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クロスアンジュ 天使と竜の輪舞)에 정말 ALL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군사집단이라면 바로 아르제날(アルゼナル)의 노마(ノーマ)부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들도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부대가 있긴 하지만.. 남자드래곤들이 있다는 점에서 제외된다면 유일하게 여성으로만 구성된 부대가 이들입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이 애니를 보면서 느끼건.. 대우와 수준은 한국군인데 생활하는 양상은 매우 자유로운 편이다. 라고 평가가 되는 부대입니다.아시다시피 이들이 받는 대우는 멸시와 천대를 넘어서 혐오 그자체이고 이들이 드래곤을 막는 것에 대해서 마나들은 전혀 감사하다는걸 느끼지 못합니다. 사실 그 전쟁이 앰브리오에 의해서 조작된것이라고 할 지라도요. 게다가 이들이 드래곤을 막아서 마나들이 마법을 쓰면서 완전한 풍요를 누릴 수 있었던 이유도 이들의 엄청난 희생때문입니다. 그러나 작중에서 보여지는 대우는 대한민국의 한국군 병사들이 받는 대우와 유사하다 못해 거의 똑같죠. 생활만 정말 자유로운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만.. 아무튼 씁쓸한 느낌을 주는 존재들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였습니다.

1. 아르제날(アルゼナル)이란?

원래 아르제날(アルゼナル)은 엠브리오(エンブリヲ)의 연구소가 있던 섬이었으나 엠브리오(エンブリヲ)가 차원도약의 기술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섬과 함께 날아버린 지역입니다. 그래서 작중에 나온 모습은 매우 협소하고 근방에 암초들로 널려져 있는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 엠브리오(エンブリヲ)는 노마(ノーマ)라는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인류의 존재를 추방하여 가두어두고 아우라를 찾기 위해서 희생하는 드래곤들을 사냥하는 소모품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는 군사조직을 만들게 됩니다. 이른바 노마(ノーマ)들에게 자신에 맞는 역할을 준다는 미명하에 강제군사복무겸 소모품으로서의 활용을 강요된 존재이자 그 존재들이 죽어야만 나갈 수 있는 감옥섬이 바로 아르제날(アルゼナル)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규모와 편성

우선 이들은 노마관리법이라는  마나의 세계의 법률에 의거하여 매우 불쾌하고 부정적인 존재로서의 관리등록을 받게 됩니다. 사실상 이들이 부여받는 번호가 군번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전투인력은 매우 적고 비전투인력이 매우 많은 불균형을 자랑하는 인력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여성이라는 한계적 문제상 전투수행능력이 남성보다 부족한 신체적 문제를 적용한 것이지만 사실 작중에 등장하는 드래곤의 대규모 공세를 방어하는데에는 역부족인 모습들이 많아서 문제가 심각하다고 밖에 안보이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보면 그만큼 군수지원이 확실하게 된다는 의미도 강합니다. 원래 전투인력보다 비전투인력이 많아야 보급등에서 문제가 안생기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너무 불균형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식당에 있는 전투병력들 형태로 보면 대략 5개 중대 규모 추정

규모면에서는 제가 보기에는 추정한 바로는 5개 중대가 존재하는 모습을 보이나 전술기의 정비-지원등의 규모 인력 및 헌병 및 의무지원을 포함한 전투지원인력과 아퍼레이터+유치부 인력을 합치면 대략 300~450여명 규모로 파악이 되는 것 같더군요. 우선  파라메일 1중대이자 주인공들이 존재하는 중대현황을 봐도.. 기체당 파일럿 1명이 1인(人) 1총(銃) 개념으로 적용이 되는데다가 파라메일(パラメイル)을 정비유지를 포함한 지원인력이 아무리 많아봐야 3명입니다. 작중에 나오는 규모를 보면 거의 기체당 파일럿 1 정비지원사 1로 적용될 정도로요. 최소한 탄약지원등의 인력등에서 3명정도를 확인했기 때문에 구성을 적용해보면..

