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하렘(終末のハーレム) 단행본 소식을 보며..

http://eldlan.egloos.com/6039944

이글루스의 무희님 포스팅을 통하여...

소재는 좋지만 스토리텔링 좆같이 한다라는 느낌을 준 작품이 결국 단행본이 나왔습니다. 현재 1권이 나오자마자 품절되었다는걸 보면 서비스씬의 위력을 볼 수 있는 대목이자 동시에 사실 상업지나 에로게등의 포르노 산업에서는 흔히 꿈꾸는 하렘물의 끝판왕 설정이 청년지 사실상의 R-17.99999...의 물건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셈이죠.

무희님 포스팅에 의거한다면.. 투러브루(ToLOVEる)와 같이 단행본 발매에서는 현재 웹에서 연재되는것과 다른 형태로 수정된 모습들이 나왔다고 알려져서 더 그런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서비스씬 제공 그 이상의 물건이라고 보지는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솔직히.. 현재 나온 진히로인이 누군지 뻔히 보이는 전개에다가.. 스토리텔링이 마음에 너무 안들어서..

NTR 당해라 주인공 개자식아!

이런 느낌입장으로 이 작품을 접하고 있다는 사실만 분명하여 단행본이 과연 한국에도 발매가 될지 의문이네요. 나오더라도 사게 될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