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zilla.egloos.com/4399276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201701


'로켓군' 창설 中핵전력 베일벗나…'지하 만리장성' 구축설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093873


중국, 로켓군·육군지휘기구 등 창설…"군사굴기 원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7&aid=0000873592


"中 개편된 軍 5개 전구 새해 본격 가동…육해공군 지휘부 확정"(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8088055


개인적으로 가장 당황스러운 편제는..


전략지원부대가 뭐하는 부대야? 그리고 합성집단군 4개는 감축이 되었다는건가?


라는 점입니다.




우선은 기본적으로 5대 전구를 이렇게 개편되는 것으로 가며 제2포병을 굳이 로켓군으로 이름 명칭을 바꿀 필요가 있었나 싶더군요. 딱봐도 러시아의 전략로켓군의 명칭을 따라한 형태인데.. 제가 보기에는 자존심 강한 중국인이 독자적인 표기인 제2포병이라는 독자표기를 포기한건 상당히 이례적인 형태라고 봤습니다. 게다가 핵전력이 추가 공개되면서 기존의 200~220기의 핵탄두가 260기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지요. 이런 핵전력이 강화되는데 KAMD의 대응문제와 MD협력 및 SM-3 도입과 THAAD의 주한미군 운영이 불필요할지 전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사실 중국군 핵전력은 최대 300기까지 염두해야하는 문제였으니까요.


육군사령부를 두었다는건.. 이건 중국이 러시아의 전선사령부 개념을 적용한건지..애매한 느낌이 들더군요. 사실 이번 전구(戰區)(Theater)로서의 개편만 하더라도 구소련군의 전시편성 방침을 그대로 따라한 형태라서 말입니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상위편제를 더둔다? 단순하게 육군사령부라는 존재가 서방처럼 군정권 행사 기구로서의 입장인지 전 애매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궁금해지는건 위에 언급한 것처럼.. 도대체 정체를 알수 없는 전략지원부대라는 존재입니다. 육-해-공-로켓군-전략지원군이라는 5군 체제의 개편안에서 전략지원군은 도대체 뭐하는 목적의 병종인지 알길이 없어서 말이죠. 구소련처럼 방공군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수군도 아니고.. 정 그것도 아니면 기존의 군구별로 따로놀던 보급체계를 완전 통합한 군수병과를 독립시켜서 육해공으로 통합운영하는 것이라고 봐야하는건지 애매해서요. 미군의 미국 수송 사령부(United States Transportation Command; USTRANSCOM)를 따라한 모델인지 알길이 없어서 말입니다.


우선 저는 가능성이 두가지로 하나는 처음 언급한 군수병과를 육해공 합동군수지원체계를 둔 형태로 통합지원을 위한 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두번째로는 퀘속반응군 지정 합성집단군이나 해공군에서도 즉흥전력 편제를 육해공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는 육해공 신속대응군 및 해외파병 목적의 지휘통제 사령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사 편제로는 독일연방군의 유사한 신속대응군 사령부가 존속하거든요.


그리고 저는 저 편제에서.. 기사언급처럼... 


中, 육군체제 대대적 개편…한반도 사태 대비 군제편도 지각변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7&oid=016&aid=0000957286


제14집단군을 비롯한 20, 26, 27, 40 5개 집단군이 해체가 되어서 무경(인민무장경찰)로 전환된것인지 애매하다는 점입니다.


베이징군구의 27집단군/센양군구의 40집단군/지난군구의 20/26집단군/ 청두군구의 14집단군


으로 각각 여타 다른 합성집단군에 비해 사단편제가 없는 여단편성들의 규모가 작은 집단군들이 해체되었습니다. 의외로 한반도와 한-미-일에 직접적인 충돌지역의 전력을 감축했다는게 매우 특징적으로 보이더군요. 청두군구를 제외하면 베이징-센양-지난군구의 4개 집단군은 냉정하게 말해서 북한지역와 만주에서의 한미연합군 전력을 막는데 필요한 전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여기 3개 군구의 전력이 대폭 줄었습니다. 더욱이 만주지역에서 제1주적이 러시아군인점을 감안한다면 말이죠. 물론 현재 연해주일대의 러시아군 동부군관구 관할 전력이 많이 쪼그라든 상황이라 중국 역시 그에대한 부담을 덜할수 있어서 감축했는지는 몰라도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다만 지난군구쪽은 대폭 해체는 당연하다고 봤는데 역시나더군요. 오히려 저는 광저우-란저우 군구에서의 감축이 없었다는게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왜냐? 특히 광저우 군구가 주 방면이 되는 동남아에서 청두군구가 지원을 안해도 광저우 군구를 막을만한 지상군 전력을 보유한 동남아 국가들이 없으니까요. 반면에 베이징-센양-지난의 경우 한국군만 현역이 최대 45만명까지 상비군으로서 육군을 존속할수 있다는 점 그리고 얼마든지 신속하게 불어날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군구는 몰라도 베이징-센양군구의 감축은 매우 충격이었다고 봅니다.


과연 저는 이 감축에 맞게 전구(戰區)(Theater)들의 담당영역이 적당한지 여부는 오히려 더 불투명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Posted by 잡상다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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