거..ㅡ_ㅡ.. 아무리 지난 18대 대선이 

구더기 vs 바퀴벌레 vs 벼룩

구도였다고해도 최소한 인간의 생활에서 도움이라도 되는 구더기를 뽑은 형태밖에 안된건데 그 구더기가 위장한 해충 사면발이 같은 존재였다는 사실이 할말을 잃네요. 어쩐지 왜이리 좆같은 짓만 골라서 하나 했어요.  명분도 없고 실리도 못챙기는 미친짓만 골라서 하는지 이해조차 안되었는데 보면..그래놓고 아마추어 눈에도 보이는 현실파악을 안하고 원론적인 헛소리만 해대다가 최악의 상황에 와서 결국 발등 찍히고 나서 부랴부랴 하다가 그때뿐이고..

결국은 이런 멍청하고 19세기 조선의 민자영과 민씨척족정권을 재현하다못해 비참한 조선 말기의 현실을 보여준게 전부다 최순실 게이트와 거기에 꼭두각시였던 대통령 덕분이라는 사실에 기가 막힙니다. 이젠 뭐 을사오적과 삼흉의 짓거리의 재현가능성까지 봐둔 상황이지요. 노무현 행정부가 조선 고종의 병신짓거리를 재현해준 형태와 동일하게요. 

어쩐지.. 왜 여권인 새누리당에서 비박계만 인물이 보이고 친박계는 인물이 안보이나 했어요. 최소한의 인물이 말이죠. 레임덕이고 나발이고간에 현직 대통령이 검찰청에 수사들어가는 사태를 봐야하는건가 싶습니다. 아니 대통령을 뽑아놨더니 별 거지같은 여자 똥구녕이나 핡고 계셨던 행정부 수장이었다는 소리를 보고 이걸 어찌봐야하나 싶네요 대국민 사과도 엄청나게 기습적으로 해서 했는지 여부조차 안보이게 하고 사과 내용도 자신은 순수한 의도에서 한것인데 오해불러서 미안하다라는 논리를 전제로 이야기를 하고.. 도대체 자기가 동호회 회장을 하는지 대통령을 하는지도 파악을 못하고 있었다는 말 밖에 더되요? 일개 사모임에서도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 회장직 물러나는게 현실인데요?

참 기가 막힙니다. 뭔소리인가 했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