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 ふくびき！トライアングル

귀부 시리즈의 원화가의 원화가 마음에 들어서 했던 작품입니다.그 때문에 그냥 대충플레이를 한탓에..리뷰를 쓰면서도 대충 플레이를 하게 되더군요.ㅡ_ㅡ;;

게임스토리

스토리가 독특한데.. 모 유명상가에서시작한 경품추첨 행사에 주인공이 참여하게됩니다. 그 경품의 1등에 당선되는데.. 1등 상품의 내용은..

상가 회장 시노노메(東雲)의 자매들과 2주간 데이트권

이었다는 사실입니다. 1등인 특상에 당첨된 주인공.. 덕분에 시노노메 미하루(東雲美晴)-시노노메 후타바(東雲双葉) 두 자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가 했지만 연상의 소꿉친구인 아리호로 미야코(有幌宮子)가 주인공을 지키고자 가세하면서 3파전이 진행되는데...

게임캐릭터

시노노메 미하루(東雲美晴)

당차고 활발한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귀부(鬼父)의 아이리(愛莉)의 좀 어른버젼 느낌도 강했다랄까요? 주인공과 동갑내기이긴 한데 서로 같은 반이 된적이 없어서 주인공은 미하루를 잘 모릅니다. 상품 경매의 포스터를 붙여달라고 주인공에게 먼저 접근을 한 히로인이지요.

아리호로 미야코(有幌宮子)

주인공보다 1살 연상의 선배 히로인 겸 소꿉친구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지식하고 올곧은 모습이 강한 히로인입니다. 덕분에 연애는 젬병인 모습과 츤데레적 느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히로인입니다.이 게임을 하던 시점이 호라키 히카리(洞木ヒカリ)에 하앍하앍하게되던 시점이다보니...;;

시노노메 후타바(東雲双葉)

시노노메 미하루(東雲美晴)의 동생입니다. 언니와 다르게 소심한 여동생 모습이 강합니다. 조용한 편의 모습이 인상깊은 연하 히로인인가 했는데...

그걸 가장한 소(小)악마 스타일이라는 점이 아주 반전이긴 합니다. (솔직히 얘는 공략을 안해서 그게 있던 없던 상관 없었지만요.)

나가하시 치아키(長橋千秋)

아리호로 미야코(有幌宮子)의 친구로 주인공에게는 연상에 해당합니다. 청순하고 공부 잘하게 생겼으나 설정상 바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아리호로 미야코(有幌宮子)의 친구로등장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남성공포증과 섹스에 대한 호기심겸 상상력이 매우 강력한 히로인입니다. 그래봤자 이벤트는 하나뿐인 존재이긴 하지만요. 게다가 언제나 자기 공부를 도와주는 친구인 아리호로 미야코(有幌宮子)를 노리는 레즈끼가 있는 히로인입니다. 물론 그녀덕에 아리호로 미야코(有幌宮子) 루트 클리어의 가장 중요한 분기를 넘기지만요.

시노노메 노죠미(東雲望海)

시노노메 미하루(東雲美晴)-시노노메 후타바(東雲双葉)의 엄마 히로인 되시겠습니다. 소위 매우활발하고 긍정적이어서 낙천적인 아줌마랄까요? 그런데 이 아줌마가 악마기질이 있어서.. 공략루트가 있는데 무려 주인공이 아줌마들 자위기구가 되는 노예가 되어버리는데 그걸 만들어버리는 장본인입니다. 엄연히 딸내미들이있는데 주인공을 유혹하는 아주 음란한 아줌마 히로인 되시겠습니다.

우시오(潮)

본작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되시겠습니다. 우유부단하고 일상에 안주하는 형태의 주인공으로 여러가지 망상도 잘하지만 그런대로 좋은 놈입니다.

게임정보

http://www.getchu.com/soft.phtml?id=672148

게임시스템

뭐 당연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라이트 노벨 방식 그대로이고 기존의 BLUEGALE(ブルーゲイル)사의 작품들과의 차이점도 없다시피 합니다. 

이런식으로 기본 전개가 되는데.. 다만 스탠딩 CG(Standing CG) 혹은 렌더링(Rander) CG가 한개만 투영되던 전개에서 벗어난 모습은 변화한 것이 있습니다. 장점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선택지문 형태 역시 표준화형태 그대로입니다. 특별하다고 보기 어려운 것들이 많죠.

게임플레이

시스템적으로는 기존의 라이트노벨 방식 그대로인지라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기존의 BLUEGALE(ブルーゲイル)사의 작품들과 다르게 일상물적인 순애물 요소가 강합니다. 그래봤자  누키게라는 장르 자체에서는 벗어나지 못해서 상당히 밝은 분위기의 작품인지라 언제나 가족처럼 챙겨주는 연상의 소꿉친구 그리고 경품이라는 미명하에 인연이 만나는 히로인들그리고 주인공을 질투하여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악역 남자놈들.. 역시 주인공을 노리는 조연들..

누키게스러운 일상물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보자면 좀 억지스러운 면이 강하지만 가상세계의 게임에서 그것도 에로게의 밝은 ADV에서 따지는건 무의미한 일이긴 합니다만.. 나름 언제나 천진난만한 일상물 자체는 맛보면서 히로인들과의 호감도 상승이라 쓰고 지속적인 섹스드립질을 하는 전개를 보게됩니다. 여차하면 시노노메 미하루(東雲美晴)-시노노메 후타바(東雲双葉)가 악역들한테 윤간당해서 게임오버 나기도 하고  시노노메 노죠미(東雲望海)의 육노예가 되기도 하는등 참 우유부단한 주인공의 멍청한 결과물도 나올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대충 플레이하여 아리호로 미야코(有幌宮子) 루트를 클리어 했다지만..  개인적으로는 시노노메 미하루(東雲美晴)-아리호로 미야코(有幌宮子)가 가장 매력적으로 돋보였다고생각하고 있습니다. 진히로인들격 존재들이니 당연하겠지만  원화의 매력이나 나름 일상물 에로게로서의 즐길만한 요소는 다 있습니다. 스토리라인도 그대로 적당한 편이라서 너무 지루하게 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런데 이 작품에서는 거의 주인공 얼굴이 잘 안나오고나 몽달귀신 마냥 눈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의외로 일반인 남성 모델링으로 잘 나온다는 것이나 감정표현이 잘 CG에서 나온다는 것이 나름 재미있는 요소도 되는것 같더군요.ㅋ

좀 흠이라면 개인적으로는 개별엔딩에서는 나오고  하렘엔딩에서는 하라보테(腹ボテ)가 안나온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라고 봤고 선택지문이 더럽게 많다는 것 정도랄까요?ㅋㅋ 또 조연 히로인들은 하렘엔딩에 끼지 못하는 전개도 조금은 아쉬웠다고생각합니다. 

마치며..

BLUEGALE(ブルーゲイル)사 작품치고 상당히 밝은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동시에 원화가인 鋼丸원화가 작품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름 누키게에서 흔히 AVG/ADV라고 불리우는 밝은 분위기 장르들의 형태를 느낄만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