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CHIBIKKO KINGDOM (けこちゃ)] NEAREST

[はまなす茶屋 (はまなす)] グレラグレ보다가 알게된 물건입니다. 앞서 이야기된건 능욕물 장르였다면 이번건 원작인 천원돌파 그렌라간(天元突破グレンラガン)의 실제 제작진의 언급을 활용한 동인지라고 할수 있다랄까요? 아시다시피 시몬과 니아는 결혼식 전에 시간이 남아있었고 그동안 엔딩의 논란이 된 시몬 동정설을 깨버리는 언급을 제작진이 함으로서 일단락 되었지요. 

이 동인지는 그걸 활용한 동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승리 이후에 니아와 함께 잠시 여행을 떠난 시몬과 니아의 이야기를 말이죠. 물론 당연히 성인물입니다. 괜히 19禁표시를 두는건 아니니까요. 

이번 작품에서는 시몬이 당연히 개새끼로 나오는게 아니라 원작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만들고자하는 주인공으로서 등장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니아가 좋아하던 꽃밭으로오게된 두사람은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지만 결국 헤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도 서로 사랑을 나눈다는 매우 전형적인 순애물 스토리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작품인 천원돌파 그렌라간(天元突破グレンラガン)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슬플 수 밖에 없는 두사람의 이별은 엔딩에서 많은 나름의 논란을 낳았던게 사실입니다.시몬 동정설을 제외하고도 말이죠. 개인적으로도 가이낙스 개새끼들이라고 욕하면서 엔딩 다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솔직히 시몬-요코가 서로가 사랑하던 사람들과 헤어졌어도 보듬어주면서 함께 하는 모습으로 그렸다면 이해와 감동이라도 받았을텐데.. 그게 아닌 결과다보니..흑흑..아니 차라리 시몬과 니아 사이에 애라도 있었으면 나았을지도 몰랐었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제작진이 언급한 그 결혼식전의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동인지입니다. 원작이랑 음미해서 보신다면.. 상당히 볼만하실것 같네요. 원화도 나름 나쁜지 않는지라 H씬 자체도 그렇게 나쁘다라고 보기 힘드니까요.