파라메일(パラメイル)  기체

파일럿 1명

정비사 1~3명

으로 운영구성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럴경우 1중대만해도 중대규모가 파일럿 10명(중대장 및 부중대장 포함) 정비사 10~30명(정비반장 포함)으로 추렴됩니다.  규모가 육군항공대대나 전투기 편대 규모에 가깝기 때문에 이들을 합친다고해도 5개 파라메일(パラメイル) 중대 총병력은 100~ 250여명내로 규정될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가 오퍼레이터들이 대략 10여명 정도 있어서 본부중대로 칭하는 지휘부 인력을 합쳐봐야 14여명(오퍼레이터 3교대 기준으로 총 3명씩 9명 예비인력 2명 포함 총 11명+사령관 1+감독관1)이 안됩니다. 거기에 유치부 인력 12여명 인솔교사 1~2명 합쳐서 대략 13~14명 의무실 지원에 군의관 1명 지원인력 대략 5~6명에 비전투인력들 및 기지유지보수 인력 암만 합쳐봐야 50~70여명 수준인지라 합쳐봐야 많아봐야 350여명 추산밖에 안나옵니다.(더욱이 인력들 보면 겸임직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인력이 더 빠 듯 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편성은 앞서 이야기된..

4개 파라메일(パラメイル)중대-의무중대-본부중대(사령부)-기타 시설유지-경비대

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PX나 다름없는 재스민 상점(ジャスミン・モール)정도가 편제되어있는 형국이다 할겁니다.

3. 입대 조건 및 임무

노마(ノーマ)

이거 한줄입니다. 자원입대 가능성도 없고 애초에 마나 자체가 이들의 존재를 모릅니다. 단지 격리한다는것만 알뿐이죠. 노마(ノーマ)만 되면알아서 영장집행이 되어서 군번이나 다름없는 관리등록번호를 받고 입대하게 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초기에 전투인력과 비전투인력을 구분하는 검사를 하지만.. 사실 그 검사라는게 초반에 앙쥬가 당하는것처럼 좆같은 대우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매우 잔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대는 마나의 세계와 완전히 격리된 격오지이자 섬인 아르제날(アルゼナル)로 배치를 받으며 임무는 그곳에서의 드래곤과 싸우는 최전선에서의 활동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전투인력은 우선 추정상 목돈만지기가 어려운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월급이 나와도 전투인력은 드래곤을 사냥하면 엄청난 포획금을 받기 때문에 배치받는 임무의 특성상 경제수준의 차이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봤자 무의미한 일이지만요.

4. 아르제날(アルゼナル)의 장비

기본적으로 전투 임무수행시에 나타내는 장비는 파라메일(パラメイル)이라는 장비로서..

이미지에 나온 그대로 전투기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사실상의 주력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형 로봇과 전투기형태인데 고속 기동이 가능한 전투기에 저렇게 산소호흡기등이 없는걸 보면 대단한 위험한기체이자 사실 저런 장비가나오기 힘든 물건이라는 점이 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무튼 이 장비를 통하여 드래곤들과 교전하며 이를 운영할 수 있는 노마들은 상당히 제한되는 형태이기에 적응훈련을 제대로 받은 파일럿인 존재들만 가능합니다. 두번째로 이들이 운영하는 무기는.. 휴대용 장비인.. M960A입니다.

첫 이미지는 제대로된 파지법 두번째 앙쥬 파지법은 잘못된 파지법.

애니속에서는 자동소총급 크기로 표현을 해버리긴 했습니다. 원래는 짧은 기관단총(SMG)입니다. 10대 소녀들이 쓰는거라 그렇게 표현 했을수 있다고하는군요.

휴대용 무기로 장비하는 P30LS를 앙쥬가 착용한 모습이고 동시에 헌병인 녹색 경비병들이 3단봉을 운영하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P30LS권총은 나중에 Glock 17로 바뀌는 모양새가 되긴 하더군요.

5. 복식


아르제날(アルゼナル)의 부대마크입니다. 수호의 상징을 두고 욕에 칼을 꽂은 모습이 드래곤의 공격을 방어한다라는 의미가 한눈에 보입니다.

나머지 복식들은 다음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제복을 입고 있으며 어깨와 제복의 색깔에 따라 그 직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령관인 모습에서 보라색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파라메일(パラメイル)에 탑승하는 파일럿이자 전투요원인 이런 자주색~붉은색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탑승할때의 슈트는 바로 이런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G슈트(G-suit)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섹시컨셉을 강조하다보니 원래 G슈트(G-suit)의 현실상 저렇게 될 수 없다는걸 감안한다면 눈요기 감이죠.ㅋ

오퍼레이터를 비롯한 비전투요원들은 하나같이 파란색의 유니폼을 착용하여 입고 있습니다. 의무지원팀고 이 복장에서 의사가운을 입습니다.

정비사들은 이런식의 원피스형 황색 유니폼을 입으며 주로 통합형 헬멧까지 착용하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녹색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헌병 겸 경비병들입니다. 인간 침입자들에 대한 대응을하는 부대로 총기무장보다는 3단봉으로 주로 무장한 모습이 많습니다.

분홍색 유니폼은 유치부 아이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색깔별로 복식체계가 나뉘어져 있다는 점이 이곳의 제복의 특징입니다.

6. 기타

우선 기본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아르제날(アルゼナル) 섬이 너무 작은 탓에 기지를 확장할 여건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앞서 이야기한대로 엠브리오(エンブリヲ)가 섬의 대부분을 공간으로 날려버린 탓에 기지형태의 개발에 한계가 크고 지원자체도 로젠블룸국에서 지원한다지만 파격적인 조치보다는 인간으로서의 최저조건을 겨우 면하는 수준의 지원을해주는 것밖에 안됩니다. 실제로 식사 문제관련해서 6화에서 모모카(モモカ)가 경악을했을 정도죠.왜냐하면 주로 감자와 쌀로된 식단들만 나오는데 탄소화물과 단백질 위주이긴 한데 고기보다는 채소만 강요하는 모델링이긴 한걸 봐도 최저 수준에서 조금 나아진형태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식단이 보통 이런식이고 이걸 돈내고 먹어야한다는거죠. 게다가 10대 중후반의 소녀들이 주축이고 20대는 별로 없는데다가 사실 군대의 특징중 하나가 젊디 젊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의 여성들만있는데다가 아무리 아기때왔다고해도 강제적인 규정된 시간과 고된 활동을 강요받는 생활을 하는 것에서의 갈등은 뻔하죠. 한국에서조차도 신병교육대 들어가면 의외로 싸움 많이 나는거 그냥 나는거 아니듯이 고된 스트레스에 의한 상호갈등이 있다는걸 언급이 나옵니다. 사실 그 때문에 특히 생명을 거는 전투현장에 들어가는 파일럿들의 경우 전사가 가장 많고 두번째로는 훈련중 오발 그리고 세번째가 아군에 의한 오인사격(블루 온 블루)이라고 하는데 냉정하게 말해서 두번째 훈련중 사망과 오인사격에 의한 사망이 많은 것으로 보아  전사 자체도 냉정하게 보면 드래곤 공격에 의한 직접적 사유라기보다는 일부로 그쪽으로 유도해서 죽게 내버려뒀을 가능성이 높은 사건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아 굉장히 문제가 심각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니속에서나 그럭저럭 힘들지만 잘 돌아가는 것과 별개로 한국군 보는 기분이랄까요? 좀 다르다면 자유가 밝은 분위기에서 강하다는정도?

시설에는 자체적인 플랜트라는 공장체계가 있어서 후속군수가 빠듯하게 움직이는 형태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앞서 이야기되는 열악한 현실 문제를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꿈도 없고 그렇다고 휴가도 나 갈수 없고 일년에 한번 축제 만들어주는 것 외에는 고된활동속에서만 있어야하는 노마들의 삶이 고스란히 나오는 케이스입니다.  나중에는..

마나들의 공격으로 각종 학살까지 당했습니다.(그녀들은 항복하면 인간적 대우를 받을거라 생각했지만 항복한 노마들을 철저하게 학살하는건 물론 화염방사기로 아이들까지 모두 태워죽이거나 질식사 시키면서 엉망이 되도록 파괴되지만.. 나중에 엠브리오(エンブリヲ)가 죽고나서 섬도 다시 원래대로 회복하면서..

이렇게 복원되어서..

최소한 희망이 있는 곳으로 바꾸어 가려고 하는 모습들이 있으니 희망은 있다라는게 답입니다만.. 과연 그녀들은 하렘맴버들이 되려나 싶기도 합니다.ㅋㅋㅋ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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